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요리사, 뮤지션, 시인, 디자이너, 의사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이들이 키우는 반려식물 이야기

반려식물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 식물에 관한 기록)
차유진 외 6명 지음
지콜론북
 펴냄
13,000 원
11,70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이럴 때 추천!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반려식물
#식물
#취미
#텃밭
261쪽 | 2013-03-17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식물을 죽이지 않으려는 사람과, 사람을 떠나지 않으려는 식물의 이야기. 때때로 큰 덩치를 가지거나 활발히 움직이지 않는 이 조용한 생물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순간이 있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꼬리를 흔드는 대신, 이들은 주변을 향기로 물들이며, 바람에 맞추어 율동하고, 적절한 때를 맞추어 그늘을 드리운다. 우리가 동물을 돌보듯이, 나무는, 숲은 우리를 키운다. <BR> <BR> 어쩌면 우연하게, 어쩌면 처음부터 잔뜩 매료될 준비가 된 상태로, 이들이 뿌리내릴 자기 일상의 땅을 마련해 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요리사, 뮤지션, 시인, 디자이너, 정원사, 의사, 삽화가… 그들의 다채로운 정체성을 닮아 가기라도 하려는 듯이, 각자의 강약과 농담을 뽐내는 소중한 반려식물들을 소개한다.
더보기
목차

여는 글

요리사의 텃밭 차유진
집 안에 우림을 만들려다 실패한 사람의 수기 차효선
봐요, 바오밥나무 오은
남겨진 풍경 김미나 + 김수나
우리는 할머니의 경쟁자 김윤하
또다시 알람이 울린다 김현구
응답하라 1986년의 봄이여! 오경아
그래, 자발적 파종! 이상환
농부가 적성 정혜진
풀보다 나무, 땅보다 화분 김경태
살아 있는, 사는 라라

이 책에 나온 반려식물

더보기
저자 정보
차유진 외 6명
하루키와 같은 염소자리 A형을 가진 요리사이자 푸드 칼럼니스트. 영국 탕트 마리 요리학교를 수석졸업하고, 지금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부엌’을 모토로 하는 연남동 ‘네타스키친’에서 요리하고 있다. 본명보다 ‘손녀딸’이란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 ‘손녀딸’은 하루키의 소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의 등장인물로, 1997년 PC통신 하루키 동호회에서 다른 회원들이 내게 붙여준 닉네임이다. 풀네임은 ‘분홍 옷을 즐겨 입고 샌드위치를 잘 만드는, 뚱뚱하지만 얼굴이 예쁜, 노박사의 손녀딸’. 내심 『상실의 시대』의 미도리나 『댄스 댄스 댄스』의 유키가 되고 싶었으나, 하루키 동호회 회원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손녀딸’이 된 이후, 15년 넘게 그 이름으로 요리하고 글쓰며 살고 있다. 내가 키친에서 직접 연구하고 만든 레시피로 여는 작은 시장 ‘네타스마켓’의 ‘네타Neta’도 포르투갈어로 ‘손녀딸’이라는 뜻. 네타스마켓의 인기메뉴는 생강진액과 망고처트니이다. 생강진액은 기관지가 약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혼자 만들어먹기 시작하던 걸 조금씩 팔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정성껏 만든 좋은 음식이 몸과 마음을 낫게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게 해준다는 것을 믿는다. 지은 책으로 『푸드 러버를 위한 차유진의 테스트키친』 『청춘남미』 『손녀딸의 부엌에서 글쓰기』 『소울푸드』(공저) 『반려식물』(공저), 옮긴 책으로 『프렌치 테이블』 『파스타의 기하학』 『산티아고: 푸드 러버의 순례길』 등이 있다. 조금 더 외롭고 아플 일이 많을진 몰라도, 미도리나 유키가 아닌 ‘손녀딸’인 내 삶이 좋다. *네타스키친 www.netaskitchen.com
더보기
남긴 글 0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