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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정원 (김다은 장편소설)
김다은 지음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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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쪽 | 2013-03-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훈민정음의 비밀>, <이상한 연애편지> 같은 인상적인 전작을 통해 한국형 팩션 소설과 서간체 소설의 전범을 선보인 소설가 김다은의 장편소설. 치열한 역사 인식과 섬려한 추리적 통찰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BR> <BR> 종로구 세종로 1번지. 현직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가 위치한 그곳은 조선 시대에는 경복궁의 후원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시대 총독관저가 들어선 장소다. 외세침탈의 상징이었던 총독관저는 민족정기를 바로잡고 국민의 자긍심을 되살린다는 의미에서 1993년에 철거되었고 그 자리를 수궁터라 부르게 되었다. <금지된 정원>은 총독관저가 왜 수궁터에 지어졌는지 그 비밀의 해답을 찾아가는 소설이다.<BR> <BR> 조선에 부임한 첫날 폭탄테러에 의해 생명의 위기를 느낀 조선 총독은 자신의 안위를 위해, 조선의 영원한 지배를 위해 경복궁 내에 총독관저를 지으려고 하고 조선의 유명 지관들을 한데 불러 모아 최고의 복지(伏地)를 찾으라고 명한다. 조선의 유명한 풍수사들이 경복궁 내에서 최고의 명당자리를 고르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일본이 조선을 침탈하기 위한 계략과 만행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이를 막기 위한 조선 지관들의 풍수적 대립과 방어가 흥미롭게 그려진다.<BR> <BR> 또한 소설 곳곳에 배치된 삽화를 통해 사실감을 증폭시키며 배산임수, 천지인, 사신, 명당 등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민간 풍수설을 넘어 한 나라의 운을 걸며 첨예하게 대립하는 두 나라의 풍수사상이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도록 소설적 장치로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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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일본에서 온 편지

1부
김 지관/ 총독/ 하루키/ 세린/ 하루키/ 김 지관

2부
카케노(조선 이름 이재현)/ 하루키/ 김 지관/ 지바 사코루/ 하루키/ 김 지관

3부
두린/ 하루키/ 세린/ 지바 사코루/ 김 지관

4부
총독/ 안 사장/ 하루키/ 김 지관/ 세린/ 총독/ 김 지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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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다은
장편소설 『당신을 닮은 나라』가 1996년도 제 3회 1억 고료 국민문학상에 당선되어 소설가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바르샤바의 열한 번째 의자』 『금지된 정원』 『모반의 연애편지』 『훈민정음의 비밀』 『이상한 연애편 지』 『러브버그』, 창작집 『위험한 상상』 『쥐식인 블루 스』, 문화 칼럼집 『발칙한 신조어와 문화현상』, 『너 는 무엇을 하면 행복하니?』가 있다. 서간집 『작가들 의 연애편지』 『작가들의 우정편지』 『작가들의 여행편 지』를 엮어냈고, 프랑스어 단편소설 『Imagination dangereuse』 『Le rat de biblioth que』를 발표했으 며, 『모데르니테 모데르니테』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 및 불어불문과를 졸업하 고, 파리 8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 재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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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은비령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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