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8권의 책으로 시작하다

김봉진 지음 | 임프레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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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limhyo

‘우리가 영위하는 이 삶 속에서, 이렇게 정신을 상실한 시대속에서, 이런 건축물과 사업과 정치와 이런 인간들 속에서 신의 자취를 발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는 이 세상의 목적에 공감할 수 없고, 이 세상의 어떠한 기쁨도 나와는 상관없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내가 한 마리 황야의 이리, 한 초라한 은둔자가 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p.44)

이 책은 주인공 하리 할러가 자신을 황야의 이리라고 부르며,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뇌하는 이야기인데
인간 대 짐승의 이분법이 아니라 그 안에 수많은 자아가 존재함을
보여줌으로써 삶이라는 게 이런 것임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헤르만 헤세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면의 세계, 집요한 자아성찰을 잘 표현하는 건
헤르만 헤세가 최고 아닐까 싶다.

황야의 이리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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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공업고등학교 꼴찌가 실리콘밸리 투자를 받아낸 비결, 창업 3년만에 구글에서도 주목한 HOT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담긴 8권의 책을 공개한 책이다. 창업을 막 시작했거나 시작하려는 이들이 그간 김봉진 대표에게 던졌던 질문, 그리고 그들에게 김봉진 대표가 다시 하고 싶은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 그 답은 저자 김봉진 대표의 주관적인 답이 아니라 김봉진 대표가 책을 통해 만난, 그리고 지금까지 저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책 속의 현인들이 준 대답이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커닝페이퍼다. 그래서 언제나 곁에 두고 지닐 수 있도록 간편한 핸드북 사이즈로 만들었다. 이 책 한 권의 무게는 가볍지만, 이 책에 소개된 현인들의 이야기는 무겁고 또 위대하다. 많은 청년들이 이 책을 통해 동서고금의 넘나드는 멘토들이 전하는 ‘창업’ 그 성공의 길로 한 걸음씩 다가설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공업고등학교 꼴찌가
실리콘밸리 투자를 받아낸 비결!
창업 3년만에 구글에서도 주목한
HOT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
그 비결이 담긴 8권의 책을 공개한다

“누구나 처음은 어렵다. 그 말은 곧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그 길이 훨씬 수월하고 안정적일 것이라는 뜻과 같다. 어떤 길을 처음 걷는 사람에게 그 길을 먼저 걸어 본 선배의 조언만큼 절실한 도움이 또 있을까? 손을 붙잡고 목적지까지 안내하지 않아도 넌지시 전하는 한 마디가 그 사람의 길 전체를 바꾸어 놓을 만큼 선배가 전하는 경험은 그 힘이 강하다.
나는 그 선배를 <청년창업, 8권의 책으로 시작하다>에 소개된 책을 통해 만났다. 책을 통해 묻고, 답을 듣고, 책 속의 현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의 길을 스스로 찾아나갔다. 그때 만난 8권의 책이 있었기에 나는 길을 잃지 않고 방황하지 않고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프롤로그 스타트업은 누구나 처음 가는 길이다 중에서

<스타트업 바이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승려와 수수께끼>,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목요일의 목어>, <왜 일하는가>, <아웃라이어>, <한비자>.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창업 3년만에 구글에서도 주목한 핫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달의민족의 비결이 담긴 책이자, 경영하는 디자이너 김봉진 대표를 지금 자리에 있게 한 스타트업에 있어서 선배와 같은 책이다.
이번 책은 창업을 막 시작했거나 시작하려는 이들이 그간 김봉진 대표에게 던졌던 질문, 그리고 그들에게 김봉진 대표가 다시 하고 싶은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 그 답은 저자 김봉진 대표의 주관적인 답이 아니라 김봉진 대표가 책을 통해 만난, 그리고 지금까지 저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책 속의 현인들이 준 대답이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커닝페이퍼다. 그래서 언제나 곁에 두고 지닐 수 있도록 간편한 핸드북 사이즈로 만들었다. 이 책 한 권의 무게는 가볍지만, 이 책에 소개된 현인들의 이야기는 무겁고 또 위대하다. 많은 청년들이 이 책을 통해 동서고금의 넘나드는 멘토들이 전하는 ‘창업’ 그 성공의 길로 한 걸음씩 다가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