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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3.18
페이지
262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다섯 살 때 기차 사고로 인해 두 다리와 오른팔을 잃은 현직 서울도서관 사서 신명진의 에세이. ‘자신이 만든 한계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행복해질 수 있다’는 그의 메시지는 불확실한 미래에 고민하는 청소년, 세상의 벽에 부딪혀 좌절감을 느끼는 젊은 세대, 삶의 활력을 잃은 기성세대 등 오늘날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한마디가 되어 준다.
다섯 살이 되던 해 사고로 한 팔과 양 다리를 잃은 저자는 어려서부터 현실적인 아이였다. 친구들이 장래희망으로 대통령, 우주 비행사를 말할 때 그는 ‘장애를 가지고도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 번도 자신의 장애로 인해 꿈을 빼앗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왼손 하나로 수영과 등산을 즐기는 저자는 “인생은 완벽하지 않다. 장애인의 삶이든 비장애인의 삶이든 인생은 고난 속에서 견디는 불완전함 그 자체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일이야 말로 낭만이자 희망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특별할 것도 없고 멋진 영웅담을 늘어놓지도 못하지만 ‘당신들과 같은 흔한 풍경이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마음에 품은 채 오늘도 왼손 하나로 힘차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저자의 삶을 가감 없이 사진과 함께 담아낸 무척이나 시크한 에세이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이미화kt대리점
@wxs8rplrubq4
지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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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다섯 살 때 기차 사고로 인해 두 다리와 오른팔을 잃은 현직 서울도서관 사서 신명진의 에세이. ‘자신이 만든 한계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행복해질 수 있다’는 그의 메시지는 불확실한 미래에 고민하는 청소년, 세상의 벽에 부딪혀 좌절감을 느끼는 젊은 세대, 삶의 활력을 잃은 기성세대 등 오늘날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한마디가 되어 준다.
다섯 살이 되던 해 사고로 한 팔과 양 다리를 잃은 저자는 어려서부터 현실적인 아이였다. 친구들이 장래희망으로 대통령, 우주 비행사를 말할 때 그는 ‘장애를 가지고도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 번도 자신의 장애로 인해 꿈을 빼앗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왼손 하나로 수영과 등산을 즐기는 저자는 “인생은 완벽하지 않다. 장애인의 삶이든 비장애인의 삶이든 인생은 고난 속에서 견디는 불완전함 그 자체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일이야 말로 낭만이자 희망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특별할 것도 없고 멋진 영웅담을 늘어놓지도 못하지만 ‘당신들과 같은 흔한 풍경이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마음에 품은 채 오늘도 왼손 하나로 힘차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저자의 삶을 가감 없이 사진과 함께 담아낸 무척이나 시크한 에세이다.
출판사 책 소개
30년 전,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한 팔과 두 다리를 잃은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또래 아이들과 다른 듯 다르지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며 성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즉 스스로 한계를 두고 그 안에 자신을 가두면서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장애인이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를 알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큰 변화를 맞게 됩니다. 지금 그는 비록 한 팔과 두 다리는 없지만, 외팔의 수영선수로서, 의족의 마라토너로서, 서울도서관의 사서로서 자신의 꿈을 좇아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삶을 포기하지 않고 행복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30대 청년이 출근을 하고 운동을 하고 여행을 갑니다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는 오른팔이 없고 또 두 다리가 없습니다
30년 전,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한 팔과 두 다리를 잃은 청년이 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닥친 사고라 현실을 직시하기도 어려웠던 시간을 지나, 그는 또래 아이들과 다른 듯 다르지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며 성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인생을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장애인으로서 할 수 있는 것들과 할 수 없는 것들, 즉 스스로 한계를 두고 그 안에 자신을 가두면서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장애인이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를 알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큰 변화를 맞게 됩니다.
지금 그는 비록 한 팔과 두 다리는 없지만, 외팔의 수영선수로서, 의족의 마라토너로서, 서울시 도서관의 사서로서 자신의 꿈을 좇아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누구에게나 삶의 고난은 있기 마련이고, 때로는 질식할 것 같은 순간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삶을 포기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지금은 너무 멀어 보이더라도 언젠가 ‘행복’이 당신의 것이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행복을 좇아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지금 행복한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인들에게 묻습니다.
“지금 행복하세요?”
“엄마,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서울도서관 사서 신명진의 용기 있는 행복론!
사고가 일어났던 그날, 다섯 살 꼬마아이 명진은 동네 형들과 정차 중이었던 기차에 올라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열차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형들은 얼른 기차에서 뛰어 내렸지만 당황한 아이는 주저하다가 결국 덜컹거리는 기차 바퀴 밑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긴 수술 끝에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 팔과 두 다리를 잃는 장애를 얻게 됩니다.
그의 어머니는 졸지에 팔과 다리를 잃어버린 어린 명진을 업고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자책하며 흐느낍니다. “명진아, 엄마랑 그냥 죽자. 여기서 뛰어내리면 끝나지 않겠니.”라고요. 그렇지만 명진은 흐느끼는 어머니의 등을 파고 들며 왼손으로 목을 감싸 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저자는 그때 왜 자신이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고 지금도 행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우리 사회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차별 속에서 크고 작은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꿋꿋하게 그 시간들을 잘 견디어내며 남들보다 서툴고 느린 걸음이지만 자신의 꿈을 좇아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가다가 넘어지는 일에 겁먹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일에 지나치게 비장하지 않으면서,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습니다. 다시 도전하고 다시 시작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토록 애쓰는 삶에 대해 누군가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그는 “분명 고통스럽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았기에 행복도 여전히 유효한 것”이라고 답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오늘도 걷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외팔이 수영선수, 의족의 마라토너 신명진이 던지는 삶의 화두!
30대 청년이 출근을 하고, 운동을 하고, 여행을 갑니다.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에게는 죽을힘을 다해 이룬 ‘행복’입니다. <지금 행복하세요?>는 대단히 잘난 삶을 살아온 누군가의 영웅담이 아닙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장애를 입게 된 평범하게 나약하고, 평범하게 이기적이었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커다란 불행에 굴복하지 않고, 그대로 주저앉지 않기 위해 서툴고 절뚝거리는 걸음으로나마 세상 밖으로 기어 나와야 했던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누구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시련과 위기를 겪게 되는 것이 인생이라며, 지금 이 순간 어둡고 답답한 고난 속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자신처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그가 지금 누리는 모든 기쁨들이 자신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던 불행 속에서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KBS 강연 100℃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신명진 씨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지금 행복하세요?>는 사회적 편견을 넘어서기 위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비장애인들보다 몇 배는 힘든 길을 걸어온 그의 삶을 통해, 지금 우리는 작은 시련에도 쉽게 좌절하지 않는지, 자신에게 닥친 불행만 탓하고 있지는 않는지 뒤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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