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허즈밴드

김류현 (지은이) 지음 | 고즈넉이엔티 펴냄

시크릿 허즈밴드 (김류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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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0.15

페이지

408쪽

이럴 때 추천!

행복할 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답답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뉴욕 #달달 #드라마 #드라마원작 #로맨스 #로맨틱 #로코 #연인

상세 정보

TV드라마 ‘스위치’ 작가 김류현의 로맨스 소설! 꿈같던 뉴욕에서의 하룻밤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자를 몇 달 후 서울에서 마주쳤다. 그런데, 그날과 너무 다르잖아! 이 남자, 그날 그 남자가 맞는 걸까? 브루클린 브릿지 다리 위에서 처음 만난 남자는 진미에게 낭만적인 뉴욕에서의 하룻밤을 선물했다. 그리고 감쪽같이 사라진 남자.

아직 그가 준 행운의 동전이 내 지갑에 있는데! 몇 달 후 진미는 뉴욕 출장을 핑계로 그를 찾아봤지만 허탕을 치고 돌아온 인천공항에서 눈앞에 서 있는 그를 만났다! 믿을 수 없는 것도 잠시, 근데 이 남자 뉴욕에서 만난 그 남자 맞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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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허즈밴드

김류현 (지은이) 지음
고즈넉이엔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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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스위치’ 작가 김류현의 로맨스 소설! 꿈같던 뉴욕에서의 하룻밤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자를 몇 달 후 서울에서 마주쳤다. 그런데, 그날과 너무 다르잖아! 이 남자, 그날 그 남자가 맞는 걸까? 브루클린 브릿지 다리 위에서 처음 만난 남자는 진미에게 낭만적인 뉴욕에서의 하룻밤을 선물했다. 그리고 감쪽같이 사라진 남자.

아직 그가 준 행운의 동전이 내 지갑에 있는데! 몇 달 후 진미는 뉴욕 출장을 핑계로 그를 찾아봤지만 허탕을 치고 돌아온 인천공항에서 눈앞에 서 있는 그를 만났다! 믿을 수 없는 것도 잠시, 근데 이 남자 뉴욕에서 만난 그 남자 맞는 거야...?

출판사 책 소개

TV드라마 ‘스위치’ 작가 김류현의 로맨스 소설!

드라마 작가만이 쓸 수 있는
가장 생생하고 달콤한 로맨스


<시크릿 허즈밴드>의 김류현 작가는 TV 드라마 ‘스위치’의 극본 작가이기도 하다. 김류현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이 소설은 그래서 더욱 생생하고 친절하다.
소설은 진미가 엄마의 유골을 뿌리기 위해 찾은 브루클린 브릿지와 윤제와 달빛 아래 시간을 보내던 호텔의 옥상 그리고 한국으로 넘어와 진미가 살고 있는 2층 주택, 아시아 1호점 론칭을 예정하고 있는 레스토랑 델리카시 등 다양한 장소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여기서 독자들은, 분주한 소음이 전해지는 레스토랑의 주방과 그곳에서 완성된 뜨뜻한 연기가 나고 있는 듯한 고급스러운 요리 한 접시, 가본 적 없지만 눈 앞에 내려다보이는 것 같은 뉴욕의 야경, 복잡한 심경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들의 눈동자가 영상으로 느껴지는 듯한 세밀한 묘사에 감탄할 것이다.
김류현 작가의 문장은 장소와 시간의 이동에도 구애받지 않고 매끄러운 영상처럼 끊김없이 이어진다. 자칫 독자들이 놓쳤을 정보를 세밀하게 캐치해 적절한 곳에 설명을 넣어주는 친절함도 놓치지 않는다. 그야말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전개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게 만드는 흐름이다.
로맨스 소설 <시크릿 허즈밴드>는 등장인물의 근거 있는 심경 변화와 그것의 분출 그리고 개연성 있는 결말까지 삼박자 모두를 만족스럽게 담아낸 작품이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 독자들은 마치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를 한 편 끝낸 것과 같은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극히 한국적인, 뉴욕 로맨스
진실한 사랑의 표현은 언제나 ‘밥’ 한 끼!


소설 <시크릿 허즈밴드>는 한국인들에게 역시 진득한 사랑이란, 따뜻한 밥 한 끼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소설 속에서 진실한 사랑의 표현은 언제나 ‘밥’이다.
일면식도 없던 진미에게 윤제는 위로의 의미로, 할 수 있는 한 가장 정성스러운 한 끼를 차려준다. 그것도 새벽 두 시에. 한평생 식당을 운영해 온 진미의 엄마는 ‘힘들 때 밥 한 끼 사준 사람을 절대 잊지 말라’는 명언을 남기고, 생면부지의 남자에게 거한 요리를 얻어먹은 진미는 그에게 맛있는 한 끼를 되돌려주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을 통째로 서울 한복판으로 가져온다. 출장에서 돌아온 진미에게 짜잔, 하고 내놓고 싶은 건 신경 써서 만든 요리 한상이고,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 식당의 문을 조심스럽게 연 낯선 손님을 매몰차게 내보내지 못한 것도 다 식사 한 끼의 위력을 알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이렇게 따뜻한 한 접시로 탄생한 누군가의 사랑은 부지런히 다른 누군가에게 옮겨지고 뱃속을 데워준다.
소설을 읽으면서 지극히 한국적인 소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밥은 먹었냐는 다정한 안부를 주고받고, 작은 테이블을 두고 마주 앉아 소박한 식사를 나누고 싶은 몇 명의 사람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밥 한 끼가 이렇게도 다정하고 낭만적으로 느껴진 적이 있을까? 수증기가 가득한 부엌처럼 따뜻하고, 수백 번의 칼질처럼 섬세하고 마지막으로 놓여지는 수저처럼 정갈한 소설 <시크릿 허즈밴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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