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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7.30
페이지
3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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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살아가던 부부, 어느 날 둘은 서로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기로 결정하고 과감하게 한 달간의 일탈 여행을 감행한다. 물론 여행을 떠나기까지 차마 말로 다 못할 사연과 우여곡절도 많았겠지만, 결국은 짐을 싸고 비행기에 올라탄다. 부부는 그렇게 한 달간 이태리 피렌체로 긴 여행을 떠난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혼자 있을 때도 빛이 나지만, 둘이 합체하면 무한한 힘을 발휘하는 이 부부. 특별한 감각과 안목을 지닌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와 로맨틱 매너남 심승규 부부는 그들과 함께하는 주변 사람들마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매력이 넘치는 커플이다. 따뜻하고 차분하지만 때로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 아이 같은 면모 또한 장착하고 있는 이 부부가 드디어 사고를 쳤다.
남편은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는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한 달간의 무모하고도 담대한 피렌체 여행길에 오른 것.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여행이 아닌, 생활인처럼 머무는 여행을 계획한 이들은 피렌체에 아파트를 렌트하고, 현지에서 쿠킹 스튜디오 강의를 들으며 ‘이태리 가정요리’를 배우고,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요리해서 함께 식탁을 차리며 한 달간을 지냈다.
일상 같기도 하고 일상과는 전혀 다른 여행 같기도 한, 이 특별한 여행이야기를 담아 한 권으로 구성한 <피렌체 테이블>에는 한 달간의 일상과 피렌체 테이블의 레시피가 정갈하게 담겨 있다. 어디 그뿐일까. 식상한 관광지가 아닌 골목골목 숨어 있는 벼룩시장부터 슈퍼마켓, 시장 탐방까지, 하루 이틀 머무는 여행자들은 꿈도 꾸지 못할 알차고 별난 여행 가이드를 차곡차곡 쌓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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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나
@2mar5r3mp4hs
피렌체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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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h9j4kmh6ciaz
피렌체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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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살아가던 부부, 어느 날 둘은 서로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기로 결정하고 과감하게 한 달간의 일탈 여행을 감행한다. 물론 여행을 떠나기까지 차마 말로 다 못할 사연과 우여곡절도 많았겠지만, 결국은 짐을 싸고 비행기에 올라탄다. 부부는 그렇게 한 달간 이태리 피렌체로 긴 여행을 떠난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혼자 있을 때도 빛이 나지만, 둘이 합체하면 무한한 힘을 발휘하는 이 부부. 특별한 감각과 안목을 지닌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와 로맨틱 매너남 심승규 부부는 그들과 함께하는 주변 사람들마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매력이 넘치는 커플이다. 따뜻하고 차분하지만 때로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 아이 같은 면모 또한 장착하고 있는 이 부부가 드디어 사고를 쳤다.
남편은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는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한 달간의 무모하고도 담대한 피렌체 여행길에 오른 것.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여행이 아닌, 생활인처럼 머무는 여행을 계획한 이들은 피렌체에 아파트를 렌트하고, 현지에서 쿠킹 스튜디오 강의를 들으며 ‘이태리 가정요리’를 배우고,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요리해서 함께 식탁을 차리며 한 달간을 지냈다.
일상 같기도 하고 일상과는 전혀 다른 여행 같기도 한, 이 특별한 여행이야기를 담아 한 권으로 구성한 <피렌체 테이블>에는 한 달간의 일상과 피렌체 테이블의 레시피가 정갈하게 담겨 있다. 어디 그뿐일까. 식상한 관광지가 아닌 골목골목 숨어 있는 벼룩시장부터 슈퍼마켓, 시장 탐방까지, 하루 이틀 머무는 여행자들은 꿈도 꾸지 못할 알차고 별난 여행 가이드를 차곡차곡 쌓아 돌아왔다.
출판사 책 소개
피렌체 곳곳에 차리는 둘만의 작은 식탁
푸드스타일리스트 아내와 로맨틱 가이 남편의
조금은 특별한 한 달간의 일탈 여행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드문 직업을 가진 여자와 평범한 회사에 다니던 남자는 2010년 2월 서로를 처음으로 만났다. 각자의 꿈을 응원하며 연애하듯 즐겁게 살자던 지점에서의 일치는 두 사람을 마침내 결혼으로 이끌었지만, 현실과 주위의 시선 속에 갇혀 방향감을 상실하는 데에는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아내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했고, 남편에게는 너무 일찍 찾아온 안정 대신 도전이 간절했다.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었다. 서울에서의 ‘생계’를 문득 내려놓은 그들은 어느 겨울의 한 달을 피렌체에서 그렇게 지냈다. 현지인의 집을 빌려 밥을 지어 먹고, 아침마다 카푸치노에 거품을 얹으며, 거리 악사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삶’의 순간은 기대보다 훨씬 풍부한 색채로 채워졌다. 그들만의 작은 식탁은 비로소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피렌체의 짧은 한때가 인생을 아름다운 장밋빛으로만 물들이지 않았다는 것을 그들 또한 잘 알고 있다. 다만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삶을 좀 더 낙관하게 되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해 여름 바르셀로나에서의 한 달을 거쳐, 2015년에는 코펜하겐에서 한 달의 머무름을 계획할 수 있는 건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무언가를 내려놓자 그야말로 모든 것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이들의 삶은 아마도 이렇게 흘러갈 것 같다
평생에 한 번은 사랑하는 사람과 긴 여행을 떠나라
피렌체에서 한 달, 장보고 요리하고 여행하고
그리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살아가던 부부, 어느 날 둘은 서로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기로 결정하고 과감하게 한 달간의 일탈 여행을 감행한다. 물론 여행을 떠나기까지 차마 말로 다 못할 사연과 우여곡절도 많았겠지만, 결국은 짐을 싸고 비행기에 올라탄다. 부부는 그렇게 한 달간 이태리 피렌체로 긴 여행을 떠난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혼자 있을 때도 빛이 나지만, 둘이 합체하면 무한한 힘을 발휘하는 이 부부. 특별한 감각과 안목을 지닌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와 로맨틱 매너남 심승규 부부는 그들과 함께하는 주변 사람들마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매력이 넘치는 커플이다. 따뜻하고 차분하지만 때로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 아이 같은 면모 또한 장착하고 있는 이 부부가 드디어 사고를 쳤다. 남편은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는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한 달간의 무모하고도 담대한 피렌체 여행길에 오른 것.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여행이 아닌, 생활인처럼 머무는 여행을 계획한 이들은 피렌체에 아파트를 렌트하고, 현지에서 쿠킹 스튜디오 강의를 들으며 ‘이태리 가정요리’를 배우고,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요리해서 함께 식탁을 차리며 한 달간을 지냈다. 일상 같기도 하고 일상과는 전혀 다른 여행 같기도 한, 이 특별한 여행이야기를 담아 한 권으로 구성한 <피렌체 테이블>에는 한 달간의 일상과 피렌체 테이블의 레시피가 정갈하게 담겨 있다. 어디 그뿐일까. 식상한 관광지가 아닌 골목골목 숨어 있는 벼룩시장부터 슈퍼마켓, 시장 탐방까지, 하루 이틀 머무는 여행자들은 꿈도 꾸지 못할 알차고 별난 여행 가이드를 차곡차곡 쌓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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