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을 향해 헤엄치기

엘리 라킨 (지은이), 이나경 (옮긴이) 지음 | 문학사상사 펴냄

햇살을 향해 헤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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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6.10

페이지

5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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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케이틀린 엘리스는 어릴 때 받은 마음속 상처로 괴로워하고 있다. 아버지는 그녀와 함께 호수에서 헤엄을 치던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어머니는 혼자가 된 그녀를 저버렸다. 케이틀린은 어쩔 수 없이 할머니 나넷과 생활하며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 케이틀린은 결혼 생활에 타격을 입고 쇠약해진 채로 불안 장애에 시달리며 고통 받고 있다.

이혼 소송에서 남편은 케이틀린을 괴롭히겠다는 이유만으로 케이틀린이 사랑하는 개 ‘바크’의 양육권을 가지려 하고, 케이틀린은 새 출발과 바크를 얻을 수 있다면 다른 것은 모두 잃어도 상관없다고 호소한다. 집과 비싼 차, 위자료를 포기한 대신, 충직하지만 겁 많은 개 한 마리만을 겨우 건사한 그녀는 스물일곱 살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이혼 후 플로리다에 있는 할머니 나넷의 집으로 돌아간다.

젊은 시절 나넷은 고속도로변에서 인어로 분장해 공연하면서 재능 있는 친구들과 함께 물속에서 춤을 추고 헤엄을 쳤다. 인어들은 대부분 그 후로 연락이 끊어졌지만, 케이틀린은 인터넷을 통해 할머니의 옛 친구들을 찾아주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할머니의 친구들은 다시금 인어 쇼를 열고자 하고, 케이틀린은 더 이상 누군가의 ‘보조 디자이너’가 아닌 자기 혼자의 힘으로 그들의 의상을 제작하는 큰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케이틀린에게 할머니들이 인어 의상을 입고 들어가야 할 수영장은 공포의 대상일 뿐이다. 인어 쇼를 준비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려는 옛사랑 루카가 등장하면서 케이틀린이 느끼는 감정의 파고는 더욱 격심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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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향해 헤엄치기

엘리 라킨 (지은이), 이나경 (옮긴이)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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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잃고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사려 깊고 따뜻한 이야기!
📚새 시작을 향해 헤엄치기 시작한 여자들의 경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연대의 이야기!
📚엘리 라킨 저자의 <햇살을 향해 헤엄치기>!

🐶상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구원, 그 햇살과도 같은 새 시작을 향해 헤엄치기 시작한 여자들의 경쾌하면서고 가슴 뭉클한 연대의 이야기! <햇살을 향해 헤엄치기>는 우리가 왜 치유의 이야기를 자꾸 찾게 되는지에 대한 훌륭한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작품으로, 상실과 치유, 그리고 여성 간의 연대를 그린 따뜻하고 감동적인 작품이다.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공감과 연대를 통해 우리는 다시 햇살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 작품이 그런 이야기이다.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여성들의 따뜻한 이야기인 이 작품은 상처를 마주하고, 자신만의 삶을 다시 설계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이 작품은 상실과 치유, 자기 발견, 그리고 여성 간의 연대 이야기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케이틀린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이혼이라는 상처가 있다. 그리고 물에 대한 공포가 있다. 하지만 그녀는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인어 쇼에 참여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해가는 여정을 담은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케이틀린은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고, 인어 쇼 의상을 직접 만들면서,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케이틀린의 자기 발견과 성장 이야기이다. 또한 할머니 나넷과 그녀의 친구들, 그리고 케이틀린 사이에는 세대를 초월한 따뜻한 유대가 있다. 이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면서, 여성 간의 연대가 삶의 회복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살아내는 용기와 희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 작품은 단순한 성장소설보다는, 삶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햇살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작품이다. 각자의 상처와 삶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서로를 통해 치유와 성장하는 이들의 이야기! <햇살을 향해 헤엄치기>는 케이틀린과 나넷의 관계는 세대를 뛰어넘는 공간과 연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 깊은 내면의 갈등을 겪으면서 성장해간다.

🐶이 작품은 개인의 이야기보다, 세대를 넘는 공감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주는 이 작품은 잔잔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이야기이다. 단순한 성장 소설보다, 삶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로, 심리묘사 뿐만 아니라 감정의 흐름도 섬세하게 그려내어, 마치 한 편의 잔잔한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상처 입은 마음이 다시 햇살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한 여성의 성장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케이틀린과 할머니,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간의 연대와 우정의 이야기이다. 서로의 상처를 꺼내어 보듬어주고, 삶의 무게를 나누며 다시 웃는 법을 배우는 이들을 보면서,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된다. 문장 하나하나가 감정의 결을 따라가만셔 아주 섬세하게 느껴지는 작품으로, 과거에 얽매여 있던 주인공 케이틀린이 현재를 살아내기로 결심하는 순간이 읽는내내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는 주인공 케이틀린처럼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상처를 지니지 않았지만,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고, 연약하고 상처받기 쉽다. 죽고 싶어도 꼭 이것만은 먹어야 겠다 싶은 음식들이 찾게 하는 일들이 끊이지 않는 것처럼, 그런 순간이 닥칠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감과 이해를 통해 연대하면서 '햇살을 향해 헤엄쳐나가는' 따뜻하고도 눈부신 위로가 되어주는 작품이다. 삶이 무너졌다고 느껴질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생길 때 읽으면 좋은 작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읽으면 좋은 작품! 불안과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였고, 자신의 심리와 감정을 주인공 케이틀린에게 투영하면서 깊은 공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비극적인 상처를 지니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연약하고 상처를 받기 쉬운 사람들에게 햇살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작품이다. 햇살을 향해 헤엄치고 싶은 순간이 생긴다면, 한번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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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케이틀린 엘리스는 어릴 때 받은 마음속 상처로 괴로워하고 있다. 아버지는 그녀와 함께 호수에서 헤엄을 치던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어머니는 혼자가 된 그녀를 저버렸다. 케이틀린은 어쩔 수 없이 할머니 나넷과 생활하며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 케이틀린은 결혼 생활에 타격을 입고 쇠약해진 채로 불안 장애에 시달리며 고통 받고 있다.

이혼 소송에서 남편은 케이틀린을 괴롭히겠다는 이유만으로 케이틀린이 사랑하는 개 ‘바크’의 양육권을 가지려 하고, 케이틀린은 새 출발과 바크를 얻을 수 있다면 다른 것은 모두 잃어도 상관없다고 호소한다. 집과 비싼 차, 위자료를 포기한 대신, 충직하지만 겁 많은 개 한 마리만을 겨우 건사한 그녀는 스물일곱 살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이혼 후 플로리다에 있는 할머니 나넷의 집으로 돌아간다.

젊은 시절 나넷은 고속도로변에서 인어로 분장해 공연하면서 재능 있는 친구들과 함께 물속에서 춤을 추고 헤엄을 쳤다. 인어들은 대부분 그 후로 연락이 끊어졌지만, 케이틀린은 인터넷을 통해 할머니의 옛 친구들을 찾아주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할머니의 친구들은 다시금 인어 쇼를 열고자 하고, 케이틀린은 더 이상 누군가의 ‘보조 디자이너’가 아닌 자기 혼자의 힘으로 그들의 의상을 제작하는 큰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케이틀린에게 할머니들이 인어 의상을 입고 들어가야 할 수영장은 공포의 대상일 뿐이다. 인어 쇼를 준비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려는 옛사랑 루카가 등장하면서 케이틀린이 느끼는 감정의 파고는 더욱 격심해지는데…….

출판사 책 소개

상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구원,
그 햇살과도 같은 새 시작을 향해 헤엄치기 시작한 여자들의
경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연대의 이야기

“내가 어떻게 죽을 건지만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 순간을 얻지 못해.
이 순간을 좋게 만들려면 이 순간을 살아야지.”


새 출발은 낯설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곳에서 모든 것을 리셋하는 것과 동일시되기 쉽다. 과연 그럴까?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말은 어쩌면 자신의 ‘원점’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과 같은 의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원점’은 이따금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은 의미로 쓰이곤 한다.

주인공인 케이틀린 엘리스는 어릴 때 받은 마음속 상처로 괴로워하고 있다. 아버지는 그녀와 함께 호수에서 헤엄을 치던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어머니는 혼자가 된 그녀를 저버렸다. 케이틀린은 어쩔 수 없이 할머니 나넷과 생활하며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 케이틀린은 결혼 생활에 타격을 입고 쇠약해진 채로 불안 장애에 시달리며 고통 받고 있다.
그런 케이틀린에게 남편의 외도는 더 이상 바로잡을 수 없는 결혼 생활을 포기하게 만든 계기가 돼주었다. 이혼 소송에서 남편은 케이틀린을 괴롭히겠다는 이유만으로 케이틀린이 사랑하는 개 ‘바크’의 양육권을 가지려 하고, 케이틀린은 새 출발과 바크를 얻을 수 있다면 다른 것은 모두 잃어도 상관없다고 호소한다. 집과 비싼 차, 위자료를 포기한 대신, 충직하지만 겁 많은 개 한 마리만을 겨우 건사한 그녀는 스물일곱 살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이혼 후 플로리다에 있는 할머니 나넷의 집으로 돌아간다.
젊은 시절 나넷은 고속도로변에서 인어로 분장해 공연하면서 재능 있는 친구들과 함께 물속에서 춤을 추고 헤엄을 쳤다. 인어들은 대부분 그 후로 연락이 끊어졌지만, 케이틀린은 인터넷을 통해 할머니의 옛 친구들을 찾아주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할머니의 친구들은 다시금 인어 쇼를 열고자 하고, 케이틀린은 더 이상 누군가의 ‘보조 디자이너’가 아닌 자기 혼자의 힘으로 그들의 의상을 제작하는 큰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케이틀린에게 할머니들이 인어 의상을 입고 들어가야 할 수영장은 공포의 대상일 뿐이다. 인어 쇼를 준비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려는 옛사랑 루카가 등장하면서 케이틀린이 느끼는 감정의 파고는 더욱 격심해지는데…….

인어 쇼를 준비하는 과정은 여자 친구들이 재회하고 연대하는 과정이다. 나넷은 젊은 시절 친구들을 다시 모아 ‘동창회’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자기 삶이 지닌 의미를 규정하고 남은 삶의 의지를 재확인한다. 이를 통해 나넷은 자신과 친구들이 살아온 여정을 돌이키며 여성으로서의 삶과 그 안에서 지니는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손녀에게 전수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케이틀린과 함께, 서로가 가장 깊숙한 감춰뒀던 상처를 드러내고 쓰다듬고 위로하면서, 아픔이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확인한다. 세대를 가로지르는 이해와 공감을 통해, 케이틀린은 오랫동안 회피해 온 트라우마의 치유를 향해 한 걸음 다가간다.

《햇살을 향해 헤엄치기》는 우리가 왜 치유의 이야기를 자꾸 찾게 되는지에 대한 훌륭한 대답이다. 케이틀린처럼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상처를 지니지 않았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는, 연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이다. 우리에게는 닭고기스프나 초콜릿 케이크, 혹은 죽고 싶어도 이것만은 먹어야겠다 싶은 떡볶이를 찾게 하는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 순간이 닥칠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감과 이해를 통해 연대하며 ‘햇살을 향해 헤엄쳐나가는’ 이 이야기는 따뜻하고도 눈부신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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