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디자인 교과서

문은배 지음 | 안그라픽스 펴냄

색채디자인 교과서 (색채의 이해와 활용을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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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1.11

페이지

638쪽

상세 정보

안그라픽스 교과서 시리즈 9권. 색채의 이해와 활용을 위해 색채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초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필독서이며 좋은 색채연구가를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모호하게 사용하고 있었던 색채 용어의 오류를 바로 잡고, 과거 일본이나 미국의 색채 기준에 따라 사용해 온 관련 용어들을 한국의 색채 표준에 맞추어 정리하고 정의하고 있다.

단어의 의미에 치우쳐 쓸데없이 어렵게만 서술해 놓았던 내용들의 재정의하여 설명한다. 또한,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된 부분의 도판을 수정하였고, 연구를 거듭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독자와도 공유하고자 도판을 새롭게 제작하였다. 그리고 기존 책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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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루프 SF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해리오거스트의 열다섯번째 삶>은 시간과 존재, 윤리와 지식의 경계를 그린 SF 스릴러 소설로, 기억과 정체성, 과학과 윤리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삶의 끝없는 루프에 갇힌 한 남자, 해리 오거스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리오거스트는 신앙과 학문을 탐구하며 존재의 해답을 갈구하고 자신과 똑같이 생을 반복하는 사람들과 교류해도 도저히 무기력한 삶에서 탈출할 수 없었다. 그는 지독하게 외로웠으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11번째의 죽음을 앞둔 날, 어느 소녀가 찾아와 그에게 천년 후 미래 세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가 끝나고 있고, 우리는 종말을 막을 수 없어요." 라고.. 해리 오거스트는 이 전언을 듣고 급격한 삶의 전환을 맞게 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해리 오거스트는 어떤 인물인가? 해리 오거스트는 1919년 1월 기차역 여자 화장실에서 태어났다. 생모는 죽었고, 양부모의 손에 길러져 귀족 영지의 장원 관리인으로 살다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해 1989년에 숨을 거두게 된다. 평범한 인생이었던, 그러나 이전 생의 기억을 전부 가진 채로 1919년 1월 기차역 여자 화장실에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두번째 생은 7살 나이에 정신병원 3층에서 몸을 던져 자살로 마감하게 되고, 또 다시 태어난 세번째 인생부터 해리 오거스트는 앞으로도 끝없이 반복될 자신의 운명에 대비하게 된다.

🕛끝없이 같은 생을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집단이 있다. 바로 '칼라차크라'들의 만들어낸 '크로노스 클럽' 이다. 이 작품은 크로노스 클럽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그려냈고, 흘러가는 역사를 그대로 두려는 자와 변화 시키려는 자의 치열한 대립을 그려내어,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현대 과학기술이 도입된 근대 유럽의 풍경을 저자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인류의 미래를 걸고 싸우는 주인공 해리와 그의 숙적인 빈센트의 교모한 수싸움 등! 결말을 보기 전까지 절대로 책장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준다. 해리 오거스트는 죽을 때마다 같은 시점으로 다시 돌아와 태어나고, 모든 기억을 유지한 채 살아간다. 해리 오거스트를 보면서 과연 삶은 무엇인지, 그리고 정체성은 기억에 의해 결정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된다. 이 작품은 여러 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점점 더 깊이 있게 그려냈다.

🕛그동안 타임루프 소설을 많이 읽어왔지만, 여태 읽어왔던 타임루프 소설하고는 다르다. 단순히 시간을 반복하는게 아니라, 비선형적 서술 방식과 지적 퍼즐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기술 발전, 지식의 축적, 윤리적 책임 같은 무거운 소재를 담고 있지만, 과학과 윤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철학적이면서도 스릴러적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이 작품은 무서운 흡인력을 보여주는 페이지터너 소설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나 완성도는 심오하고 정교한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국제 정세와 양자 물리학, 칼라차크라들의 가치 대립 등 방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철학적 탐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는 작품이다. 인간을 향한 연민, 고독, 쓸쓸함을 작품 곳곳에 흐르는 이 작품은 절제된 문체로 아무리 살고 죽어도 또 다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태어나 생을 반복해야 하는 칼라차크라의 권태로운 내면을 실감 나게 그려냈고, 억겁의 시간을 살아도 여전히 영혼을 짓누르는 기억의 무게를 아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칼라차크라, 크로노스 클럽, 반복되는 삶이라는 이야기를 매우 정교하게 그려냈고, 문학성과 대중성을 모두 잘 갖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절제된 독백과 형이상학적 통찰, 애틋한 정서의 절묘한 결합 등! 장르적 긴장감과 사유의 깊이, 언어적 품격을 모두 갖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문학적 깊이와 장르적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북튜버 락서님이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반타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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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클레어 노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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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안그라픽스 교과서 시리즈 9권. 색채의 이해와 활용을 위해 색채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초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필독서이며 좋은 색채연구가를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모호하게 사용하고 있었던 색채 용어의 오류를 바로 잡고, 과거 일본이나 미국의 색채 기준에 따라 사용해 온 관련 용어들을 한국의 색채 표준에 맞추어 정리하고 정의하고 있다.

단어의 의미에 치우쳐 쓸데없이 어렵게만 서술해 놓았던 내용들의 재정의하여 설명한다. 또한,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된 부분의 도판을 수정하였고, 연구를 거듭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독자와도 공유하고자 도판을 새롭게 제작하였다. 그리고 기존 책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정리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색채의 이해와 활용을 위한 필독서

색이란 무엇인가? 색이란 태양으로부터 와서 우리의 눈을 거쳐 마음속에 감정으로 자리 잡는 주체이다. 따라서 색을 연구한다는 것은 자연과 인간을 연구하는 것이다.

색이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어떤 때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물체의 모양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인간은 사물을 지각하기 위해 시각적 요소에 많은 부분을 의지한다. 색채는 그 시각적인 분야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이렇게 우리는 색과 함께 살아간다. 색을 연구하는 것은 다시 말해 빛을 연구하는 것이다. 모든 시각적인 요소는 빛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빛과 관계된 물리적 성질과 감성적인 분야 그리고 눈에 보이는 대상물 전체가 색채 연구 분야가 되는 것이다. 색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시대를 초월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해 왔다. 기원전의 아리스토텔레스나 플라톤 같은 철학자의 색채론이 있는가 하면 색과 인생을 논한 장자의 철학이 있다. 색을 최초로 정량적으로 측정한 물리학자인 뉴턴, 색이 눈 속에 있음을 증명한 외과의사 슐츠, 분석적이면서도 감성을 잃지 않았던 문학가 괴테, 화가들에게 색채가 무엇인지를 가르친 화학자 슈브롤, 질산 합성 방법을 개발한 화가 오스트발트, 미술교사이면서 색을 나무로 본 구조적 예술가 먼셀, 눈에서 일으킨 전기자극을 연구하기 위해 조화론을 연구한 전기공학자 페리 문과 그의 둘째 부인 도미나 스펜서, 색이름 체계를 개발하여 규격화시킨 저드에 이르기까지 색채학을 연구하고 발전시킨 많은 학자들이 있다.이렇듯 색채의 세계는 넓고도 다양하다. 이 책은 색채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색채라는 세계의 등대 역할을 하여 기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며 좋은 색채연구가를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특징]

첫째, 모호하게 사용하고 있었던 색채 용어의 오류를 바로 잡았다. 과거 일본이나 미국의 색채 기준에 따라 사용해 온 관련 용어들을 한국의 색채 표준에 맞추어 정리하고 정의하였다. 지금껏 우리는 막연하게 물감은 색료이며, 섞으면 어두워질 것이라는 근거 없는 오류 속에서 색채를 공부해 왔다. 이처럼 국제적인 기능에 대응하는 색채 용어가 많지 않아 일본의 한자음을 그대로 사용한 전문 용어가 우리말 속에 여전히 잔재하고 있다.

둘째, 단어의 의미에 치우쳐 쓸데없이 어렵게만 서술해 놓았던 내용들의 재정의하였다. 이 정리를 위하여 보다 실질적이며 새로운 학문으로 채우고자 노력하였다. 하지만 산업표준에서 사라졌어도 중요한 이론은 연구를 위해 남겨 놓았다. 예를 들어 표준 광원의 경우 이제는 표준에서 제외된 B, C, E광원이나 FMC-2, CMC(1:c) 같은 색차식은 색채 연구를 위해 기록해 두었다. 특히 색채 연구의 역사를 좀 더 강조하여 앞으로 발전을 위해 온고이지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색채의 중요한 정보가 되는 도판을 새롭게 정리하였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된 부분의 도판을 수정하였고, 연구를 거듭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독자와도 공유하고자 도판을 새롭게 제작하였다. 그리고 기존 책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정리하였다.

[구성]

1. 색과 색채
색채의 언어적, 물리적 의미를 파악하고 빛과 색채의 관계를 살펴본다.

2. 색채 지각
우리가 색을 인지하는 눈의 역할, 그리고 생리적 지각 현상을 살펴본다. 또한 색채의 지각과 관련된 다양한 효과와 색의 관계를 살펴본다.

3. 색채 역사
색채의 연구와 다양한 색채 체계의 역사를 설명한다.

4. 색채 체계
먼셀의 색체계, 오스트발트의 색체계, CIN 색체계, CIE 색체계, NCS 색체계 등 다양한 색체계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색표에 대해 살펴본다.

5. 색채 심리
색채 심리의 이해에서부터 색채 심리 현상과 이미지와 연상, 색채 심리를 이용한 색채 계획과 색채의 형태와 문화를 살펴본다.

6. 예술과 색채
예술 사조를 시대순으로 나열하여 그 안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색채 현상을 살펴본다.

7. 색채 조화론과 배색
많은 색채연구가들이 주장한 색채 조화론을 파악하고 그를 응용한 배색 기법을 살펴본다.

8. 색이름
색이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색이름의 체계를 살펴본다. 또한 색상이나 톤의 구성 방식, 계통색을 이해한다.

9. 색채 관리
색채 관리에서 필요한 개요와 색채 측정의 발전, 색채 측정의 실무, 색채 측정기의 종류와 육안으로 색을 검색할 때의 조건, 색차의 표시방법, 측색에서의 오차 판정 조건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본다.

10. 디지털 색채
디지털의 개념을 이해하고 디지털 색채 체계와 색채 관리법을 살핀다. 그리고 디지털 색채가 출력으로 넘어갈 때의 방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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