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오승희 지음 | 예담 펴냄

연애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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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4.10.30

페이지

456쪽

상세 정보

로맨스 판타지를 잃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인 연애를 감각적으로 그려내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 작가 정현정의 KBS2 [연애의 발견]을 소설로 만난다. 소설 <연애의 발견>은 과거의 남자친구와 현재의 남자친구 사이에서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사랑하는 연애의 과정을 통해 여주인공 한여름이 진정한 자신을 찾아 두 뼘쯤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로 다 담아내지 못한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방송 시간상 부득이하게 사라진 장면까지 되살려냈으며,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된 명대사의 울림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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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lucyuayt

"강태하, 나를 다시 좋아하게 됐다고 했지? 근데 돌이킬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우리는 오 년 전에 끝났어!" "아니, 너는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될 거야." "하늘이 무너진다면 모를까. 너한테는 다시 안 가." "그 하늘은 무너질 거야. 기대해도 좋아."

연애의 발견

오승희 지음
예담 펴냄

읽었어요
2016년 2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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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eh5hoyl35tiz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소설로 재구성한 내용!

연애의 발견

오승희 지음
예담 펴냄

읽고싶어요
2015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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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북

@fl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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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를 잃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인 연애를 감각적으로 그려내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 작가 정현정의 KBS2 [연애의 발견]을 소설로 만난다. 소설 <연애의 발견>은 과거의 남자친구와 현재의 남자친구 사이에서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사랑하는 연애의 과정을 통해 여주인공 한여름이 진정한 자신을 찾아 두 뼘쯤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로 다 담아내지 못한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방송 시간상 부득이하게 사라진 장면까지 되살려냈으며,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된 명대사의 울림도 놓치지 않았다.

출판사 책 소개

연애의 끝은 아무도 모른다.
버렸던 쪽이 다시 버림받기도 하고, 버림받았던 쪽이 버리기도 하고,
다들 서로에게 조금씩 나쁘고, 조금씩 상처 주고, 조금씩 위로받고…


로맨스 판타지를 잃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인 연애를 감각적으로 그려내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 작가 정현정의 KBS2 <연애의 발견>을 소설로 만난다. 소설 『연애의 발견』은 과거의 남자친구와 현재의 남자친구 사이에서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사랑하는 연애의 과정을 통해 여주인공 한여름이 진정한 자신을 찾아 두 뼘쯤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로 다 담아내지 못한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방송 시간상 부득이하게 사라진 장면까지 되살려냈으며,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된 명대사의 울림도 놓치지 않았다.

과거의 남자친구와 현재의 남자친구 사이에서
지질하게 이별하고, 열렬하게 사랑하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리얼 연애담
“그 남자랑 헤어지고 나한테 올래?”


연애가 일종의 관계라면 당연히 짜릿한 역학 관계가 생길 수밖에 없다. 조금 덜 좋아하는 강자와 조금 더 좋아하는 약자로 나뉘고, 아무래도 사랑의 약자는 늘 기다려주고 참아주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게 된다. 자신의 감정과 욕망과 행복에 민감한 가구 디자이너 한여름은 현재 사랑의 강자로 반듯하고 따뜻하며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남하진과 열애 중이다. 그런 그녀 앞에 오 년 전에 자신을 울린 옛 남자친구 강태하가 건축 회사 대표로 돌아와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어”라고, “그 남자랑 헤어지고 나한테 올래?”라고 고백한다. 그녀는 이제 자신이 사랑의 약자로 허우적거렸던 연애의 지옥에 강태하가 빠져버렸음을 눈치챈다. 이것이 『연애의 발견』의 시작이다. 연애의 설렘 가득한 시작보다 설렘이 지나간 이후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연애의 맨 얼굴에 집중한 이 소설은 여름과 하진을 통해서는 사랑의 균열을, 여름과 태하를 통해서는 그 균열의 극복과 사랑의 회복을 보여줌으로써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그려낸다. 『연애의 발견』은 ‘여자들이 평생 소장하고 싶어 하는 연애지침서’로도 손색없다.

끝나지 않는 사랑은 없지만, 영원할 거라고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손을 잡지 못할 것이다!


세상 어딘가에서 사랑이 무수히 시작되는 만큼 또 다른 어딘가에서는 사랑이 끝나간다. 그러나 사랑의 시작과 끝은 그 경계가 모호하기 그지없다. 한 남자와 아직 사랑하면서도 다른 남자에게 자꾸만 흔들리는 감정에 대해 작가는 묻는다. 연인을 두고 다른 남자가 좋아진 자신의 마음과 싸워본 적이 없는가? 다른 남자가 좋아져서 연인에게 이별을 통고한 적이 한 번도 없는가? 이 연애가 끝나기 전에 저 연애로 살짝 걸친 경험을 한 적이 없는가? 당신은 정말로 그런 욕망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는가? 작가는 곁에 이미 있는 사람과 곁으로 다시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가는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변해버린 마음 사이…… 그 언저리에 있는, 달콤하지만 쌉싸름하고 아프지만 뜨거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여름과 태하와 하진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이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에는 ‘사랑한다’와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분법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이 무수히 혼재되어 있음을, 가장 행복한 연애는 “내가 가장 나 같아질 수 있는” 사람과 사랑하는 것임을 일깨운다. 또한 작가는 연애와 사랑의 단맛보다 쓴맛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끝나지 않는 사랑은 없다”고 단정하지만,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손을 잡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랑의 낙천적인 마법에 희망을 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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