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모르는 아이 세계

이호철 (지은이) 지음 | 보리 펴냄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 세계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8,000원 10% 16,2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20.1.2

페이지

424쪽

상세 정보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은 어른들의 일방적인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 많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생각이 아이와 아주 다르면 문제가 더 커진다. 아이가 어떤 문제 행동을 했을 때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아이들 스스로 속내를 털어놓은 글 180여 편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이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살펴본 책이다. 아이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서 집, 학교, 학원으로 나누어 아이들 삶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았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코코금님의 프로필 이미지

코코금

@coco_kum

  • 코코금님의 치즈덕이라서 좋아! 게시물 이미지

치즈덕이라서 좋아!

나봄 지음
필름(Feelm) 펴냄

읽었어요
20분 전
0
좀님의 프로필 이미지

@silverfishbookworm

서랍 속의 테라리움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로 나올 줄 알았으나 단편으로 짤막하게 등장하였다. 요괴들 이야기보다 사람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며 한 장마다 뒷통수를 치는 유머가 들어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서랍 속 테라리움

구이 료코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31분 전
0
혀누님의 프로필 이미지

혀누

@banduck2

  • 혀누님의 조율의 시간 게시물 이미지
사우님이 빌려주신 책. 반납의 의무로 완독했음

3줄 요약
1. 조율의 세계도 있구나, 신기하다
2. 작가님의 조율에 대한 자부심이 엿보임
3. 책으로서는 노잼이나 피아노 클래식을 듣고싶은 계기가 될 수 있는 책

조율의 시간

이종열 지음
민음사 펴냄

37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은 어른들의 일방적인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 많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생각이 아이와 아주 다르면 문제가 더 커진다. 아이가 어떤 문제 행동을 했을 때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아이들 스스로 속내를 털어놓은 글 180여 편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이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살펴본 책이다. 아이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서 집, 학교, 학원으로 나누어 아이들 삶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았다.

출판사 책 소개

속내를 말하지 않는 아이들, 아이들의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은 어른들의 일방적인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 많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생각이 아이와 아주 다르면 문제가 더 커진다. 아이가 어떤 문제 행동을 했을 때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속내를 털어놓은 글 180여 편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이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살펴본다. 아이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서 집, 학교, 학원으로 나누어 아이들 삶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았다.
먼저 1장, 2장, 3장에서는 ‘아이’ 자신의 일을 다루었다.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자라는 과정에서 부모에게도 말 못 하는 걱정과 생각들이 참 많다. 4장은 ‘집’과 관련한 일이다. 어른에게 맞춰진 집의 구조와 생활 속에서 아이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부모의 말과 행동이나 식구들과의 관계에서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5장과 6장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겪는 일들을 다루었다. 공부 시간과 쉬는 시간 아이들의 모습과, 선생님과 친구 관계, 공부와 숙제, 학교 행사 같은 것에서 아이들이 겪는 일들이다. 요즘 아이들이 학교 다음으로 많이 생활하는 곳이 ‘학원’이다. 학원 때문에 생기는 부모와의 갈등, 학원의 환경, 학원 선생님과의 관계, 학원 친구들과 관계, 학원 숙제 따위로 아이들이 겪는 일을 7장에서 다루었다. 특히 이 책의 7장 ‘아이들과 학원’은, 아이들이 학원 관련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쓴 글 27편을 실어 ‘학원 실태 보고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다.

아이들 편에 서서 아이들 세계를 말한다

이 책은 온전히 아이들 편에 서서 아이들의 속내를 말한다. 때로는 아이들이 선생님을 골탕 먹이기도 하고, 속이기도 하지만 글쓴이 이호철은 아이들을 나무라지 않는다. 아이들이 어떤 문제 행동을 보여도 그 자리에서 바로잡으려고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그러한 행동을 왜 하게 되었는지 들여다보고 아이들 스스로 깨우치기를 기다린다. 더러 어른들이 자기 잣대로 아이들을 통제하고 억누르면 넌지시 그러지 말라고 말린다.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따르는 것 같아도 아이들은 다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호철은 아이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자기 이야기’를 하게 했다. 아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비롯해 어른들의 문제들을 정확히 인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삶을 가꾸어 나가는 힘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크고 작은 일이 모두 어른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깨닫게 된다. 어른 중심의 삶 속에서 아이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를 아이들 편에 서서 생각해 보게 한다.

이호철 선생님의 글쓰기 교육 성과로 보는 아이들 세계

“해방 뒤 초등교육 현장에서 거든 최고의 교육성과”로 평가하는 《살아 있는 글쓰기》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 《살아 있는 교실》 을 쓴 이호철이 《엄마 아빠 나 정말 상처받았어(학대받는 아이들 개정판)》 《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에 이어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 세계》를 내놓았다.
이호철은 38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 마음을 이해하려고 애써 왔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교실이어야 한다”는 교육철학으로 아이들을 가르쳐 온 글쓴이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이들의 속내를 제대로 알아야 아이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고 덜어 줄 수 있고, 그래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속내를 잘 알려면 무엇보다 어른들이 마음을 열어야 한다. 아이들 말이 아무리 터무니없더라도 끝까지 긍정하는 마음으로 잘 들어야 아이들 속내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서 어른들은 아이들 삶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