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지은이)|글항아리


요약
독서 가이드1. 주말 내내 깊이 있게 파고들기 좋은 든든한 분량이에요.

구한말 당시 동부 해안가의 한적한 어촌 마을이던 포항동이 면으로, 또 읍으로 성장한 과정을 조명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그 시기 한반도 곳곳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들을 망라하고 있으며, 역사·설화·산업·사회단체·문학·언론·의료·유흥·관광 등의 분야별로 시대상을 살펴볼 수 있는 지방 종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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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책은 일제강점기 시절, 평범한 어촌 마을이었던 포항이 어떻게 식민지 근대 도시로 급격히 변모해 갔는지를 『포항지(浦項誌)』라는 기록을 통해 상세히 파헤친 인문학적 연구서입니다. 저자 김진홍은 1920년대 발간된 『포항지』의 내용을 꼼꼼하게 주해하며, 당시 일본 제국주의가 포항이라는 공간을 어떤 의도로 설계하고 개발했는지 추적합니다. 단순히 지역의 역사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지배 체제의 작동 원리와 식민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