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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면허 (조두진 장편소설)
조두진 지음
예담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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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쪽 | 2013-10-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05년 장편소설 <도모유키>로 제10회 한겨레문학상을, 2001년 단편소설 '게임'으로 근로자문학제 대통령상을 받은 조두진의 장편소설. 운전면허가 있어야 운전할 수 있듯이 결혼면허를 따야 결혼할 수 있다는 발상이 기발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설이다. <BR> <BR> 2016년 가상의 한국, 결혼생활이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고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이 높아진 시대다. 인생이라는 복잡하고 위험한 도로에서 면허도 없이 가정을 운전한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BR> <BR> 날로 늘어나는 이혼율과 그로 인해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 등의 여러 가지 사회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정부는, 결혼하려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자격시험을 통과하도록 했다. 바로 '결혼면허시험'인데, 이는 결혼생활이 무엇인지 사전에 알게 하고, 향후에 있을 파국을 줄여나가기 위해 도입한 사회적 안전장치다. 또한, 결혼 10년마다 행복지수를 정확하게 판단해 이혼 또는 행복세를 징수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BR> <BR> 여자 주인공인 서인선이 결혼면허증을 따기 위해 1년 과정의 ML결혼생활학교에 입학하면서 겪고 보고 느끼는 것들을 중심으로 결혼생활의 민낯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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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의 결혼생활학교
신성한 의무, 행복세
부부는 이심이체(二心異體)

2
오늘 처녀가 한 명 사라졌다
남자가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고?
왜 다들 나만 갖고 그래
내게 맞는 상대가 있다

3
성애, 사랑에 빠지다
먼저 홀로 행복해져라
행복하지 못한 부부들
일부일처제의 대가
내 얘기를 얼마나 할까

4
내 인생의 불행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었다
명랑하라, 여자여
마지막 수업, 운에 달렸다
나의 집, 그린빌 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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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조두진
산골 작은 텃밭에서 시작해 대구도시농부학교 교감으로 활동하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농사짓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호미 하나로 지을 수 있는 소규모 텃밭에서 천천히, 조금씩, 자연에 가깝게 작물을 재배하며 노동의 수고를 즐기고, 자연과 사람 모두 건강해지는 삶을 고민하며 살고 있다. 다년간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농사짓는 기쁨을 다른 농부들과 나누려고 『텃밭 가꾸기 대백과』를 썼다. 매일신문 기자이자 소설가로, 2005년 장편소설 『도모유키』로 제10회 한겨레문학상을, 2001년 단편소설 「게임」으로 근로자문학제 대통령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능소화』, 『유이화』, 『아버지의 오토바이』, 『몽혼』, 『북성로의 밤』, 『결혼 면허』와 소설집 『마라토너의 흡연』, 『진실한 고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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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어니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결혼'과'부부'를 다시 생각하게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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