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하 (지은이)|창비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2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한 번 자리에 앉아 끝까지 읽어내려가기 좋은 분량이에요.


제주 4·3항쟁의 진실을 폭로한 장편서사시 <한라산>으로 옥고를 치르고 긴 시간 절필 끝에 두 번째 시집 <천둥 같은 그리움으로>(1999)를 발표했던 이산하 시인이 그러고도 다시 22년이 흘러 신작 시집 <악의 평범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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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산하 시인의 시집 『악의 평범성』은 한나 아렌트의 동명 저서에서 빌려온 제목이 암시하듯, 우리 시대의 일상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폭력과 악의 속성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해부합니다. 시인은 거대하고 눈에 띄는 악보다, 너무나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우리 곁에 머물며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게 만드는 '무사유'의 상태를 경계합니다. 🏚️
시집 전반을 관통하는 정서는 시대를 향한 치열한 고뇌입니다. 작가는 역사적 비극과 사회적 부조리가 결코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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