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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나의 세계에 완전히 동화되어야 할까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삶

축복받은 집
줌파 라히리 지음
마음산책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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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심심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르침
#깨달음
#미국
#삶
#이민
320쪽 | 2013-10-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13년 9월에 발표한 두 번째 장편소설 <로랜드The Lowland>로 영국 맨부커상 최종심과 미국 내셔널북어워드 본심에 오르며 작가로서 자신의 자리를 굳힌 줌파 라히리의 첫 소설집 <축복받은 집>의 개정판. <BR> <BR> 첫 소설집으로 1999년에 오 헨리 문학상과 펜/헤밍웨이 문학상, 2000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미국 문단에 등장한 줌파 라히리도 어느덧 데뷔한 지 십 년이 훌쩍 넘은 중견 작가다. 단편소설집과 장편소설을 각각 두 권씩 번갈아 발표하며 자신의 문학 이력을 차곡히 쌓은 그의 문학사는 단순히 작가 한 사람의 문학사가 아니라 미국 문학, 세계문학 전체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BR> <BR> '이민자 문학'은 없다며, 그런 문학이 있다면 '거주자 문학'이 따로 있느냐고 반문하는 라히리의 목소리는 정체성을 규정당하기를 거부하는 문학 본연의 목소리 자체다. 미국인이라는 말도, 인도인이라는 말도 어색한 인간 줌파 라히리의 의구심 가득한 시선이 특유의 담담한 필체와 만나 묘한 아이러니를 자아낸다. <BR> <BR> "보기 드물게 우아하고 침착한 작가"의 "세련된 등단집"이라며 극찬을 받은 <축복받은 집>에는 <이름 뒤에 숨은 사랑> <그저 좋은 사람> <로랜드>를 관통하는 줌파 라히리의 문제의식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그 묘미를 번역가 서창렬의 새로운 번역으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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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시적인 문제
피르자다 씨가 식사하러 왔을 때
질병 통역사
진짜 경비원
섹시
센 아주머니의 집
축복받은 집
비비 할다르의 치료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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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줌파 라히리
1967년 영국 런던의 벵골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곧 미국으로 이민하여 로드아일랜드에서 성장했다. 바너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보스턴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같은 대학에서 르네상스 문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첫 소설집 『축복받은 집』을 출간해 그해 오헨리 문학상과 펜/헤밍웨이상을,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2002년 구겐하임재단 장학금을 받았다. 2003년 출간한 장편소설 『이름 뒤에 숨은 사랑』이 ‘뉴요커들이 가장 많이 읽은 소설’로 뽑혔고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2008년 출간한 단편집 『그저 좋은 사람』은 그해 프랭크오코너 국제단편소설상을 수상했고 <뉴욕타임스> 선정 ‘2008년 최우수 도서 10’에 들었다. 2013년 두 번째 장편소설 『저지대』를 발표했다. 이탈리아어로 쓴 첫 산문집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로 비아레조-베르실리아 국제상을 받았다. 2015년 미국 인문 훈장인 내셔널 휴머니티스 메달을 받기도 했다. 프린스턴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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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8
이주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8달 전
저지대를 읽어서 단편집을 찾아 읽었다. 저자의 출생적 특징이 작품의 기본 토대가 되는듯 하다. 인도계 미국인의 정체성이 곳곳에서 이어진다. 저지대가 그래서 우리의 까레스키나 재일한국인들의 모습과 겹쳐지는데 이 단편집의 주인공들도 그러하다. 첫단편집이라는데 장편소설보다는 집중도가 내겐 조금 떨어진다. 전반적인 주제의 동일성과 페미니즘적 세계관이 느껴졌다. 소통의 문제에 대한 표제작 '축복받은 집' '섹시' 가 인상적이었다. 이 단편들을 써 내는 문학적 감각도 깊이 있다. 그래도 장편이 더 흐름이 좋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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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일상적인 생활에서 느끼는 문화적 차이 속에서 또한 공통된 감정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군더더기 없는 단편소설들이라 재미있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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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미국에 사는 인도 이민자들에 대한 배경과 캐릭터 설정은 다소 낯설 수는 있지만 이야기 곳곳에 있는 무너진 관계와 소통의 부재 그리고 쌓여가는 상처들을 통해 낯선 배경은 익숙함으로 그리고 인물들은 공감의 창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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