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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0.6.4
페이지
186쪽
상세 정보
에세이 <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 거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박수정 작가가 한층 성숙해진 글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책에서 작가는 어른이 되지 못했지만 어른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툴게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물음과 공감을 전달해주고 있다.
사랑과 청춘, 취업과 빚,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른이 되고나서 깊이 고민하게 되는 키워드다. 아직은 철부지인 것 같으면서도 책임져야 할 게 많아져 '서툰 어른'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어른이 되지 못한 사실에 가끔 우울감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박수정 작가는 자신의 적나라한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꺼내며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들에게 무의식의 동질감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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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에세이 <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 거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박수정 작가가 한층 성숙해진 글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책에서 작가는 어른이 되지 못했지만 어른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툴게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물음과 공감을 전달해주고 있다.
사랑과 청춘, 취업과 빚,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른이 되고나서 깊이 고민하게 되는 키워드다. 아직은 철부지인 것 같으면서도 책임져야 할 게 많아져 '서툰 어른'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어른이 되지 못한 사실에 가끔 우울감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박수정 작가는 자신의 적나라한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꺼내며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들에게 무의식의 동질감을 전해준다.
출판사 책 소개
<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 거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박수정 작가의 성장 에세이
“어른이라는 이름 아래에 울음을 참는 사람들이 있다”
에세이 <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 거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박수정 작가가 한층 성숙해진 글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책에서 작가는 어른이 되지 못했지만 어른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툴게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물음과 공감을 전달해주고 있다.
사랑과 청춘, 취업과 빚,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른이 되고나서 깊이 고민하게 되는 키워드다. 아직은 철부지인 것 같으면서도 책임져야 할 게 많아져 ‘서툰 어른’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어른이 되지 못한 사실에 가끔 우울감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박수정 작가는 자신의 적나라한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꺼내며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들에게 무의식의 동질감을 전해준다. 저자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이유는 아마 우리가 퍽퍽한 사회 속에서 꽤나 비슷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나도 단단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요즘.
시간이 지날수록 짊어져야 할 게 많아지는 우리들에게 서툴러도 괜찮다고 말하는 작가의 말은 단순한 위로보다 더 큰 희망과 토닥임을 전해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른이 되지 못하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서툰 어른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가끔은 주저앉고 울고 싶을 때가 있다.
하루를 바삐 보내고 지친 상태로 퇴근길에 올라서면 서러운 일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와 마음이 울컥할 때가 있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지만 고개를 치켜들고 눈물을 집어넣는 당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어른일 것이다. 마냥 어른이 되고 싶었던 지난날이 무색하게 우리는 서툰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작가는 무엇이 어른이고 무엇이 어른이 아닌지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삶을 배워가는 게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점점 쌓여가는 책임감. 무기력한 마음. 쉽게 풀리지 않은 관계 같은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일 것이다.
박수정 작가의 산문집 <어른이 되지 못하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말 그대로 어른이 되지 못한 채 어른의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삶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때론 그 이야기가 나의 경험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큰 위로가 될 때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서툰 어른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동질감을 전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완성된 삶은 없다. 모든 것을 다 채우지 못한 채로 미완성으로 살아가는 것 또한 어른의 모습이기에.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우린 이미 다정한 어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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