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나무

호시노 미치오 지음 | 갈라파고스 펴냄

여행하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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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6.5.15

페이지

304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떠나고 싶을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읽으면 좋아요.

#백야 #알래스카 #에스키모 #자연

상세 정보

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과 사람들을 촬영한 야생사진작가, 캄차카 반도에서 곰을 취재하던 도중 곰에게 물려 43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한, 호시노 미치오의 에세이. 처음 만난 알래스카의 곰, 바다표범과 순록 사냥, 태양이 한없이 반복되는 백야, 에스키모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넌지시 일러준다.

카리부 사슴의 대이동이 빙하를 울리고 썰매를 타고 대륙을 횡단하는 에스키모들의 고향이자,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땅, 인간과 자연이 대등한 땅. 호시노 미치오는 알래스카와 자기 자신과 만나는 과정을 '여행'이라고 표현한다. 자기만의 여행을 떠나 알래스카의 일부가 된 그의 소중한 기록들은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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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화정

@yihwajungnsed

처음에는 단순히 여행을 하다가 자연의 매력에 빠져 아예 알래스카에 눌러앉게 돤 작가. 알래스카에 살면서 그곳의 자연과 생활 전통문화에 대해 적은 글. 먼옛날 베링해를 걸어서 아시아인들이 건너갔다는 것 부터 신기했다. 1741년부터 러시아령이었다가 재정궁픱으로 1867년 720만 달러를 받고 미국에 매각.
에스키모인들과 인디언들이 그들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물망초, 툰드라, 빙하, 카리부사슴, 북극여우, 늑대, 북극곰, 고래 등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곳, 겨울이면 영하 50도까지 내려가지만 싯카라는곳은 겨울에도 0도 이상이라는 이상한 곳. 인간의 발이 닿지않는 태고의 아름다운 곳. 작가는 여기저기를 다니며 기행문겸 수필식으로 일본인 답지않게 섬세하게 글을 적어 놔서 책을 덥는순간 잔잔한 호숫가에 있듯이 편안하고 여운이 남는다. 그리고 그곳의 매력에 나도 빠진다. 그곳에 가고싶다. 인간의 욕심이 없는곳.

여행하는 나무

호시노 미치오 지음
갈라파고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4월 21일
0
다솜님의 프로필 이미지

다솜

@bdujcaqkjnsc

.

여행하는 나무

호시노 미치오 지음
갈라파고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4월 3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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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과 사람들을 촬영한 야생사진작가, 캄차카 반도에서 곰을 취재하던 도중 곰에게 물려 43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한, 호시노 미치오의 에세이. 처음 만난 알래스카의 곰, 바다표범과 순록 사냥, 태양이 한없이 반복되는 백야, 에스키모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넌지시 일러준다.

카리부 사슴의 대이동이 빙하를 울리고 썰매를 타고 대륙을 횡단하는 에스키모들의 고향이자,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땅, 인간과 자연이 대등한 땅. 호시노 미치오는 알래스카와 자기 자신과 만나는 과정을 '여행'이라고 표현한다. 자기만의 여행을 떠나 알래스카의 일부가 된 그의 소중한 기록들은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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