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그리다

김혜정 지음 | 북폴리오 펴냄

마음을 그리다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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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2.24

페이지

248쪽

상세 정보

동물을 한마리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반려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 이야기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의 섬세한 연필 드로잉으로 꼭꼭 눌러 담은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감성 그림 에세이.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렀다가 측은한 마음에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기 시작한 작가 김혜정은 점차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그녀가 가장 잘하는 일인 그림을 통해 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 잡지 '오보이!'에 3년 동안 연재했던 그림들에 4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동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그림을 함께 덧붙인 것이다. 연필 선 하나까지 진심을 담아 작업한 1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그녀의 선한 시선이 묻어나는 글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준다.

누군가는 위로받고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고 누군가는 자신의 강아지나 고양이를 한 번 더 꼬옥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다는 것이 이 책을 만든 이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버림받고 소외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높아졌으면 하는 소망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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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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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야를 공부하다 찾게된 좋은 책.

이 책에는 장점마을을 위해 싸워온 주민과 협의회의 힘든 투쟁과정이 생생히 담겨있다.

장점마을은 전북의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에 비료공장이 들어선 이후 주민 80명 중 20명 이상이 암 진단을 받았다.

마을 주민들은 시와 공장에 재차 항의를 했지만 조사결과 이상없음, 심지어는 영업방해에 대한 경찰조사까지 받게된다.

17년도에 이르러 제대로 된 조사가 시작되며 한국 역사상 이례적으로 인과관계를 인정받는다.

이 책은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종이로 보관하는 기억이다.

이러한 환경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일어나더라도 산업보다는 사람이 우선이기에 즉각 조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장점마을

손문선 지음
신아출판사(SINA)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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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의 섬세한 연필 드로잉으로 꼭꼭 눌러 담은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감성 그림 에세이.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렀다가 측은한 마음에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기 시작한 작가 김혜정은 점차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그녀가 가장 잘하는 일인 그림을 통해 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 잡지 '오보이!'에 3년 동안 연재했던 그림들에 4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동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그림을 함께 덧붙인 것이다. 연필 선 하나까지 진심을 담아 작업한 1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그녀의 선한 시선이 묻어나는 글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준다.

누군가는 위로받고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고 누군가는 자신의 강아지나 고양이를 한 번 더 꼬옥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다는 것이 이 책을 만든 이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버림받고 소외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높아졌으면 하는 소망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

출판사 책 소개

섬세한 연필 드로잉으로 꼭꼭 눌러 담은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


버림받고 상처받은 동물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감성 그림 에세이 『마음을 그리다』


때론 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의 말보다 더 강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마주보면 쿵하고 심장을 울리는 그림은 어떤 화려한 달변보다 더 깊게 가슴에 와 닿기도 한다. 김혜정의 그림이 그렇다. 표정, 눈빛 하나하나가 생생히 살아있는 그녀의 그림 속 동물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작고 나직한 목소리로 생명의 무게를 이야기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책, 버림받고 상처받은 동물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마음을 그리다』가 출간되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렀다가 측은한 마음에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기 시작한 작가 김혜정은 점차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그녀가 가장 잘하는 일인 그림을 통해 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 잡지 <오보이!>에 3년 동안 연재했던 그림들에 4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동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그림을 함께 덧붙인 것이다. 연필 선 하나까지 진심을 담아 작업한 1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그녀의 선한 시선이 묻어나는 글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김혜정의 그림을 보고 공감하고 감동받는 과정에서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상처받고 소외받는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다가와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는 반려동물처럼 누군가 나를 따뜻하게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느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위로받고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고 누군가는 자신의 강아지나 고양이를 한 번 더 꼬옥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다는 것이 이 책을 만든 이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버림받고 소외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높아졌으면 하는 소망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

대가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당신,
행복을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당신을 기억하고 기다리는 반려동물 한 마리 혹은 수백, 수만 마리

97,197. 1년 동안 버려진 유기동물의 숫자이다. 그중 9,976마리만이 원래 살던 집으로 인도되었고 23,911마리는 결국 안락사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다. 늙고 병들었다고, 사납다고, 더 이상은 귀엽지 않다고 사람들은 그렇게 책임과 양심을 버렸다. 때리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다. 버리는 것도 학대이다. 그들은 마음 가득한 상처를 안고 차가운 케이지 안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섬세한 연필 드로잉으로 꼭꼭 눌러 담은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


때론 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의 말보다 더 강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마주보면 쿵하고 심장을 울리는 그림은 어떤 화려한 달변보다 더 깊게 가슴에 와 닿기도 한다. 김혜정의 그림이 그렇다. 표정, 눈빛 하나하나가 생생히 살아있는 그녀의 그림 속 동물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작고 나직한 목소리로 생명의 무게를 이야기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책, 버림받고 상처받은 동물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마음을 그리다』가 출간되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렀다가 측은한 마음에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기 시작한 작가 김혜정은 점차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그녀가 가장 잘하는 일인 그림을 통해 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 잡지 <오보이!>에 3년 동안 연재했던 그림들에 4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동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그림을 함께 덧붙인 것이다. 연필 선 하나까지 진심을 담아 작업한 1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그녀의 선한 시선이 묻어나는 글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준다.

“이리 와!” 하고 불렀을 때
오지 않는 개는 나쁜 개인가요? 좋은 개인가요?
- 「기준이라는 것」 중에서


최대약체인 동물이 행복하지 않은 세상에선 사람도 행복할 수 없다고 믿는 작가는, 우리가 단지 인간이라는 이유로 동물을 함부로 대해도 되는 것인지 진심을 담아 묻고 있다. 그 외에도 “좋은 개와 나쁜 개의 기준은 무엇인가?”를 비롯해, 동물 복지와 공존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에게 숱한 생각할 거리를 안긴다. 하지만 작가가 담아내는 진짜 주제는 인간의 잔혹성과 무책임함이 아니다. 동물과 함께 사는 기쁨을 이야기하는 것이야말로 『마음을 그리다』의 진짜 목표. 이 책은 언제부터 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털북숭이들이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는지 궁금해하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대상을
그리워하는 감정은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혜정의 그림을 보고 공감하고 감동받는 과정에서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상처받고 소외받는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다가와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는 반려동물처럼 누군가 나를 따뜻하게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느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위로받고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고 누군가는 자신의 강아지나 고양이를 한 번 더 꼬옥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다는 것이 이 책을 만든 이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버림받고 소외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높아졌으면 하는 소망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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