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걷기부터 해요

장은주 (지은이) 지음 | 유노북스 펴냄

언니, 걷기부터 해요 (방황하는 마흔이 삶의 고수가 되기까지 가뿐하게)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5,000원 10% 13,5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1.9.24

페이지

244쪽

상세 정보

저자는, 지치고 무기력해진 나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걷기’라고 단언한다. 탁 트인 동네와 거리와 공원을 거닐며 활기를 얻고 자연을 벗 삼아 좋은 기분을 만끽하며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별한 건 없지만 한결 나아질 수 있다.

《언니, 걷기부터 해요》 속 공감 어린 에피소드가 우리를 반긴다. 다를 바 없는 일상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자 무작정 밖으로 나가 걸었던 경험, 30분씩 걷고 매일 걷고 만 보씩 걷게 된 성장의 이력, 오키나와 걷기 여행과 제주도 한 달 살기의 기억, 10킬로미터 마라톤과 영남 알프스 9봉 완주의 기적까지. 저자는 걷고 달리고 산에 오르며 삶을 다시 시작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오은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은정

@ann73

  • 오은정님의 언니, 걷기부터 해요 게시물 이미지

언니, 걷기부터 해요

장은주 (지은이) 지음
유노북스 펴냄

읽었어요
4개월 전
0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저자는, 지치고 무기력해진 나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걷기’라고 단언한다. 탁 트인 동네와 거리와 공원을 거닐며 활기를 얻고 자연을 벗 삼아 좋은 기분을 만끽하며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별한 건 없지만 한결 나아질 수 있다.

《언니, 걷기부터 해요》 속 공감 어린 에피소드가 우리를 반긴다. 다를 바 없는 일상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자 무작정 밖으로 나가 걸었던 경험, 30분씩 걷고 매일 걷고 만 보씩 걷게 된 성장의 이력, 오키나와 걷기 여행과 제주도 한 달 살기의 기억, 10킬로미터 마라톤과 영남 알프스 9봉 완주의 기적까지. 저자는 걷고 달리고 산에 오르며 삶을 다시 시작했다.

출판사 책 소개

“걷고 달리고 산에 오르며
내 인생을 다시 시작했다!”
_지친 나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100세 시대를 맞이해 젊음이 길어지고 있다지만, 앞자리 수가 3에서 4로 넘어가면 ‘덜컥’ 하고 가슴이 내려앉으며 ‘철컹’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마음이 하는 소리, 몸이 보내는 신호일 것이다. 하지만 그조차 들을 새가 없는 게 여자의 마흔이다. 일하는 여성으로,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이름을 하나하나 더해 가며 치열하게 정신없이 살다 보면 마흔은 어느덧 코앞에 다가와 있다.

주어진 일에만 충실하면 다 잘될 줄 알았다. 더 괜찮아질 줄 알았다.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자리인 것 같다. ‘마흔은 시작하기에 좋은 나이’라고 하는데, 말뿐인 걸까. 어떻게 하면 이런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언니, 걷기부터 해요》는 그럴 때 일단 밖으로 나가 걸으라고 말한다.

저자는, 지치고 무기력해진 나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걷기’라고 단언한다. 탁 트인 동네와 거리와 공원을 거닐며 활기를 얻고 자연을 벗 삼아 좋은 기분을 만끽하며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별한 건 없지만 한결 나아질 수 있다.

나는 매일 삶의 감각을 깨운다
《언니, 걷기부터 해요》 속 공감 어린 에피소드가 우리를 반긴다. 다를 바 없는 일상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자 무작정 밖으로 나가 걸었던 경험, 30분씩 걷고 매일 걷고 만 보씩 걷게 된 성장의 이력, 오키나와 걷기 여행과 제주도 한 달 살기의 기억, 10킬로미터 마라톤과 영남 알프스 9봉 완주의 기적까지. 저자는 걷고 달리고 산에 오르며 삶을 다시 시작했다.

뭘 좋아하는지, 잘할 수 있는 게 있기나 한 건지 모르겠고 몸과 마음이 나약해지고 쇠약해지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졌다. 그럴 때 지난날의 나를 돌아보고 챙기며 집중해야 한다. 아울러 앞으로의 나를 사랑하고 행복해지려 해야 한다. ‘걷기’ 하나로 가뿐하게 통과할 수 있다.

책에는 방황하는 마흔이 삶의 고수가 되기까지 걷기 하나로 열정을 갖고 성장하고 도전하며 사는 가치관, 마음가짐, 태도, 자세, 습관, 방법, 다짐 등이 30가지 이야기로 펼쳐진다. 밖으로 나가기로 다짐하곤 제대로 걷기 시작해 몸이 좋아지고 마음이 단단해지며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과정이 담겨 있다. 따라가 보자!

<출판사 서평>
내 인생을 바꾼 난생처음 걷기 라이프!
_방황하는 마흔이 삶의 고수가 되기까지 가뿐하게

걷기가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마흔에 접어들면서 초조하고 불안하고 짜증이 나고 울적해진다. 가슴이 답답하고 몸도 무거워지며, 일상이 괴롭고 미래가 불안해 막막해진다. 방황하는 마흔이 온몸으로 ‘마흔앓이’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럴 때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을 때 말이다.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게 마땅치 않아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밖으로 나가 보는 게 어떨까. 나가서 당장 할 수 있는 거라면 ‘걷기’가 있을 테다. 저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을 빌려 “하루를 축복 속에서 보내고 싶다면, 아침에 일어나 걸어라‘고 말한다. 일단 집 밖으로 나가서 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면 괜찮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분주한 마음을 뒤로 하고 오롯이 혼자가 되어 걸으면, 차분하고 편안하게 나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며 내 마음을 챙길 수 있다. 걷기가 일상이 되면 비로소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 꾸준히 나와 함께하며 마주해야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가 일상이 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일례로, 하버드 의대 교수 알렉산더 리프 박사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장수하는 사람들을 연구했는데 그들 대부분이 걷기를 평생 습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는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걸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미국의 유명인, 특히 대통령들 사례도 있다. 아니, 많다. 케네디의 어머니 로즈 여사는 90세가 넘도록 매일 4~5킬로미터를 걸으며 건강하게 오래 살았고 트루먼은 매일 한 시간씩 걸으며 건강을 유지했다. 아이젠하워는 걷기로 심장병을 고쳤고 루스벨트는 걷기로 천식을 치료했다고 한다. 인생을 바꾼 걷기 라이프의 적확한 사례가 아닐 수 없다.

걷고 달리고 산에 오르면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몸을 별로 움직이지 않는 삶은, 편안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불안하고 초조하게 한다”고 했다. 이 경고 섞인 문구는, 밖으로 나가 걷기는커녕 집 안에서 잘 움직이지도 않는 우리의 가슴에 와 꽂힌다. 저자는 이 말의 참뜻을 실감하고, 걷고 달리고 산에 오르면서 삶의 감각을 깨우고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며 살아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어떻게 걷는 사람이 달리는 사람이 되고 산에 오르는 사람까지 될 수 있었을까.

당연하게도 걷기부터 시작했다. 걷다 보니 축제와 걷기 대회 들이 눈에 들어왔다. 은근한 자신감과 편안해진 마음으로 즐기니 어렵지 않았고 힐링이 되기까지 했다.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맨발 걷기에 도전해 행동으로 옮기기도 했다. ‘걷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매일 꾸준히 걸었더니 체력이 좋아지고 제법 먼 거리도 편해졌다. 평생 마라톤은커녕 달리기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데, 도전해 보고 싶어졌다. 계획을 철저히 세워 중도 포기 없이 무조건 달리기로 했고, 생각보다 가뿐하게 완주할 수 있었다. ‘달리는 사람’으로 거듭난 것이다.

산에 오르는 건 산책 같은 걷기와 완전히 다르지만, 마라톤까지 섭렵하니 두려울 게 없었다. 영남 알프스 천 미터 9봉에 눈을 돌렸고, 완주증을 받겠다는 일념으로 한 달 동안 오르고 또 올랐다. 결국 완주할 수 있었다. 집 밖으로 나오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사람이 등산인이 되기까지, 그녀의 삶은 앞으로 더욱더 빛날 것이다.

영포티로 거듭나기 위한 to do list
아이를 키우며 주어진 일에만 전념하고 쉼 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온 저자 장은주, 느닷없이 찾아온 무기력과 우울로 몸과 마음이 지쳐 버렸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잃었던 삶의 의미와 꿈을 되찾아 성장하는 법을 제시한다. 책을 읽으면, 그녀가 무기력과 우울과 공허에 낙담하지 않고 걷기를 통해 새로운 삶의 보람을 찾아 부단히도 노력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하루를 걷기로 시작하기
· 매일 아침 삶의 감각 깨우기
· 무기력에서 벗어나 활력 되찾기
· ‘걷는 사람’에서 ‘달리는 사람’까지
· 걷기로 치유하는 삶 실천하기

걷기를 통해 삶을 바꾸는 법을 강요하지 않고 강조하며 몸소 보여 준다. 일상의 작은 변화를 위해 방법을 찾다가 집 밖으로 나가 걸었고, 결국 걷기가 일상을 바꿔 놓았다. 내 몸은 나를 느끼지만 내 마음은 풍경을 따라 홀가분해지듯, 일찍이 느낄 수 없었던 행복을 선물해 줬다. 사는 동네와 도시도 더 잘 알아 가며, 이전과 전혀 다른 즐거움을 느꼈다.

‘주어진 환경에 대한 태도와 삶의 방식은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책이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 짚어 나가면, 지난날의 나를 돌아보고 현재에 대입해 보며 다가올 날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실감나게 그려 볼 수 있을 테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