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펴냄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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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1.8.9

페이지

312쪽

상세 정보

<깊은 슬픔>, <외딴방>, 그리고 1999년의 <기차는 7시에 떠나네>에 이어 발표한 신경숙의 4번째 장편소설. 이전의 단편 '배드민턴 치는 여자'를 모태로 한 이 작품은 '바이올렛'이라 비유될 수 있을 한 쓸쓸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신경숙이 '오산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그녀는 세종문화회관 옆 화원에서 일하는 여자. 한 여름, 여자는 바이올렛 꽃을 찍으러 온 잡지기자의 다감한 말에 정신을 빼앗겨 느닷없는 정염에 휩싸인다. 그녀는 남자를 생각하며 남자의 회사가 바라다보이는 공터에 한 포기씩 바이올렛을 심는다.

'바이올렛'은 그녀와 남자를 이어준 꽃이기도 하고, 수줍은 여자를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동시에 이 단어의 발음은 폭력, 즉 바이올런스를 연상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폭력의 이미지가 소설에 드리워져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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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령

@8urjxbgmfoih

바스라진 과거, 소망스러운,

바이올렛

신경숙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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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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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깊은 슬픔>, <외딴방>, 그리고 1999년의 <기차는 7시에 떠나네>에 이어 발표한 신경숙의 4번째 장편소설. 이전의 단편 '배드민턴 치는 여자'를 모태로 한 이 작품은 '바이올렛'이라 비유될 수 있을 한 쓸쓸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신경숙이 '오산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그녀는 세종문화회관 옆 화원에서 일하는 여자. 한 여름, 여자는 바이올렛 꽃을 찍으러 온 잡지기자의 다감한 말에 정신을 빼앗겨 느닷없는 정염에 휩싸인다. 그녀는 남자를 생각하며 남자의 회사가 바라다보이는 공터에 한 포기씩 바이올렛을 심는다.

'바이올렛'은 그녀와 남자를 이어준 꽃이기도 하고, 수줍은 여자를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동시에 이 단어의 발음은 폭력, 즉 바이올런스를 연상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폭력의 이미지가 소설에 드리워져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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