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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넘브라의 24시 서점 (로빈 슬로언 장편소설)
로빈 슬로언 지음
노블마인
 펴냄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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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쪽 | 2013-10-0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로빈 슬로언 소설. 작가 로빈 슬로언은 140자 안에 하고 싶은 말을 담아내는 매체인 트위터 회사의 매니저로 일하던 2008년, 한 줄의 트위터를 읽고 원고지 1400매에 달하는 장편 소설을 구상했다. 문제의 트윗은 "이런, 방금 24시간 도서 반환통(book drop)을 24시간 서점(book shop)으로 잘못 읽었네"라는 문구였다. <BR> <BR> 그는 현재 자신이 몸담고 있는 디지털 세계의 바탕 위에서, 이야기에 빠져 밤을 꼴딱 새고 아침이 오는 것도 몰랐던 마법 같은 기억을 소환해냈다. 이렇게 오래된 지식(책)과 새로운 지식(인터넷)이 만난 마법 같은 공간이 바로 '페넘브라의 24 서점'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모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글쓰기는 단숨에 그를 주목받는 작가로 만들었다.<BR> <BR> 책은커녕 어떤 종류의 종이와도 별 인연 없이 살아온 웹디자이너 클레이는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거리로 나앉을 지경이 되자 매달리는 심정으로 서점에 취직한다. 24시간 운영하는 이 서점의 주인은 기묘한 분위기의 노인 페넘브라 씨였다. 밤 근무자가 된 클레이는 손님이 거의 없는 이 서점이 왜 24시간 영업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BR> <BR> 간혹 오는 손님들은 늘 한밤중에 찾아와 서가를 둘러보지도 않고 곧장 암호 같은 제목을 대며 뒤쪽 서가의 책들을 요구한다. 궁금증을 참지 못한 그는 "절대 책을 펼쳐보지 말라"는 규칙을 어기고, 이 일을 계기로 페넘브라 씨가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 단 한 번도 불이 꺼지지 않았던 서점이 어둠에 잠기자 한밤중의 단골 손님들은 대혼란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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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오래된 서점에 취직하다
"일할 사람 구합니다" / 틴달 씨의 외투 단추 색깔은… / 내 침실 옆 마트로폴리스 / <용의 노래 연대기>/ 낯선 땅의 이방인 / 프로토타입/ 최고로 행복한 상상 / 책 냄새를 아는 사람들 / 공작 깃털과 1951년산 수표 / 연도와 모델로 컴퓨터 고르기 / 책을 사랑하는 거미 / 창립자의 퍼즐 / 왜 그렇게 책을 좋아하는가? / 인스턴트 제국의 지배자

2부 비밀의 도서관에 잠입하다
500년간 일한 직원 가운데 가장 이상한 직원 / '코덱스 비테'라는 책 / 페넘브라의 혁명 연합군 / 호그와트 스페셜과 마법의 버섯 / 정문이 없는 요새를 닮은 책 / 제본 예식과 제 1독자 / <용의 노래 연대기> 2권 // 불멸의 비밀을 찾아 / 한밤중의 전화 / 어마어마하게 큰 대포

3부 부러지지 않은 책등의 탑
100년 전에 분실한 금속 조각 / 취득 목록이라는 세계 / 폭풍의 한 가운데 /<용의 노래 연대기> 3권 / 베네치아의 순례자 / 부러지지 않은 책등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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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로빈 슬로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로빈 슬로언은 ‘로보캅’의 무대가 된 공업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 140자 안에 하고 싶은 말을 담아내는 매체인 트위터 회사의 매니저로 일하던 2008년, 한 줄의 트위터를 읽고 원고지 1400매에 달하는 장편 소설을 구상했다. 문제의 트윗은 "이런, 방금 24시간 도서 반환통(book drop)을 24시간 서점(book shop)으로 잘못 읽었네"라는 문구였다. ‘24시간 서점’이라는 매력적인 설정에 착안한 그는 당장 이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2009년에 아마존의 킨들 스토어에 출판하게 되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모두를 충족하는 그의 독특한 글쓰기는 단숨에 그를 주목받는 작가로 만들었다.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2012년에는 종이책으로도 출간되며 미국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지금도 미국 아마존에는 800여개에 달하는 독자 리뷰가 달리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로빈 슬로언은 《페넘브라의 24시 서점》의 배경인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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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데식뿌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내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재넌이 우연히 페넘브라의 서점에 들어가 마누티우스의 책을 알게 된 것만큼의 의미를 지닌다. 첨단 기술의 발전을 응원하지만, 여전히 종이 냄새가 나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정반대같아 보이는 두 개념에 대한 인물들의 열광이 공존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첨단 기술을 도구로 한 인간의 이성적 탐구의 과정을 보여주는 이 책은, 인간 내면의 탐구와 그로 인한 인물들의 성장을 주로 다룬 대부분의 소설들과 차별화된다. 그리고 그 과정 또한 독자들을 몰입하게 만들 만큼 흥미롭다. 재넌과 인물들이 새로운 발견을 하고, 새로운 방법을 도입할 때마다 내가 해낸 것처럼 기뻐하며 어느새 그들의 동료가 되어있었다. 나는 또한 그들의 목적 달성을 열렬히 응원하는 지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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