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티븐 호킹의 역사

스티븐 호킹 지음 | 까치 펴냄

나, 스티븐 호킹의 역사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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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3.9.10

페이지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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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스물한 살에 생명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절망적인 진단을 받고서도, 그후 50년 동안 생존하면서 최고의 과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의 자서전. 중등학교의 학급에서 20등 정도를 한 “평범한” 소년이었던 호킹은 옥스퍼드 졸업 뒤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이론물리학자가 되었고, 삶은 소중한 것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생활 자체도 치열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난해한 과학인 우주론 연구에 매진하여 블랙홀과 빅뱅 연구의 대명사가 되었고, “호킹 복사”의 존재를 예측하게 되었다. 그의 이론들이 더욱 “아름다운” 것은, 루게릭병이 악화함으로써 30대 초반에 이미 손이 완전히 마비되면서 그의 연구가 오직 두뇌 속에서만 이루어졌다는 데에도 있다.

이 자서전이 다른 어떤 자서전과도 다른 것은 손 마비와 기관절개 수술로 인하여 현재 컴퓨터와 음성 합성기를 통해서 1분에 최대 3단어를 말하고 쓸 수 있을 뿐인 전신마비의 저자가 타인의 손과 머리를 빌리지 않고 직접 “집필”했다는 것이다.

이런 최악의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진 작업이기 때문에 이 자서전은 “간결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역자는 저자가 더 자세하게 쓰지 않은, 독자들이 궁금해할 수도 있는 그의 학문적 성과와 이론의 핵심을, 그리고 그가 현존하는 최고의 물리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까지 노벨 물리학상을 받지 못했는지 등에 관해서 “역자 후기”에서 보충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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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 살에 생명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절망적인 진단을 받고서도, 그후 50년 동안 생존하면서 최고의 과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의 자서전. 중등학교의 학급에서 20등 정도를 한 “평범한” 소년이었던 호킹은 옥스퍼드 졸업 뒤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이론물리학자가 되었고, 삶은 소중한 것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생활 자체도 치열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난해한 과학인 우주론 연구에 매진하여 블랙홀과 빅뱅 연구의 대명사가 되었고, “호킹 복사”의 존재를 예측하게 되었다. 그의 이론들이 더욱 “아름다운” 것은, 루게릭병이 악화함으로써 30대 초반에 이미 손이 완전히 마비되면서 그의 연구가 오직 두뇌 속에서만 이루어졌다는 데에도 있다.

이 자서전이 다른 어떤 자서전과도 다른 것은 손 마비와 기관절개 수술로 인하여 현재 컴퓨터와 음성 합성기를 통해서 1분에 최대 3단어를 말하고 쓸 수 있을 뿐인 전신마비의 저자가 타인의 손과 머리를 빌리지 않고 직접 “집필”했다는 것이다.

이런 최악의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진 작업이기 때문에 이 자서전은 “간결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역자는 저자가 더 자세하게 쓰지 않은, 독자들이 궁금해할 수도 있는 그의 학문적 성과와 이론의 핵심을, 그리고 그가 현존하는 최고의 물리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까지 노벨 물리학상을 받지 못했는지 등에 관해서 “역자 후기”에서 보충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전신마비의 장애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행복을 발견한
현대 우주론의 최고의 과학자가 쓴 자서전


이 “간결한” 책은 스물한 살에 생명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절망적인 진단을 받고서도, 그후 50년 동안 생존하면서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최고의 과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의 자서전이다(그가 자타가 공인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이론물리학자라는 것은 노벨상보다도 상금이 훨씬 더 많은 300만 달러 상금의 기초물리학상 제1회 수상자라는 것만을 보더라도 이론의 여지가 없다―이 책 p. 152 참조). 중등학교의 학급에서 20등 정도를 한 “평범한” 소년이었던 호킹은 옥스퍼드 졸업 뒤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이론물리학자가 되었고, 삶은 소중한 것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생활 자체도 치열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난해한 과학인 우주론 연구에 매진하여 블랙홀과 빅뱅 연구의 대명사가 되었고, “호킹 복사”의 존재를 예측하게 되었다. 그의 이론들이 더욱 “아름다운” 것은, 루게릭병이 악화함으로써 30대 초반에 이미 손이 완전히 마비되면서 그의 연구가 오직 두뇌 속에서만 이루어졌다는 데에도 있다. 이론물리학자로서 똑같이 사고실험(思考實驗)을 했던 아인슈타인은 종이와 연필의 도움을 받았지만, 호킹은 오직 두뇌만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40대 초반에는 기관절개(氣管切開) 수술로 인하여 말할 수 있는 능력까지 잃게 되었다. 그는 말도, 손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나, 불행 중 다행이랄 수 있었다면, 그가 실험물리학자가 아니라 이론물리학자였다는 것이다(루게릭병은 두뇌에는 영향력을 미치는 병이 아니다).
호킹 복사는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과 열역학이라는 물리학의 세 가지 근원적인 이론들을 통합하여 우주의 실체에 대한 인간의 물음에 한 걸음 크게 다가간 우주론의 성과이다. 저명한 수리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은 호킹의 공식을 막스 플랑크의 양자역학의 발견에 비교했다. 블랙홀과 빅뱅 연구에 의해서 호킹은 현존하는 최고의 이론물리학자가 되었다.
우리는 이 자서전을 통해서 모차르트와 바그너를 들으면서 빛조차 휘는 먼 우주 속으로 두뇌여행을 하는 한 과학자의 정신에, 지고의 인간 승리의 정신에 접근할 수 있다. “여전히 알고 싶은 것이 많다”는 전신마비의 71세의 호킹은 이 자서전을 이렇게 끝맺는다. “내가 우주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 무언가를 보탰다면, 나는 행복하다.” 그는 인간의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근원적인 대답을 한 훌륭한 롤 모델이기도 하다.

이 자서전이 다른 어떤 자서전과도 다른 것은 손 마비와 기관절개 수술로 인하여 현재 컴퓨터와 음성 합성기를 통해서 1분에 최대 3단어를 말하고 쓸 수 있을 뿐인 전신마비의 저자가 타인의 손과 머리를 빌리지 않고 직접 “집필”했다는 것이다. 그 이상의 진실과 진정성을 우리는 어느 자서전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런 최악의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진 작업이기 때문에 이 자서전은 “간결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역자는 저자가 더 자세하게 쓰지 않은, 독자들이 궁금해할 수도 있는 그의 학문적 성과와 이론의 핵심을, 그리고 그가 현존하는 최고의 물리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까지 노벨 물리학상을 받지 못했는지 등에 관해서 “역자 후기”에서 보충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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