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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지음
마음산책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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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르침
#깨달음
#영화평론
#프러포즈
240쪽 | 2014-10-01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마음산책에서 펴낸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세 번째 책. <정확한 사랑의 실험>은 2012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약 2년간 「씨네21」에 발표했던 '신형철의 스토리-텔링' 연재글 19편과, 2011년 웹진 '민연'에 발표했던 글 2편, 2013년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에 발표했던 글 1편을 묶어 27편 영화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BR> <BR> 총 22편의 글을 주제와 성격에 따라 4부로 나누고, 연재 외 발표 글을 5부 '부록'으로 엮었다. 4부로 묶은 글의 주제는 각각 '사랑의 논리', '욕망의 병리', '윤리와 사회', '성장과 의미'다. 저자는 '책머리에'에서, "네 개의 주제로 나눠 묶고 보니 비평가로서의 내 관심사가 대개 이 넷으로 수렴된다는 것을 알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BR> <BR> 이 책의 저자는 이미 문학비평으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한 신형철이다. 문학평론가로서 영화평론을 쓴다는 일이 과연 쉬웠을까. 어두운 극장에서 메모를 하고 같은 영화를 대여섯 번 반복해서 보며 이 글을 쓴 신형철은 「씨네21」 연재 당시 이런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영화라는 매체의 문법을 잘 모르는 내가 감히 영화평론을 쓸 수는 없다. 영화를 일종의 활동서사로 간주하고, 문학평론가로서 물을 수 있는 것만 겨우 물어보려 한다. 좋은 이야기란 무엇인가, 하고." <BR> <BR> 그가 쓰는 영화평론은 결국 '좋은 이야기'에 대한 글이며 그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인간의 비밀에 대한 글이기도 하다. 눈이 깊은 저자는 그 비밀을 더 정확하게 말하기 위한 노력을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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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1부 나의 없음을 당신에게 줄게요_사랑의 논리

나의 없음을 당신에게 줄게요
정확한 사랑의 실험
보통을 읽고 나는 쓰네
어떤 사랑의 실패에 대하여
죽일 만큼 사랑해

2부 발기하는 인간, 발화하는 인간_욕망의 병리

그녀는 복수를 했는데 그는 구원을 얻었네
안느, 이것은 당신을 위한 노래입니다
발기하는 인간과 발화하는 인간
우울하므로, 우울함으로
세상의 종말보다 더 끔찍한 것

3부 필사적으로 무죄추정의 원칙 고수하기_윤리와 사회

필사적으로 무죄추정의 원칙 고수하기
양미자 씨가 시가 아니라 소설을 썼더라면
진실과 대면해야 한다는 고요한 단언
타자, 낭만적 사랑, 그리고 악
마르크스, 프로이트, 그리고 봉준호

4부 나는 다시 나를 낳아야 한다_성장과 의미

황홀한 리비도의 시詩
이상한 에덴의 엘리스
“어떤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드십니까?”
태어나라, 의미 없이?
자신이 주인이라고 착각하는 노예들에게

5부 부록

Passion of Judas, 혹은 스네이프를 위하여
시간을 다루는 영화적 마술의 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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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신형철
1976년에 태어나 1995년부터 10년 동안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고, 2005년 봄에 계간 『문학동네』로 등단해 평론을 쓰기 시작했으며, 2007년 여름에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고, 2008년에 평론집 『몰락의 에티카』를, 2011년에 산문집 『느낌의 공동체』를 출간했으며, 2013년 여름부터 1년 남짓 팟캐스트 [문학동네 채널1:문학 이야기]를 진행했고, 2014년 3월부터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비평론을 강의하며 살아가고 있다. 2014년 10월 『정확한 사랑의 실험』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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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8
모닝커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달 전
"반면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지 않은지가 중요한 것이 사랑의 세계다. 나의 '없음'과 너의 '없음'이 서로를 알아볼 때, 우리 사이에는 격렬하지 않지만 무언가 고요하고 단호한 일이 일어난다. 함께 있을 때만 견뎌지는 결여가 있는데, 없음은 더 이상 없어질 수 없으므로, 나는 너를 떠날 필요가 없을 것이다. " 신형철 님의 글은 한 단어 한 단어가 정확하게 쓰기 위해 노력이 들어간 글 임이 느껴진다. 단어 하나씩 천천히 읽다 보면 본질을 꿰뚫어보는 그 혜안이 잠시 내 것이 된 양 희열이 느껴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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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같은 것을 보고 다른 통찰을 하는 사람의 뇌는 어떻게 생겼을까... 도서관에서 빌려서 정신없이 읽고 모자라서 결국 그냥 샀다. 처음엔 안 본 영화도 행복하게 스포당하며 읽다가 남자친구가 안 본 영화는 함께 보고 그 부분만큼의 책도 함께 읽어나가는 게 어떻겠냐고 말해서 그러기로 했다. 이 책을 사랑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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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음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느낌의 공동체를 읽고 신형철 대체 이사람 누구지? 싶어서 줄줄이 그의 책을 찾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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