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도와 연출

김완모 지음 | 길벗 펴냄

사진 구도와 연출 (사진에 눈을 뜨게 하는 시선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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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0.6.14

페이지

471쪽

상세 정보

기본 구도의 이해부터 창의적 아이디어 연출법까지, 전문 포토그래퍼의 숨겨진 촬영 포인트와 노하우 수록한 책.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사진 구도이다. 이 책에는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어떤 아이디어와 구도로 찍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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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kamil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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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과 나의 사막

천선란 지음
현대문학 펴냄

읽었어요
17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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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j274870

📌<도서지원 >
📚죽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불안은 어떻게 사람을 무너뜨리는가!
📚구스다 교스케 저자 <언제 살해당할까>!

👻심리 스릴러의 정점! <언제 살해당할까>는 국내에는 처음으로 번역 출간된 구스다 교스케 작가의 작품으로, 정교한 트릭과 심리적 긴장감이 돋보이는 본격 추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1950년대, 추리소설의 고장으로 손꼽히는 일본에서 현대 장르 소설의 근간을 만든 명작들이 각축적을 벌이던 시대에 일본 추리 소설계의 거장이라 불리우는 에도가와 란포에게 트릭의 마스터로 인정받으며 당대 유수의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추리 소설가 '구스다 교스케' 작가의 '추리 문학의 황금기' 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트릭의 마스터라는 별명답게 정교한 구성과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연히 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소설가 쓰노다가 오랜 친구인 이시게 경감과 함께, 과거 병실에서 벌어진 의문의 자살 사건을 파헤치며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지는 이야기이다. 일본 전후 시대의 혼란 속에서 일본 사회를 그대로 그려낸 이 작품은 전혀 상상하지 못한 전개와 책장을 넘기는 순간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까지! 한순간도 손에 뗄 수 없을 정도로, 근본 있는 추리소설을 보여준다. 한순간도 눈에 뗄 수 없는 두뇌 싸움과 발로 뛰는 수사가 결합된 이 작품은 1957년에 처음 발표되었다. 그리고 60년이 지난 2017년에 일본 출판사를 통해 재출간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25년에 최초로 번역되었다. 발표된 지 70년이 넘은 작품이지만, 전혀 어색함이 없다. '트릭' 에 진심인 이 작품의 사건은 가로세로 3~4미터쯤 되는 작은 공간에서 벌어진다. 다른 병실들과 달리 창문에는 창살이, 문에는 자물쇠가 설치된 4호실. 이 작품의 숨은 주역이 있다. 바로 '이시게 경감' 이다. 이시게 경감은 두뇌싸움뿐만 아니라, 발로 뛰는 수사의 진가를 보여주는 사람이다. 일본 전역을 돌며 탐문 수사를 펼치고, 범인을 쫓기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뛴다. 하지만, 동시에 범인의 추격을 피해 몸을 숨겨야 하는 신세이기도 하다. 범인의 추적을 피해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석탄을 실은 화물선에 몸을 싣기도 하는데, 이는 숨가쁘게 움직이는 수사에 활극을 불어넣는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인물의 등장, 터져나오는 총성, 충격적인 증거의 정체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책장을 덮을 때까지 끊임없는 질주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예측 불가능한 공포의 퍼즐, 불안은 어떻게 사람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이 작품은 심리 스릴러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구스다 교스케 저자의 신의 한수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책장을 넘길 떄마다 심장이 조여들고, 읽는 내내 살해당할까봐 무서운... 그리고 이 책을 읽다보면, 나도 의심받을 수 있는... 이 작품은 단순한 반전보다, 치밀하게 설계된 퍼즐 같은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그만큼 트릭이 정교하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읽는내내 주인공과 함께 불안에 빠지게 되는 것처럼, 심리적 긴장감을 준다. 또한 저자가 에도가와 란포에게 인정받은 만큼, 고전적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작품이다. 장르 문학의 깊이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언젠가 '살해당할지도 모른다' 라는 인간의 공포심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매우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살해 예고에 대한 심리적 공포와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리를 잘 그려낸 작품으로, 인간의 불안과 의심, 그리고 진실을 밝히려는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감으로써. 저자는'언제 죽을지 모른다' 라는 인간의 불안감이 사고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준다. 주인공 쓰노다는 병원에 입원한 뒤, 과거 병실에서 벌어진 자살 사건을 접하게 되고, 자신이 살해당할 수도 있다라는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주인공이 느끼는 불안은 그대로 느껴지고, 심리 스릴러의 묘미를 극대화시킨 이 작품은 쓰노다와 이시게 경감이 자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논리적 추리와 직관을 총동원하는데, 이는 본격 추리 소설의 전형적인 성격을 띠고 있지만, 지적 쾌감을 주기도 한다. 정교한 트릭과 반전을 구사한 이 작품은 예상을 뒤엎는 전개뿐만 아니라, 살해 예고라는 설정을 통해 죽음 앞에서 인간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심리, 철학, 논리까지 아주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것이다. 치밀하게 설계된 트릭과 반전! 심리적 공포와 논리적 추리가 절묘하게 맞물려 있는 작품! 몰입감 있는 독서를 하고 싶다면, 이 책 적극 추천한다. 지적 유희와 서스펜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일본 추리 소설의 뿌리와 깊이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본 도서는 톰캣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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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살해당할까

구스다 교스케 지음
톰캣 펴냄

21분 전
0
인성이네님의 프로필 이미지

인성이네

@s970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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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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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어요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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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기본 구도의 이해부터 창의적 아이디어 연출법까지, 전문 포토그래퍼의 숨겨진 촬영 포인트와 노하우 수록한 책.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사진 구도이다. 이 책에는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어떤 아이디어와 구도로 찍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이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뛰어난 사진은 장비가 아닌 구도로 완성된다!
- 기본 구도의 이해부터 창의적 아이디어 연출법까지
- 전문 포토그래퍼의 숨겨진 촬영 포인트와 노하우 수록

내가 찍은 사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사진 구도이다. 이 책에는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어떤 아이디어와 구도로 찍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이 담겨 있다.

1_ 관찰력을 키워라
사진 구도는 기본적인 디자인 감각과 사물을 보는 심미안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사물의 숨겨진 모습을 찾을 때까지 See(보다)→Look(쳐다보다)→Watch(지켜보다)의 과정을 통해 ‘관찰, 관찰, 그리고 또 관찰해야 한다!’

2_ 발상을 전환하라
시(時)를 ‘상상력과 관찰력으로 함축된 언어’로 묘사하는 것처럼 한 컷의 사진도 관찰과 시선의 변화를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출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절대로 ‘한 번 보고 다 찍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3_ 좋은 장소를 찾아라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은 숨겨진 명소를 많이 알고 있다. 사진에서 장소는 전체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장소만 바꿔도 사진의 분위기가 크게 살아나므로 ‘좋은 사진을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4_ 인물의 감정을 포착해라
인물의 다양한 감정을 사진으로 포착해서 표현할 수 있다면 아마추어 사진가도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게 훌륭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인물의 분위기와 감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외형보다는 인물의 내면을 찍을 수 있어야 한다!’

5_ 글을 더하라
사진 자체만으로 메시지를 충분히 전할 수 없을 때, 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다면 글을 통해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다. 아무 느낌이 없던 사진도 글이 더해져서 다시 빛을 보는 경우가 많다. ‘글은 때때로 죽은 사진도 살린다!’

6_ 감성을 충전하라
사진은 카메라인 기계로 찍지만, 사물을 보고 셔터를 누르는 힘은 감성의 원천인 마음의 울림에 있다. 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 예술은 사진을 구성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므로 ‘문화 생활을 통해 감성을 충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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