소방관 도니가 10년 만에 깨어난 날

리치 블레이크 지음 | 까치 펴냄

소방관 도니가 10년 만에 깨어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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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8.1.30

페이지

279쪽

상세 정보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10년 만에 의식을 회복, 단 하루 동안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든 미국인 소방관 도니 허버트'의 실화. 의학적인 수수께끼로 남은 이 경이로운 사건은 「뉴욕 타임스」와 AP 통신 등을 통해 전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1995년 12월, 미국 뉴욕 주 버펄로 시의 소방관 도니 허버트는 한 건물의 옥탑에서 화재 진압 업무를 수행하던 중, 건물 지붕 아래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다. 사랑받는 남편이자, 네 아들의 아버지이며, 항상 남을 돕는 마음씨 좋은 이웃이었던 도니는 그 사고 이후 10년 가까이 식물인간 상태가 된다.

그리고 2005년 4월, 그는 갑자기 긴 잠에서 깨어났고, 이후 16시간 가까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쉼없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16시간이 흐른 뒤, 도니 허버트는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이후 도니는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2006년 2월 폐렴으로 사망한다.

이 책은 그 기적적인 하루만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상당 부분에서 도니가 사고를 당하기 이전까지의 상황, 그러니까 그의 성장 과정과 성격과 직장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동시에 이 책은 그 놀라운 사건의 뒤에서 말없이 고통받아야 했던 가족들, 그러나 고난에 처한 한 인간에게 강한 사랑과 한결 같은 믿음을 보여준 아내와 네 아들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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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소방관 도니가 10년 만에 깨어난 날

리치 블레이크 지음
까치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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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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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10년 만에 의식을 회복, 단 하루 동안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든 미국인 소방관 도니 허버트'의 실화. 의학적인 수수께끼로 남은 이 경이로운 사건은 「뉴욕 타임스」와 AP 통신 등을 통해 전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1995년 12월, 미국 뉴욕 주 버펄로 시의 소방관 도니 허버트는 한 건물의 옥탑에서 화재 진압 업무를 수행하던 중, 건물 지붕 아래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다. 사랑받는 남편이자, 네 아들의 아버지이며, 항상 남을 돕는 마음씨 좋은 이웃이었던 도니는 그 사고 이후 10년 가까이 식물인간 상태가 된다.

그리고 2005년 4월, 그는 갑자기 긴 잠에서 깨어났고, 이후 16시간 가까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쉼없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16시간이 흐른 뒤, 도니 허버트는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이후 도니는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2006년 2월 폐렴으로 사망한다.

이 책은 그 기적적인 하루만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상당 부분에서 도니가 사고를 당하기 이전까지의 상황, 그러니까 그의 성장 과정과 성격과 직장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동시에 이 책은 그 놀라운 사건의 뒤에서 말없이 고통받아야 했던 가족들, 그러나 고난에 처한 한 인간에게 강한 사랑과 한결 같은 믿음을 보여준 아내와 네 아들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출판사 책 소개

세계언론이주목한경이적인순간에대한실화

“만약 내게 하루밖에 생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나는 과연 그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가족에 대한 사랑이 기적을 만들다!

1995년 12월의 어느 날, 미국 뉴욕 주 버펄로 시의 소박 성실한 소방관 도니 허버트는 한 건물의 옥탑에서 화재 진압 업무를 수행하던 중, 많은 눈에 짓눌려 무너져내린 건물 지붕 아래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다. 그는 무려 6분 동안이나 산소 공급이 차단된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사랑받는 남편이자, 네 아들의 아버지이며, 항상 남을 돕는 마음씨 좋은 이웃이었던 도니는 그 사고 이후 10년 가까이 식물인간 상태가 된다. 비록 눈을 뜰 수는 있었지만, 주위의 세상에 대해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사실상 그는 이미 생명이 끝난 상태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2005년 4월의 어느 날, 그는 갑자기 긴 잠에서 깨어났고, 이후 16시간 가까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거의 쉬지도 않고 그 나름의 이야기를 술술 늘어놓는다.
『소방관 도니가 10년 만에 깨어난 날』은 <뉴욕 타임스>와 AP 통신 등의 유명 매체를 통해서 전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간 이 경이적인 “순간적” 시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1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가족들을 책임지고, 남편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한 도니의 아내 린다는 남편의 쾌유를 기적으로 받아들인다. 도니를 담당한 의사와 간호사들은 그의 쾌유를 의학적인 수수께끼로 받아들인다. 그가 사고를 당했을 당시에 너무 어려서 결국에는 아버지의 목소리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자란 막내아들을 비롯한 그의 세 아들들은 아버지의 쾌유를 축복으로 받아들인다. 그 경이적인 단 하루가 지나간 뒤, 도니 허버트는 다시 깊은 잠에 빠져버렸고 의식을 되찾지 못한다. 2006년 2월, 도니는 폐렴으로 사망한다.
도니의 아내 린다의 사촌이기도 한 저자가 쓴 『소방관 도니가 10년 만에 깨어난 날』을 읽는 독자들 역시 다음과 같은 궁금증을 품게 될 것이다. 도니의 쾌유는 단순히 실험적 칵테일 치료요법의 효과일까, 아니면 정말로 하느님의 도움일까? 린다는 그 기적적인 하루 동안의 사건에 이 두 가지 요인이 어느 정도씩은 기여했다고 생각했지만, 가장 큰 요인은 무엇보다도 도니 자신의 “힘”이라고 단언한다. 도니가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던 원초적인 힘은 가족에 대한 그의 원초적인 사랑이었다. 자신이 얼마나 가족을 사랑하는지 다시 한번 말해주기 위해서, 그는 그렇게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가족을 사랑하는 훌륭한 남편이자 아버지인 도니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고난에 처한 남편이자 자식들의 아버지인 한 인간에게 강한 사랑과 믿음을 보여준 그의 아내 린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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