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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팝니다
조지프 히스 외 1명 지음
마티
 펴냄
17,000 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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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쪽 | 2006-04-2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책 표지엔 그 유명한 체 게바라의 두상이 그려져 있는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등장한다. 급진적인 반문화[저항문화]의 상징과 주류 자본주의 대중문화 상징의 만남. '고귀한' 혁명과 저항이 '한낱' 패션과 장신구로 전락하는 대표적인 현상 중 하나이다. 이는 자본주의가 반문화마저도 포섭해 버린 증거일까?<BR> <BR> 이 책을 통해 반문화 전반을 재고하는 지은이들의 주장은 이와 정반대이다. 반문화는 오히려 후기자본주의의 최대 히트상품이었다는 것이다. 반문화는 문화 전반이 억압의 기제라는 통찰을 바탕으로 대량생산, 대량소비되는 주류문화에 저항하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괄목할만한 변화를 성취하지는 못했다고 지은이들은 주장한다. 가장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밴드이면서도 전세계적으로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 너바나의 리더 커트 코베인의 자살을 반문화의 실패를 입증하는 증거로 분석하는 것이 그 예이다.<BR> <BR> 책은 반문화가 형성된 과정을 다양한 학자들의 이론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쿨 문화, 록음악 등 현대까지 이어지는 수많은 반문화 현상들을 사례로 들며 반문화 운동 안에 숨겨진 허위와 한계를 드러낸다. 반문화 요소가 오히려 커다란 대중적 성공을 약속하는 수단이 된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여주며, 반문화 운동의 문제의식을 현재적 관점에서 쇄신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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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진보좌파의 매트릭스

Part 1
반문화의 탄생
프로이트, 캘리포니아에 가다
정상적이라는 것
나는 널 증오해, 죽고 싶어
극단의 반란

Part 2
유니폼과 획일성
지위 추구에서 쿨 헌팅까지
코카콜라 식민지화
인도 고마워요
우주선 지구호

결론. 좌우의 신화를 넘어서

주(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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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조지프 히스 외 1명
1967년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맥길 대학과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공부했고 위르겐 하버마스Jugen Habermas 등의 지도 아래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토론토 대학 교수로 철학과와 공공정책?거버넌스 학부School of Public Policy and Governance에서 강의하고 있다. 행위 이론, 기업 윤리, 비판 이론, 정치철학 등의 분야를 주로 연구하며, 저서로 『효율적인 사회The Efficient Society』, 『의사소통 행위와 합리적 선택Communicative Action and Rational Choice』, 『도덕, 경쟁, 기업Morality, Competition, and the Firm』 등이 있다. 국내에는 『혁명을 팝니다The Rebel Sell』(앤드루 포터Andrew Potter 공저)와 『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Filthy Lucre: Economics for People Who Hate Capitalism』 등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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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몽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꽤 그럴싸하고 읽을만은 하다. 그런데 반문화를 힙하고 쿨한 추세쯤으로 도매가로 팔아넘기는 건 아니지.. 유행이리든지 그런 게 아예없다곤 말 못하겠지만 옳음을 행하는 게 광고가 되고 돈이 돼서 기업이 가식의 가면을 쓰고 팔아먹더라도 그게 보편타당해지는데 도움은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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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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