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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고생이 어떤 것인지 알게될 때
엄마가 보고싶어지는 책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창비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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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힘들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그리움
#눈물
#다독
#따뜻
#먹먹
#엄마
320쪽 | 2008-10-24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11년 맨 아시아 문학상 수상작으로, 신경숙의 8번째 장편소설이다.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여름까지「창작과비평」에 연재된 작품이다. 지하철역에서 아버지의 손을 놓치고 실종된 어머니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기억을 복원하는 과정을 그렸다. 각 장은 전단지를 붙이고 광고를 내면서 엄마를 찾아 헤매는 자식들과 남편, 엄마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BR> <BR> 늘 곁에서 보살펴주고 무한정한 사랑을 주기만 하던, 그래서 당연히 그렇게 존재하는 것으로 여긴 엄마가 어느날 실종됨으로써 시작하는 이 소설은 도입부부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하철역에서 아버지의 손을 놓치고 실종된 어머니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기억을 복원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추리소설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한다. <BR> <BR> 엄마는 사라짐으로써 가족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된다. 전단지를 붙이고 광고를 내면서 엄마를 찾아헤매는 자식들과 남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각 장은 강한 흡인력을 가지고 독자를 사로잡는다. 딸(1장)-큰아들(2장)-아버지·남편(3장)-어머니.아내(4장)-딸(에필로그)로 이어지는 시점의 전환은 각자가 간직한, 그러나 서로가 잘 모르거나 무심코 무시했던 엄마의 인생과 가족들의 내면을 절절하게 그려낸다. <BR> <BR> 각 장은 그 자체로 완성도 높은 모놀로그를 보는 듯한 극적인 효과를 지닌다. 각자의 내면에 자리잡은 어머니의 상은 각각 남다른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연결되고 스며들어 탁월한 모자이크화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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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아무도 모른다
2장 미안하다, 형철아
3장 나, 왔네
4장 또다른 여인

에필로그_장미 묵주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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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신경숙
1963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중편소설 「겨울 우화」로 문예중앙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인간 내면을 향한 깊이 있는 시선, 상징과 은유가 풍부한 울림이 큰 문체, 정교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작품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리진> <엄마를 부탁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소설집 <겨울 우화> <풍금이 있던 자리> <감자 먹는 사람들> <딸기밭> <종소리> <모르는 여인들>, 짧은 소설을 모은 <J이야기>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자거라, 네 슬픔아>, 쓰시마 유코와의 서간집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등이 있다. 33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밀리언셀러 <엄마를 부탁해>에 이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외문학’(2011), 폴란드에서 ‘올겨울 최고의 책’(2012)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1993년 단편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로 한국일보문학상을, 1995년 단편소설 「깊은 숨을 쉴 때마다」로 현대문학상을, 1997년 단편소설 「그는 언제 오는가」로 동인문학상을, 2001년 중편소설 「부석사」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1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2013년 호암상 등을 받았고, <외딴방>이 프랑스의 비평가와 문학기자 들이 선정하는 ‘리나페르쉬 상(Prix de l’inapercu)’을, <엄마를 부탁해>가 한국문학 최초로 ‘맨 아시아 문학상(Man Asian Literary Prize)’을 수상했으며,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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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70
연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주 전
신경숙 작가의 장편소설인 엄마를 부탁해. 읽으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 실종된 엄마를 찾아다니며, 사람들의 기억을 통해 엄마의 흔적을 쫓아가며 남겨진 가족들은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엄마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 #책추천 #엄마를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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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잊어버린 것으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의 엄마는 나의 할머니 세대인 것 같다. 많은 내용을 공감했고, 소홀하게 생각했던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했다. 해피 엔딩을 기대했지만, 처음부터 그런 것은 없었다. -------------------------------------------------- 그 순간 너는 엄마를 헛간에 내버린 사람이 따로 있기라도 한 듯 노여움을 느끼며 분개했으니 말이다. 너의 엄마를 헛간에 혼자 둔 건 다름 아닌 너이기도 한데. 곧 송아지를 낳을 암소처럼 빛나고 둥글던 엄마의 검은 눈은 주름 속에 거의 감춰져 작아져 있었다. 엄마에게 오늘은 자고 갈거야라고 대답했다. 그때 엄마의 입가에 번지던 미소. 우리는 인자 자식들한테 아무 쓸모 없는 짐덩이요이. 당신은 이제야 아내가 장에 탈이 나 며칠씩 입에 곡기를 끊을 때조차 따뜻한 물 한 대접 아내 앞에 가져다줘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이 평생 아내의 약 값으로 당신이 내놓은 돈의 전부였다는 생각이 이제야 든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너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여기 말인가. 이 바티칸 시국. 잃어버렸을 뿐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여지를 남겨놓고 싶었다. 오늘의 우리들 뒤에 빈 껍데기가 되어 서 있는 우리 어머니들이 이루어낸 것들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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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 북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학생때는 이해 못했던 글, 어른이 되어 펼처보니 이해가 되고 가슴 미어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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