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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맨 (Slow Man)
J. M. 쿳시 지음
들녘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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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 | 2009-12-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존 쿳시의 장편소설. 남아공 출신인 작가가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한 후에 집필한 소설로, 오스트레일리아를 배경으로 한다. 노년과 사랑, 집과 예술의 의미를 찾아가는 고독하고 불편한 행보를 그린다. 나이가 많고, 자전거를 타다가 차에 들이받혀 한쪽 다리를 잃은 비참한 상황에서 자신을 간호해주는 간호사와 사랑에 빠진 레이먼트가 소설의 주인공이다. <BR> <BR> 교통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고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 전직 사진사 폴 레이먼트는 사회복지 시스템의 협조 아래 파견 간호사를 들인다. 능숙하고 진지하게 레이먼트를 돕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간호사 마리야나. 그녀는 크로아티아에서 예술작품 복원사 학위를 땄으나 이민 후 간호사 일을 하며 가정 경제의 일정 부분을 책임지는 여인이다. <BR> <BR> 사고 후 절망의 심연에서 허우적거리는 레이먼트에게 마리야나는 차츰 타임머신에 오르게 해주는 티켓과도 같은 존재가 된다. 하지만 레이먼트는 마리야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순수한 사랑인지 잔상처럼 남은 노년의 욕구인지조차 판단할 수가 없다. 예기치 않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갈등하는 레이먼트 앞에 어느 날 낯선 침입자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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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J. M. 쿳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소설가. "치밀한 구성, 풍부한 대화, 정확한 통찰력으로 서구 문명의 위선을 비판하고 이데올로기의 허구성을 날카롭게 파헤쳐 현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200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학에서 수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기도 했다. 1974년 『어둠의 땅』으로 데뷔한 이래 『나라의 심장부에서』로 남아프리카 최고의 문학상인 CNA상을 받았고, 『야만인을 기다리며』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마이클 K』와 『추락』으로 부커상을 두 번 받은 최초의 작가이며 페미나 외국 소설상, 예루살렘상, 아이리스 타임스 국제 소설상 등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소설 『페테르부르크의 대가』, 『슬로우 맨』등이 있고, 다수의 에세이, 번역서, 연구서를 집필했다. 정년 퇴임 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해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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