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3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2.4.23
페이지
285쪽
상세 정보
이해인 수녀의 산문집은, 그녀의 얼굴처럼 항상 맑고 따스한 느낌을 전해준다. 이번에 출간된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도 예외는 아니다.
조용히 봄비 내리는 날이면, '그렇게 가만가만 속삭이면/ 어떻게 알아듣니?/ 늘 그리운 어릴 적 친구처럼/ 얘, 나는 너를 좋아한단다'라고 소리낮춰 말하는 그녀는, 자신의 글이 항상 '많은 이를 적시는 고요한 노래'가 되길 바란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소박한 향기를 담고 있는 책.
상세정보
이해인 수녀의 산문집은, 그녀의 얼굴처럼 항상 맑고 따스한 느낌을 전해준다. 이번에 출간된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도 예외는 아니다.
조용히 봄비 내리는 날이면, '그렇게 가만가만 속삭이면/ 어떻게 알아듣니?/ 늘 그리운 어릴 적 친구처럼/ 얘, 나는 너를 좋아한단다'라고 소리낮춰 말하는 그녀는, 자신의 글이 항상 '많은 이를 적시는 고요한 노래'가 되길 바란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소박한 향기를 담고 있는 책.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