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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이야기 (2015 제39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윤성희 외 7명 지음 | 문학사상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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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20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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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결산하는 '이상문학상'의 39번째 작품집이 출간됐다. 대상 수상작은 김숨의 '뿌리 이야기'로, 주인공의 현재 삶을 뿌리에 빗대어 가혹한 현실에 열패한 사람들의 삶을 뿌리의 재생으로 보듬는 과정을 보여준다. 행간에 넘쳐나는 지루하지 않은 묘사가 두드러지는 이 작품은 김숨의 전작과는 다른 전개 형식으로 어딘가 낯섦에도 작가의 새로운 시도가 신선하게 다가온다. <BR> <BR> '뿌리 이야기'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데 있어 심사위원들은 "생태주의적 시각으로 한국의 비극적 근대사를 잔잔하게 조명한 작품"으로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이 정도 시의적절하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작가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BR> <BR> 심사를 맡은 최일남 소설가는 "오랫동안 품고 다듬은 작품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라고 하면서도 작품을 풀어가는 형식이 전작과 다름에 주목하였고, 김윤식 문학평론가는 "33퍼센트의 공포와 19퍼센트의 슬픔을 가진 심중한 주제의 역작"이라고 평가했다. 이태동 문학평론가는 "기계문명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생명에 관한 주제로 시대적인 상황을 반영하는 거울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질문제를 탐색하는 소설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BR> <BR>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김숨의 '뿌리 이야기'와 자선 대표작 '왼손잡이 여인' 외에도 우수상 수상작으로 전성태의 '소풍', 조경란의 '기도에 가까운', 이평재의 '흙의 멜로디', 윤성희의 '휴가', 손홍규의 '배회', 한유주의 '일곱 명의 동명이인들과 각자의 순간들', 이장욱의 '크리스마스캐럴'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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