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노예

미셸 오스트 지음 | 문예출판사 펴냄

밤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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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9.24

페이지

384쪽

상세 정보

'문예 세계문학선' 109권. 1986년 공쿠르상 수상작. 프랑스 최대의 문학상인 공쿠르 상의 1986년도 수상작. 외부 세계와 자아의식의 충돌을 시적 문체로 소화해냄으로써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언뜻 아리아드네의 미궁 신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심약한 주인공 필립 아르쉐는 폴라 로첸의 인도에 따라 C 라는 도시에 머무르게 되고, 거기서 아버지를 찾아갈 결심을 한다. 그러나 결국 그가 찾아낸 아버지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음탕한 노인이 되어 있고 그의 탐색은 허무하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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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아 #도서선물


상처 입은 마음이
사랑으로 녹아내리는 따뜻한 이야기


❝당신을 사랑하고 있나요?❞


✔ 고된 관계 속에서 진정한 평화를 찾고 싶다면
✔ 지친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필요하다면
✔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다시 사랑하고 싶다면




📕 책 속으로

백 만 유튜버 <책읽기 좋은 날>이
'올해의 책'으로 강력 추천한 바로 그 책!


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브런치 인기작가 (조회수 100만) 신작 에세이



고된 시집살이와 희생으로
건강이 나빠지고
우울증까지 겪게 되었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분가 이후,
기적처럼 시어머니와
화해를 하게되고
이해하게 되는 순간을 맞이했다.


상처가 다시
사랑으로 꽃피어나는 과정!


고통의 시간은 덤덤하게,

일상 속 작은 친절과
소중한 인연들은
따뜻하고도 존중하는 마음으로,

부부의 인연은 도란도란 담백하게 그려냈다.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겪은
사랑의 회복과 치유의 힘을
나도 함께 누리는 기분이었다.


"이 지구별 여행, 덜 어리석어야겠다. 자기 자신을 마음껏 아껴주며 반짝 빛나도록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내 사랑도 당신의 사랑도 덜 힘들고 따스하길... 고운 빛을 받은 주변의 별들도 함께 반짝이길..." _p.268




🔖 한 줄 소감

저자의 고된 시집살이를 읽는 동안

꽉 막힌 고구마처럼 답답해지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잔잔한 사랑이 느껴졌다.

시어머니 삶에 대한
저자의 온전한 이해와 깊은 사랑이
오롯이 느껴지는 진솔한 문장 덕분 아니었을까.


88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사랑의 진짜 의미를 깨닫고
나 자신을 마음껏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 :)


2026년에는 우리 모두 덜 힘들고
더 마음껏 아껴주고 사랑하는 한 해가 되길.. 🙏




#추천합니다 #에세이
[2026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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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세계문학선' 109권. 1986년 공쿠르상 수상작. 프랑스 최대의 문학상인 공쿠르 상의 1986년도 수상작. 외부 세계와 자아의식의 충돌을 시적 문체로 소화해냄으로써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언뜻 아리아드네의 미궁 신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심약한 주인공 필립 아르쉐는 폴라 로첸의 인도에 따라 C 라는 도시에 머무르게 되고, 거기서 아버지를 찾아갈 결심을 한다. 그러나 결국 그가 찾아낸 아버지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음탕한 노인이 되어 있고 그의 탐색은 허무하게 끝난다.

출판사 책 소개

외부 세계와 자아의식의 충돌을
시적 문체로 빼어나게 묘사한 수작!

프랑스 최대의 문학상인 공쿠르 상의 1986년도 수상작. 외부 세계와 자아의식의 충돌을 시적 문체로 소화해냄으로써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밤의 노예>는 언뜻 아리아드네의 미궁 신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심약하고 무능한 주인공 필립 아르쉐는 아리아드네를 연상시키는 폴라 로첸의 인도에 따라 C 라는 도시에 머무르게 되며, 거기서 아버지를 찾아갈 결심을 한다. 그러나 결국 그가 찾아낸 아버지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음탕한 노인으로 변해 있고 여기서 그의 탐색은 허무하게 끝이 난다. 그가 영웅이라고 상상했던 아버지에게로 이어졌던 실타래의 흔적은 사라져버리고 애인 역시 바닷가에 버려진다.
이 작품 전체의 공간적 배경을 이루고 있는 센 강은 바슐라르의 물의 이미지와 연결되어 주인공의 무의식의 세계는 바슐라르가 말한 ‘부드러운 물’로 이어진다. 이 ‘모성적 상상력’ 속에는 증오하는 어머니에 대한 추억이 잠재해 있어서 주인공의 물에 대한 무의식적 갈망을 지배한다. 한편 주인공은 베르그송이 역설한 순수 지속의 시간, 즉 자기 자신을 자신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함으로써 자신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시간 속에서 살려고 하지만, 그는 구체적이고 수학적인 시간 속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주인공의 탐색은 출구 없는 방에 갇힌 채 끊임없이 자기 존재의 근원을 찾아내야 하는 인간의 보편적 운명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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