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 않은 너를 위해

지상철 지음 | 바보새 펴냄

특별하지 않은 너를 위해 (AM I THERE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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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7.30

페이지

293쪽

상세 정보

2011년 현재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인 지상철의 에세이. 2009년 대학생활을 휴학하고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들고 호주로 떠난 그는 두려움에 가득 찬 이방인이었고, 맘 편히 먹고 자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던 그곳에서 도착하자마자 한 핏줄인 한국 사람에게 사기를 당했다. 아무 인맥 없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퍼스 인근 모든 타운들을 훑고 다녔지만 그에게 어느 누구도 일자리를 주지 않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구촌 어느 곳에서 건 사회와 그 구성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몸소 체험하면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농장일, 아시아인들은 할 수 없는 배타는 일들도 결코 마다하지 않았고, 그 어려운 어떤 일일지라도 일할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견디어냈다. 그리고 여러 일들을 경험하면서 자아 속에 감추어진 용기와 모험정신으로 충만된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되었다.

"이십대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시작된 여행은 길지 않았지만, 부족한 돈으로 많은 날을 노숙했고, 여권도 도둑맞았으며, 소매치기를 당해서 대사관 보호 아래 며칠을 지내기도 했다. 비자문제 때문에 호주 대사관에선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았고, 노숙하다 전자기기들을 도둑맞기도 했다.

야생버라이어티처럼 예측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저자는 결국 5개 대륙을 밟았고, 20개국의 나라, 40개의 도시, 60개국이 넘는 사람들을 접하고 느꼈다. 그가 보낸 시간들과 생각, 감성들을 공유하고 싶어 "Am I There Yet? <특별하지 않은 너를 위해>를 쓰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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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수기

특별하지 않은 너를 위해

지상철 지음
바보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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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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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11년 현재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인 지상철의 에세이. 2009년 대학생활을 휴학하고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들고 호주로 떠난 그는 두려움에 가득 찬 이방인이었고, 맘 편히 먹고 자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던 그곳에서 도착하자마자 한 핏줄인 한국 사람에게 사기를 당했다. 아무 인맥 없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퍼스 인근 모든 타운들을 훑고 다녔지만 그에게 어느 누구도 일자리를 주지 않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구촌 어느 곳에서 건 사회와 그 구성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몸소 체험하면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농장일, 아시아인들은 할 수 없는 배타는 일들도 결코 마다하지 않았고, 그 어려운 어떤 일일지라도 일할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견디어냈다. 그리고 여러 일들을 경험하면서 자아 속에 감추어진 용기와 모험정신으로 충만된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되었다.

"이십대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시작된 여행은 길지 않았지만, 부족한 돈으로 많은 날을 노숙했고, 여권도 도둑맞았으며, 소매치기를 당해서 대사관 보호 아래 며칠을 지내기도 했다. 비자문제 때문에 호주 대사관에선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았고, 노숙하다 전자기기들을 도둑맞기도 했다.

야생버라이어티처럼 예측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저자는 결국 5개 대륙을 밟았고, 20개국의 나라, 40개의 도시, 60개국이 넘는 사람들을 접하고 느꼈다. 그가 보낸 시간들과 생각, 감성들을 공유하고 싶어 "Am I There Yet? <특별하지 않은 너를 위해>를 쓰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출판사 책 소개

Am I There Yet?『특별하지 않은 너를 위해』저자인 지상철은 2011년 현재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지난 2009년 대학생활을 휴학하고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들고 호주로 떠난 그는 두려움에 가득 찬 이방인이었고, 맘 편히 먹고 자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던 그곳에서 도착하자마자 한 핏줄인 한국 사람에게 사기를 당했다. 그리고 아무 인맥 없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퍼스 인근 모든 타운들을 훑고 다녔지만 그에게 어느 누구도 일자리를 주지 않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구촌 어느 곳에서 건 사회와 그 구성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몸소 체험하면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농장일’, 아시아인들은 할 수 없는 ‘배타는 일’들도 결코 마다하지 않았고, 그 어려운 어떤 일일지라도 일할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견디어냈다. 무릇 세상의 모든 일에는 “공짜가 없다”라는 말처럼 매번 새로운 여러 일들을 경험하면서 자아 속에 감추어진 용기와 모험정신으로 충만된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된다.

“이십대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시작된 여행은 길지 않았지만, 부족한 돈으로 많은 날을 노숙했고, 여권도 도둑맞았으며, 소매치기를 당해서 대사관 보호 아래 며칠을 지내기도 했다. 비자문제 때문에 호주 대사관에선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았고, 노숙하다 전자기기들을 도둑맞기도 했다. 야생버라이어티처럼 예측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저자는 결국 5개 대륙을 밟았고, 20개국의 나라, 40개의 도시, 60개국이 넘는 사람들을 접하고 느꼈다. 그가 보낸 시간들과 생각, 감성들을 공유하고 싶어 “Am I There Yet?『특별하지 않은 너를 위해』를 쓰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거짓말처럼 펼쳐진 숱한 상황들 속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친구이거나, 형, 누나, 부모님, 혹은 동생이기도 했던 그들에게서 자신이 몰랐던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이 생각들은 여행을 떠나오기 전 무심코 지나쳤던 지난날의 질문들에 대하여 친절한 답변을 제공해주었다.
저자처럼 어딘가를 떠나고 싶어 하는 평범한 사람들, 특히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답 없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던질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20대 청년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대부분 부모님들의 걱정스러운 눈길 혹은 그저 떠나고 싶거나 이미 먼 길을 돌아온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밑천 삼아 말을 건넨다.

“어딘가에서 만날 인연들을 위해, 그리고 평생 모른 채 살아갈 그 인연들을 위해.”

푸른 호주의 수평선을 바라보며 조금 더 멀리 걷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졌다. 어쩌면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를 그 생각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결심으로 굳어졌고, 보통의 여느 젊은이들처럼 상상을 생각에 그치지 않고 다부진 각오로 첫발을 내디딘 그의 여행기는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1년 6개월에 걸친 저자의 청춘 기록이다.
그러나 어디 말처럼 쉬운가?
빈 털털이로 세상여행을 한다는 것이…….
그것은 푸르고 아름다운 청춘이기 때문에 가능한 젊은 날의 대장정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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