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book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다니엘 글라타우어 지음 | 문학동네 펴냄

나의 별점

이 책을 읽은 사람

82명

11,000원 10% 9,900원

이럴 때 추천!

슬플 때 , 사랑할 때 , 외로울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기묘한이야기 #사랑 #우연 #이메일 #일곱번째파도
382 | 2008.4.14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서른이 훌쩍 넘은 도시남녀의 사랑을 이메일이라는 소통 매체를 통해 풀어낸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두 주인공의 이메일로 이루어진다. 칼럼니스트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의 짧고 간결한 이메일들이 서간문 특유의 호흡과 리듬을 부여한다. <BR> <BR> 웹디자이너인 여주인공 에미와 언어심리학 교수인 레오가 주인공이다. 이야기는 여주인공 에미가 잡지 정기구독의 해지를 부탁하며 보낸 공손한 이메일로 시작된다. 몇 번이나 보내도 연락이 없자 에미는 점차 공격적으로 변한다. 그러나 어느 날 잡지사 직원 대신 레오라는 사람에게 답이 온다. 주소를 잘못 적은 것이다. 이들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고 두 사람은 묘하면서도 자극적인 ‘메일 데이트’를 시작한다. <BR> <BR> 하지만 에미는 이미 딸 하나에 아들 하나를 둔 모범적인 가정의 부인이다. 이에 에미는 ‘나는 당신과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아요!!!’라고 다짐한다. 그러나 결국 레오에게 보낸 메일에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게 된다. <BR> <BR> 이 소설의 매력은 이 둘의 팽팽한 심리전에 있다. 한쪽의 뜨거움과 다른 한쪽의 냉철함이 교차되며 이야기에 긴장을 부여한다. 사랑의 밀고 당기기 공식을 제대로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평범한 가정주부와 대학교수가 펼쳐내는 사랑의 방식도 공감을 살만하다. 소심한 현대인의 사랑 또한 이메일과 메신저 등 컴퓨터 모니터 속에서 더욱 깊어지기 때문이다.

앱에서 상세 정보 더보기

남긴 글11

앱에서 전체 리뷰 보기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구매하기
첫 대여 배송비 무료
앱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