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큐레이터로 살아가기

최란아 지음 | 학민사 펴냄

상하이에서 큐레이터로 살아가기 (미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상하이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미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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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3.27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저자가 상하이에서 큐레이터로 살아가며 여러 전시와 아트 프로젝트, 아트 페어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일해 온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장애도 많고 모험도 뒤따랐지만 덴마크 공주와의 저녁식사, 지금은 왕의 남자가 된 네덜란드 총영사와의 우정 등 보통의 도시에서 평범한 삶을 살았더라면 겪지 못했을 상하이에서의 미술 이야기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풀어냈다.

미술은 꼭 높은 곳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고, 대중에게 많이 보여 져야 한다는 저자는, 미술을 사랑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혹은 전문 지식이 없어서 미술을 즐기지 못한다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도 담았다. 21세기 문화도시 상하이를 즐기려면 꼭 읽어봐야 할 재미있는 책, 미술계에 종사하면서 중국 진출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적 의미와 정보를 제공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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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나의 시각은 다채로왔다.
뻔하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아디나가 참 부럽다.

그래서 그녀가 쓴 <외계인 자서전>이란 책도
인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겠지.

사랑하는, 사랑했던 그 모든 건
나를 기쁘게 하고, 또 슬프게 한다.

아디나가 지구에 대해 어떤 단어를 남겼을지 생각하며
이 책을 덮는다.

-

”인간으로 산다는 건 때론 의학적으로 절대 해명되지 않는 이상한 이유들로 고달파요.“

”인간은 자기 삶이 충분히 힘들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롤러코스터를 발명했어요.“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언어는 경험 앞에서 한없이 초라해요.
내가 가장 깊이 사랑했던 것들과 가장 깊이 슬퍼했던 것들은 말로는 표현되지 않았고 결국 팩스로 보낼 수도 없었어요.“

- 아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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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상하이에서 큐레이터로 살아가며 여러 전시와 아트 프로젝트, 아트 페어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일해 온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장애도 많고 모험도 뒤따랐지만 덴마크 공주와의 저녁식사, 지금은 왕의 남자가 된 네덜란드 총영사와의 우정 등 보통의 도시에서 평범한 삶을 살았더라면 겪지 못했을 상하이에서의 미술 이야기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풀어냈다.

미술은 꼭 높은 곳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고, 대중에게 많이 보여 져야 한다는 저자는, 미술을 사랑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혹은 전문 지식이 없어서 미술을 즐기지 못한다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도 담았다. 21세기 문화도시 상하이를 즐기려면 꼭 읽어봐야 할 재미있는 책, 미술계에 종사하면서 중국 진출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적 의미와 정보를 제공할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미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상하이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미술 이야기!
2010년 엑스포를 개최하며 발전에 발전을 하고 있는 도시 상하이,
세계 10대 고층빌딩을 두 개나 가지고 있는 상하이,
그래서 더욱 화려하고 멋지고, 세계 첨단을 향해 무섭게 돌아가고 있는 상하이,
지금 상하이에는 정부 주도 아래 건립된 공공미술관과 개인의 자금으로 연 미술관, 그리고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갤러리가 도처에 널려 있다.
중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힘입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미술, 그리고 그 여파로 상하이에서 미술인들과 일을 하게 된 이 책의 저자 최란아.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미술을 사랑했고, 미술을 사랑했지만 그 어지러움에 예술가로서의 삶을 포기했던 그는,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자신의 열정이 깃들어 있었던 미술과 함께 살고 있다. 네덜란드인 남편을 따라 상하이에 왔으나 황금을 캐러 몰려든 사람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던 어느 날, 중국 화가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 미술과의 문화여행.
상하이에서 큐레이터로 살아가며 여러 전시와 아트 프로젝트, 아트 페어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일해 온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장애도 많고 모험도 뒤따랐지만 덴마크 공주와의 저녁식사, 지금은 왕의 남자가 된 네덜란드 총영사와의 우정 등 보통의 도시에서 평범한 삶을 살았더라면 겪지 못했을 상하이에서의 미술 이야기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풀어냈다.
미술은 꼭 높은 곳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고, 대중에게 많이 보여 져야 한다는 저자는, 미술을 사랑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혹은 전문 지식이 없어서 미술을 즐기지 못한다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도 담았다. 21세기 문화도시 상하이를 즐기려면 꼭 읽어봐야 할 재미있는 책, 미술계에 종사하면서 중국 진출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적 의미와 정보를 제공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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