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대세이

김정훈 (지은이)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펴냄

낀대세이 (7090 사이에 껴 버린 80세대 젊은 꼰대, 낀대를 위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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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0.20

페이지

304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80년대생 #공감 #세대차이 #위로

상세 정보

다양한 세대들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기성세대와 MZ 세대 사이에서 방황하는 그들의 이야기

70년대 기성세대와 90년대 신세대 사이에 끼어 애매해진 80년대생 끼인 세대, 낀대.위에서 짓누르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 양쪽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진 ‘불쌍한’ 80세대를 위로하는 공감 에세이. 8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에피소드가 가득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펼쳐 읽기 좋다.

80년대생을 위한, 80년대생에 의한, 80년대생의 에세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80년대생들의 인생을 적나라하고 위트 넘치게 고찰, 고발하며 대변해 주는 이 에세이는 읽는 내내 자조적 웃음을 멈출 수 없다. 80년대생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실마리를 제시하는, 유쾌한 낀대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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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했던 자리에 그대로 있었던 적 말이죠.

아마, 내가 물건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누가 옆에 있었다면, 우리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합리적이지 않은데 말이죠.

옆에 있는 누군가가 가져갔거나,
같은 공간 다른 누군가가 가져갔다는 의심이죠.
마치, 오늘의 이 책의 주인공 데데처럼요.

타인을 의심하기 전에 가장 먼저 나를
의심해 보는 것이 올바른 순서가 아닐까요?

< 내용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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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기성세대와 90년대 신세대 사이에 끼어 애매해진 80년대생 끼인 세대, 낀대.위에서 짓누르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 양쪽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진 ‘불쌍한’ 80세대를 위로하는 공감 에세이. 8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에피소드가 가득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펼쳐 읽기 좋다.

80년대생을 위한, 80년대생에 의한, 80년대생의 에세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80년대생들의 인생을 적나라하고 위트 넘치게 고찰, 고발하며 대변해 주는 이 에세이는 읽는 내내 자조적 웃음을 멈출 수 없다. 80년대생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실마리를 제시하는, 유쾌한 낀대 교과서.

출판사 책 소개

“껴 있는 것들은 대체로 안쓰럽다.”

혹자는 80년대생이 ‘불쌍한 세대’라고 말한다. 재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적응하기 위해 온갖 실험을 당해야 했던 세대. 70년대 기성세대와 90년대 신세대 사이에서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세대. 꼰대이긴 꼰대인데, 젊은 꼰대. 김정훈의 『낀대세이』는 이러한 80년대생 ‘끼인 세대’(이하 낀대)에 대해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낀대들의 고충 등을 재밌게 풀어냄으로써 낀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에세이다.

『낀대세이』는 특히 김정훈 특유의 시니컬하면서도 자조적인 태도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흔히 말하는 ‘자해 개그’에 가까운 말투다. 그 누구보다도 찌질하고 불쌍해 보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다고 느껴지기까지 한다. 애교 섞인 투덜거림이라고 하면 좋을까? 80년대생이라면 이 책을 읽는 내내 공감하며 자조적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다른 세대 역시 이런 낀대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그럴 수 있지’라는 유쾌한 생각을 하게 된다.

가벼운 공감 에세이임에도 읽는 이에게 힐링을 전하는 책 『낀대세이』는 ‘낀대, 왜냐하면―’, ‘낀대, 그리고,’, ‘낀대, 그래서?’, ‘낀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 ‘낀대, 왜냐하면―’에서는 80세대가 왜 낀대가 되었는지, 어떻게 낀대가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고찰, 두 번째 파트 ‘낀대, 그리고,’에서는 낀대들이 살아오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선택지들(도시락과 급식, 삐삐와 시티폰, 아날로그와 디지털 등)에 대한 공감, 세 번째 파트 ‘낀대, 그래서?’에서는 그래서 탄생하게 된 낀대들의 이야기, 마지막 네 번째 파트 ‘낀대, 그럼에도 불구하고!’에서는 이런 씁쓸함 속에서도 파이팅을 외치는 낀대의 성장통을 이야기한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길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부담스럽지 않게 꺼내 읽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렇다면 ‘낀대’는 80년대생만이 낀대일까? 작가 김정훈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당신도 낀대였고 낀대이며 낀대일 것이다. 어차피 모두가 낀대가 된다.’라고 말한다. 이미 지나간 기성세대도, 곧 다가올 신세대도 결국 낀대였거나 낀대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는 즉, 비단 80년대생뿐만 아니라 7090년대생 역시 『낀대세이』를 읽으며 공감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다른 세대의 공감은 80년대생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끌어내고, 화해와 친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이다. 『낀대세이』를 통해 전 세대가 ‘낀대’와 함께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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