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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백가흠 장편소설)

백가흠 지음 | 네오픽션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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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20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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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흠의 세 번째 장편소설.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우리나라 대표 고전 <심청전>을 '욕망의 아이콘으로 바꿔볼 수 없을까'하는 역발상에서 시작된 이번 소설은 영화 시나리오와 함께 작업된 새로운 시도의 소설임과 동시에 영화는 영화대로 소설은 소설대로 각기 다른 재미를 주어 더욱 더 매력적인 텍스트다. <BR> <BR> 소설 <마담뺑덕>은 <심청전>에서 크게 주목할 만한 인물이 아니었던 심학규와 뺑덕어멈의 이야기를 가져와 사랑과 욕망, 집착이라는 적나라한 인간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작품이다. 점점 더 강한 욕망을 좇다 눈이 멀어가는 학규와 순진한 처녀에서 사랑에 버림받자 집착에 눈뜨고 복수를 꾀하는 악녀로 변해가는 덕이의 집요한 욕망과 무서운 집착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BR> <BR>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지방 소도시 S읍 문화센터의 문학 강사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 퇴락한 놀이공원의 매표소 직원으로, 고여 있는 일상에 신물이 난 스무 살 처녀 덕이. 이 두 사람은 예고 없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얼마 후, 학규는 대학교수로 복직이 되자 서울로 되돌아가버리고, 덕이는 세상 전부였던 학규에게 버림을 받게 된다. 시간이 지나 학규는 교수로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게 되지만 점점 눈이 멀게 되는 병에 걸린다.<BR> <BR> 덕이 없이는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된 학규,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학규의 딸 청이. 이들의 운명은 점점 헤어 나올 수 없는 미궁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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