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이해인 산문집)
이해인 지음
샘터사
 펴냄
13,000 원
11,70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285쪽 | 2002-04-23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이해인 수녀의 산문집은, 그녀의 얼굴처럼 항상 맑고 따스한 느낌을 전해준다. 이번에 출간된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도 예외는 아니다. <BR> <BR> 조용히 봄비 내리는 날이면, '그렇게 가만가만 속삭이면/ 어떻게 알아듣니?/ 늘 그리운 어릴 적 친구처럼/ 얘, 나는 너를 좋아한단다'라고 소리낮춰 말하는 그녀는, 자신의 글이 항상 '많은 이를 적시는 고요한 노래'가 되길 바란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소박한 향기를 담고 있는 책.
더보기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풀물 들이는 아침

꽃씨를 뿌리고 또 거두며
봄비 내리는 날
풀물 들이는 아침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장미를 보면 장미가 되지
가슴에 별이 되는 시
초록의 기도
나무는 나에게
맛있는 하루
미열
늘 푸른 평상심을 지니고
은밀한 기쁨
어머니의 꽃골무
편지의 숲 속에서
좁은 문 넓은 마음
아파도 웃음이 나오네

제2장 합창을 할 때처럼

기차를 타면
오래된 물건의 향기
꽃을 닮은 사람들
수녀 이모
앞치마 이야기
어린이의 새 얼굴
합창을 할 때처럼
편지를 쓰세요
잊을 수 없는 스승
보이지 않는 슬픔
때론 눈물겹다
나의 길벗
넓게 더 아름답게
수첩을 펼치며
미국 여행길에서
해인글방의 글쓰기

제3장 지혜를 찾는 기쁨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시간을 내어주는 자유로움
마음으로 참아내기
나와의 약속
사람을 키우는 좋은 말
고운 말 연습하기
귀기울이는 사랑
마음을 위한 기도
숨을 곳을 찾는 여유
지혜를 찾는 기쁨
빈방 있습니까?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감사하는 마음은
모든 게 감사해

제4장 기도 일기

작은 일도 충실하게
항아리에 기쁨을
내 마음의 외딴 곳
행복할 이유
내 마음의 보물찾기
순례자의노래
침묵의 외침을 듣게 하소서
모두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을 재촉하는 지혜
진리의 애인 되게 하소서
제 안에 들어와 넓은 바다 되소서
잘 사랑한다는 것
12월의 촛불 기도
또 한해를 보내며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다섯 가지 결심

제5장 그리움이 되는 편지

편지 쓰는 사랑을
사소한 배려의 향기
겨울 바닷가에서
담 안에서 온 편지
조가비 편지
진달랫빛 마음으로
400년 전의 편지를 읽고
우정 일기
하와이의 벗들에게
향기로운 불꽃이 될 수 있도록
신발은 찾으셨나요?
십대들에게 바라는 생활 태도
기도 속에 사시는 어머님께

더보기
저자 정보
이해인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삼 일만에 받은 세례명이 ‘벨라뎃다’, 스무 살 수녀원에 입회해 첫 서원 때 받은 수도명이 ‘클라우디아’이다. ‘넓고 어진 바다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바닷가 수녀원의 ‘해인글방’에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필리핀 성 루이스대학 영문학과,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한 이래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작은 위로》, 《희망은 깨어 있네》 등의 시집과 《두레박》,《꽃삽》,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등의 산문을 펴냈다.
더보기
남긴 글 1
뚜뚜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년 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더보기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