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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낳은 후궁들
최선경 지음
김영사
 펴냄
9,900 원
8,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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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쪽 | 2007-09-14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조선의 왕 단종·연산군·광해군·경종·영조·사도세자는 모두 정비가 아닌 후궁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이 책은 궁궐 안 깊숙이 감춰진 후궁들의 삶을 통해 잃어버린 조선 여성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풍경을 보여준다.<BR> <BR> 첩의 자식이라는 꼬리표는 정통성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최고 권력자의 내면에 연민과 콤플렉스를 남긴다. '문화유산해설사' 최선경은 권력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어머니와 아들의 비통한 사연을 책 속에 생생하게 담아낸다. 역사적으로 소외되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자, 기존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읽는 이채로움을 선사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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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들어가기 전에 후궁-첩 이야기

1. 죽어서도 아들을 지킨 어머니|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 권씨
2. 조선 최초의 왕비 살해사건|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
3. 아들과 함께 폐서인이 된 어머니|광해군의 어머니 공빈 김씨
4. 후궁은 왕비가 될 수 없게 하라|경종의 어머니 희빈 장씨
5. 왕을 낳은 무수리?|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
6. 아들을 버린 어머니|사도세자의 어머니 영빈 이씨
7. 대비가 된 후궁|순조의 어머니 수빈 박씨
8. 망국의 한을 품다|영친왕의 어머니 황귀비 엄씨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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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최선경
여성의 눈으로 역사를 보면 무엇이 달라질까? 저자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고 단언한다. 여성사를 공부하면서 저자는 이를 실감했고 발굴해야 할 콘텐츠가 무궁무진함을 알았다. 2003년 우연히 듣게 된 여성사강의를 계기로 한국사의 숨겨진 한 축인 여성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교육현장에 접목하는 한편, 역사 속에 묻혀있는 여성인물의 발굴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역사 속 여성인물이라 하면 여전히 신사임당과 유관순이 전부인 현실에서 여성사 알림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 역사에서 존경할만한 여성 롤모델을 찾기 어렵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이는 기록이 없어서가 아니라 찾으려는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저자는 우리 역사 속 여성인물과 여성사의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꾸준한 집필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심리,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평생교육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문화유산콘텐츠 공방 ‘보물찾기여행’ 대표로 있다. 역사, 문학, 신화, 문화기획, 여행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한 여성事 모임인 ‘허스토리 마실’을 준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왕을 낳은 후궁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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