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1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6.2.25
페이지
160쪽
상세 정보
2004년 출간된 <반대쪽 천국>과 짝을 이루는 시집. 하종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내'가 아닌 '우리'의 삶에 부지런하게 눈길을 준다. 지옥처럼 낯선, 그러나 역설적으로 보자면 익숙하다 못해 천국 같은 우리네 삶을 담담하게, 거추장스럽지 않은 문체로 그려낸다.
'CCTV' 연작을 중심으로 한 사회 비판 시편들, 자본주의적인 삶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마케팅 에피소드' 연작들, 노숙자들의 소외된 삶을 그린 시편들, 자기 생활을 근거로 한 반성적인 시편들, 그리고 시인의 가족들을 등장시킨 곤궁한 이야기까지, 총 65편의 시가 실렸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서
@j7rzrij5f3od
지옥처럼 낯선
1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2004년 출간된 <반대쪽 천국>과 짝을 이루는 시집. 하종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내'가 아닌 '우리'의 삶에 부지런하게 눈길을 준다. 지옥처럼 낯선, 그러나 역설적으로 보자면 익숙하다 못해 천국 같은 우리네 삶을 담담하게, 거추장스럽지 않은 문체로 그려낸다.
'CCTV' 연작을 중심으로 한 사회 비판 시편들, 자본주의적인 삶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마케팅 에피소드' 연작들, 노숙자들의 소외된 삶을 그린 시편들, 자기 생활을 근거로 한 반성적인 시편들, 그리고 시인의 가족들을 등장시킨 곤궁한 이야기까지, 총 65편의 시가 실렸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