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위드 와이

사이먼 시넥 (지은이), 윤혜리 (옮긴이) 지음 | 세계사 펴냄

스타트 위드 와이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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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0.26

페이지

360쪽

상세 정보

성공하는 사람과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오늘날 많은 개인과 조직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을 이어나간다.

사이먼 시넥은 경쟁사회 속에서 전진에만 몰두하는 조직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성공한 기업과 리더 사례를 보여주며 인류가 각자의 일에서 본질을 발견하여 열의를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목적과 가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관점을 “WHY로 시작하라(Start with WHY)”라는 표현으로 정의했다.

시넥의 메시지는 TED 첫 강의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많은 리더의 강연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이상 재생 순위 TOP5 그리고 5,000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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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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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서울 자가에 사는 대기업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을 보면서 많은 직장인에게 트라우마를 호소한다.

🧐 겉으론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내부는 공허하고 삶의 주도권을 잃은 채 시스템에 종속된 삶은 사는 김부장 이야기는 우리네 이야기다.

😌 만약 이런 김부장의 삶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될까?" 하는 불안과 방향 상실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삶과 일의 목적(Why)을 되찾는 강력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 이 책은 조직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왜 나는 이 일을 하는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던지며, 결국 방향을 잃지 않는 사람만이 지치지 않고 오래 달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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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Why)'에서 출발하는 리더십

✨️ 저자는 모든 성공적인 조직·사람에게는 공통적으로 명확한 Why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 What(무엇을), How(어떻게)보다 앞서는 것은 “우리가 왜 존재하는가?”라는 목적이다.

✨️ 애플·사우스웨스트항공·마틴 루터 킹 등 위대한 리더와 브랜드는 전략이나 제품 설명보다 가치·신념의 메시지를 먼저 이야기했고, 그 메시지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강력한 팔로우십을 만들었다.

✨️ 즉, 성공은 실행이나 기술이 아니라 이유와 신념의 힘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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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든 서클의 구조

✨️ 이 책의 핵심 프레임은 골든 서클이다.
📌 Why : 존재 목적
📌 How : 목적을 실현하는 방식
📌 What : 구체적인 결과물

✨️ 대부분의 사람과 조직은 바깥(What)에서 안쪽(Why)으로 설명하지만, 탁월한 리더는 반대로 Why → How → What 순서로 행동한다.

✨️ 이는 인간의 의사결정 구조인 "감정이 앞서고 논리가 뒤따르는 뇌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 따라서 Why가 명확하게 정의될 때, 사람들은 단순 제품이 아니라 신념에 반응하며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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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의 Why 찾기 : 방향성과 지속성의 힘

✨️ 이 책은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자기 탐색의 도구다.

✨️ 직장인의 번아웃, 커리어 혼란, 의미 상실의 대부분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를 모를 때 발생한다.

✨️ 저자는 자신의 Why를 찾으려면 경험·가치·감정을 천천히 거슬러 올라가 일관된 패턴을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 그리고 이 Why가 정해지는 순간, 커리어는 목표 중심이 아니라 목적 중심으로 재구성되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는 지속성이 생긴다.

✨️ 즉, Why는 개인의 삶을 다시 주도권 있는 서사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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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이 책은 "열심히 사는데 왜 공허할까?"라는 질문을 붙잡고 있는 이들에게 깊은 자기 성찰을 이끌어내는 책이다.

✨️ 드라마 속 김부장의 삶처럼 무의미한 관성에 떠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 삶을 움직이는 이유(Why)"를 분명히 해야 한다.

✨️ 일의 목적을 찾고, 그 목적을 바탕으로 선택을 내리는 사람은 쉽게 지치지 않는다.

✨️ 우리 각자가 자신의 Why를 재발견하고, 그 이유를 삶 전반에 스며들게 할 때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커리어와 의미 있는 성장이 가능해진다.

스타트 위드 와이

사이먼 시넥 (지은이), 윤혜리 (옮긴이) 지음
세계사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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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셀프

@future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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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시넥 (지은이), 윤혜리 (옮긴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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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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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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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위드 와이

사이먼 시넥 (지은이), 윤혜리 (옮긴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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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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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과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오늘날 많은 개인과 조직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을 이어나간다.

사이먼 시넥은 경쟁사회 속에서 전진에만 몰두하는 조직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성공한 기업과 리더 사례를 보여주며 인류가 각자의 일에서 본질을 발견하여 열의를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목적과 가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관점을 “WHY로 시작하라(Start with WHY)”라는 표현으로 정의했다.

시넥의 메시지는 TED 첫 강의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많은 리더의 강연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이상 재생 순위 TOP5 그리고 5,000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의 일이 비전에 더 가까워지는 순간!”
가장 단순하고 명료한 개념 하나가
수천만 명에게 영감을 주고, 셀 수 없는 사람을 변화시켰다

✷ TED 5,000만 뷰 기록
✷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과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오늘날 많은 개인과 조직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을 이어나간다. 사이먼 시넥은 경쟁사회 속에서 전진에만 몰두하는 조직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성공한 기업과 리더 사례를 보여주며 인류가 각자의 일에서 본질을 발견하여 열의를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목적과 가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관점을 “WHY로 시작하라(Start with WHY)”라는 표현으로 정의했다. 시넥의 메시지는 TED 첫 강의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많은 리더의 강연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이상 재생 순위 TOP5 그리고 5,000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전략과 데이터보다 중요한 가치


성공을 수익만으로 판단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지속 가능성’ ‘브랜딩’ ‘상생’ 등 다양한 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기업의 목표와 방향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조직이 눈앞의 수익만을 좇아 단기 전략을 반복하고, 결국 본질을 잃은 채 극복할 수 없는 위기를 겪다가 세상에서 잊힌다. 위기에 처한 조직은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최고 결과값을 도출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 이런 방식은 궁극적으로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방해한다. 일회성에 그치는 소모적인 업무를 끊임없이 해야만 성과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반면 세상을 변화시키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리더와 기업은 차별화 전략을 세우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창립 가치와 신념인 WHY를 전하는 일에 집중하며 제품과 서비스, 광고, 조직문화 등에서 고객이 WHY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이때 기업 행보에 공감하고 신뢰를 형성한 사람들은 충성고객이 되며 회사는 자연히 성공을 거두게 된다. 시넥은 기업을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끄는 일련의 과정을 뇌의 3중 구조를 닮은 ‘골든서클(Golden Circle)’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과녁과 유사한 원 형태인 골든서클은 중심점 WHY부터 HOW, WHAT 3단계 순서로 뻗어나간다. 그가 직접 고안한 이 개념은 조직과 개인이 신념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행동원칙, 그리고 일관성 있는 행보로 신뢰를 획득하는 방법을 안내한다.‘일’이란 데이터가 아니라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람이 모여 조직을 구성하고 기업의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이때 많은 사람이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려고 애쓴다. 그러나 인간이란 생물학적으로 직감과 감정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다. 인간의 의사결정은 감정을 주관하는 뇌 부위인 변연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신념이나 목적 같은 감정 가치가 배제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자료와 수치가 주어지더라도 판단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우리는 이 같은 인간 본연의 성질을 이해하고, 감정 가치인 WHY를 전하는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

WHY로 시작하는 사람들
신념과 행동의 일관성이 빚어내는 낙관적 미래


WHY로 시작해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인물로 시넥은 라이트 형제, 마틴 루서킹, 스티브 잡스 등을 예로 든다. 이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골몰한 것이 아니라 왜 이 일을 시작했으며 설립 목적과 정신을 실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이들의 사고방식은 인간의 생물학적 원리에도 들어맞는다. 인간의 판단과 선택은 뇌 구조에 따라 이성보다 감정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위대한 일을 이룬 인물들은 사람들의 변연계가 확신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도록 신념과 가치를 먼저 전했고 그 결과 많은 이의 감정을 움직였다. 스티브 잡스는 WHY로 시작한 사람의 대표적인 예로 셀 수 없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세상을 바꿨고 애플의 독보적인 지지층을 만들어냈다. 애플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 기업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신제품을 앞다투어 구매한다. 애플이 전혀 다른 업계에 뛰어들었을 때도 대중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기업의 모든 일이 창립부터 이어진 신념인 WHY 안에서 일관성 있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WHY가 분명한 개인과 조직의 곁에는 그 뜻에 공감하는 고객이나 지지자가 모인다. 그뿐 아니라 같은 목표를 지향하며 나아갈 동료들도 모인다. 같은 신념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행동원칙과 가치 판단 기준을 분명하게 정하기 쉬우므로 초기 의사결정부터 일관성이 생긴다. 쏟아지는 방대한 데이터에 방향을 잃거나 휘청이지 않으며 자신과 조직에 필요한 정보를 건강하게 수용할 수 있고, 자기와 잘 맞는 환경 속에서 잠재력을 십분 발휘한다. 이것이 바로 선순환의 시작이다. WHY는 우리가 어느 분야와 환경에서 일하든 본질을 잃지 않고 바람직한 선택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푯대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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