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의 초상

이문열 지음 | 민음사 펴냄

젊은날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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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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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chang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독서또한 공부처럼 정독하니 나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최재천의 공부

최재천, 안희경 (지은이) 지음
김영사 펴냄

1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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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일생을 가까이 지내면서도 다 안다고는 할 수 없는 게 인간이다. 타인에 대한 이해란 그토록 가볍고 얕은 것. 누가 제 영혼의 단짝입네 어쩝네 하는 이들을 볼라치면 점점 깊어지다 마침내 완전한 이해에 닿는 관계란 네 하이바 속 신앙일 뿐이고 실은 좋아하고 익숙해진 게 전부가 아니냐 묻고 싶어진다. 물론 다정한 나는 그저 미소로 넘길 뿐.

희곡사에 중요한 분기점으로 기록된 아서 밀러의 대표작이다. 70년 전 미국 여염집 이야기가 여적 잘 나가는 공연으로 이어지기까지 시대와 문화를 건너 먹혀드는 승부수가 없지 않다.

모든 인간은 외롭다. 어느 관계도 외로움을 해소해주지 못하지만 갈급한 인간일수록 그에 매달리게 마련. 세상 누가 윌리와 비프의 비극으로부터 자유롭다 자신할까. 그저 견딜 만한 외로움과 참을 만한 관계 속에 놓여 있음에 안도할 뿐. 돌아보면 죽는 것이 오로지 세일즈맨 뿐인 것도 아니다.

이상, 외로워서 엉엉 울며 씀.

세일즈맨의 죽음

아서 밀러 지음
민음사 펴냄

19분 전
0
책책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책

@greenbird

한 줄 요약: 메모란 형태가 아니라 그 내용과, 과정에서 사고의 정리와 발전에 의의가 있다.

영화 에세이로 처음 이 작가를 마주했다. 영화를 보면서 메모를 하는 방식이 흥미롭기도 했고, 에세이에 실린 메모의 모양을 보니 메모를 사랑하고 자주하는, 메모 전문가라고 부를만큼의 사람인듯했는데 메모에 관한 책까지 쓴 것을 보고 빌려보았다. 이 책을 통해 이 사람이 메모를 하는 이유, 그리고 내 기록의 방향은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좋을지를 생각해보고 싶었다.

책을 읽어보니 어떻게보면 메모를 병적으로(?)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매우 사랑하는 사람인 건 확실히 알겠다. 다만 책의 군데군데 나온 생각들의 파편적인 모습을 보면(내용이 바뀌는 종이책이라던가) 굉장히 생각이 다양하고 뭐랄까 공상가?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우선 기질적으로부터 생각이 이것저것 많은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다. 메모를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인데다가, 자신이 그걸 인지하고 더 자발적으로 그 특성을 키워나가는 느낌이랄까. 정말 소설가, 작가를 하기에 딱 좋은 사람이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나는 생각이 많은 편이 아니란 걸 이 작가분의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보면서 느꼈다. 초등학교 때 하던 자유로운 생각이 이 분에게서 보이는 건, 그만큼 그렇게 생각의 제약을 두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물일 것이다.

다만 공감가는 부분도 더러 있었다. 특히 책 마지막 부분에서 나온 것처럼 나도 주로 글의 형태로 메모를 하다보니, 생각 자체를 글에 맞추어 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 지 알 것 같았고, 나 또한 뭔가 문자의 형태로 생각을 제한하고 있을 때도 분명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드니 ‘최고의 메모는 생각을 제약하는 방향이 아닌, 최대한 생각의 자유로움을 막지 않고도 표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아닌가?’로 생각이 나아갔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단순히 종이에 적는 글자만이 아니라 그림이든, 춤이든, 노래든, 어떠한 형태든지 내면의 생각을 명시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면 메모가 될 수 있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딱딱한 메모의 개념을 생각해보고 조금 더 새롭게 세우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 새로운 메모를 통해 생각을 좀 더 쉽게 명시화하고, 그것에 더해 말랑말랑하고 내가 가진 편견들을 깨는 생각들을 시도해볼 수 있다면 좋겠다.

미묘한 메모의 묘미

김중혁 지음
유유 펴냄

읽었어요
34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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