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레슨

빅터 우튼 (Victor Wooten) 지음 | 환타웍스 펴냄

음악 레슨 (인생연주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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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7.15

페이지

352쪽

상세 정보

그래미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한 음악계의 아이콘이자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빅터 우튼이 음악을 연주하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삶에 대한 통찰에 유머를 곁들여 쓴 이 책은, 음악이 어떤 존재이고 음악적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그의 생각을 소설 형식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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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주변이 소란스러워도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 모두 나를 믿지 않고 나르시시스트의 말에 현혹된다고 해도 자신을 믿는다. 지금 당장은 삶의 중심이 흔들리는 것 같고 자존감이 떨어진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보자.

“네가 아무리 나를 흔들어도 나는 흔들리지 않아. 나는 나만의 확실한 목표를 갖고 내 길을 갈 거야. 그 과정에서 나는 내 삶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나를 무조건 믿어 줄 거야. 오직 내 삶에만 집중해서 차근차근 성장할 거야. 나에게는 매 순간이 기쁨이거든. 있지도 않은 거짓말과 나를 고립시키기 위한 이간질로 공격해도 그 공격이 내 가슴에 비수로 꽃히지 않아. 나는 이제 알거든. 네가 겁에 질린 존재라는 것을.” (p.208)


지난 겨울, 수오서재의 『그 사람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입니다』를 읽으며 언제나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를 느끼고, 그런 일로부터 나를 분리시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어쩌면 이번에 읽은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는 그런 마음의 발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는 나르시시르트의 존재인식하기, 나르시시스트의 감정놀음에서 벗어나기, 나르시시스트의 궤변을 받아지는 기술,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나를 지키는 태도 등의 4단계로 나누어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통해 그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나를 지키는 법을 풀어낸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들 역시 타인의 감정에 진정한 공감이 결여되어 있고, 공감능력이 있는 척 학습을 한다는 점이었다. 사실 나는 타인과의 공존을 위해 무척이나 노력하며 사는 타입이기에, 공감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놀랍기도 하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다. 또 나르시시스트들이 “나의 감정”만이 중요하여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세상에 얼마나 많은 나르시시스트들이 섞여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나이를 꽤 먹다보니 “좋은 게 좋은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았다. 그것을 분간하는 눈이 이제야 겨우 생겨간다는 게 답답하지만,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등을 읽으며 조금씩 성장해갈 수 있음에 다행임을 느낀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힘듦을 느끼지만, 그것을 대놓고 기피할 에너지가 없는 분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방어법을 배울 수 있도록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권해본다. 나도 오래도록 “친절한 사람”으로 살아오며 하기 어려웠던 “끊어내기”대신 “나를 지키기”라는 기술을 익히게 된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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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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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한 음악계의 아이콘이자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빅터 우튼이 음악을 연주하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삶에 대한 통찰에 유머를 곁들여 쓴 이 책은, 음악이 어떤 존재이고 음악적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그의 생각을 소설 형식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삶과 음악을 통찰하는 인생 연주법에 대한 소설적 에세이

『음악 레슨』은 그래미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한 음악계의 아이콘이자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빅터 우튼이 들려주는, 멋진 인생을 꿈꾸는 젊은 음악가의 고군분투기다. 음악의 천재 같기도 하고, 철학자나 괴팍한 현자 같기도 한 스승이 홀연히 나타나 그를 신비한 여행으로 안내한다. 그는 스승의 지도에 따라 삶을 음악에 비춰보며, 음악의 요소들이 지닌 의미와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깨달아 간다.
인생 레슨은 열 개의 음악적 요소에 따라 이루어진다. 음, 조음, 테크닉, 감정, 강약법, 리듬, 톤, 구절법, 공간과 쉼, 그리고 듣기. 각각은 고유의 장을 이루는 동시에 인생이라는 ‘큰 그림’의 한 조각이 된다. 삶에 대한 통찰에 유머를 곁들여 쓴 『음악 레슨』은 소설 형식의 이야기를 통해 음악을 연주하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독특한 음악적 세계관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곡가이자 가수 윤상은 유학 생활 틈틈이, 영어학을 전공한 배우 출신 아내 심혜진과 함께 이 책을 번역했다. 윤상은 『음악 레슨』이 음악인과 비음악인을 모두 아우르는 넓고도 섬세한 이야기라며, 어느 때보다 아내와 함께 음악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고 술회한다. 심혜진은 음악과 인생은 요소요소가 아주 닮아 있다며 음악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음악을 통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공부하는 뮤지션 윤상이 소개하는, 베이스의 전설 빅터 우튼의
소설 같은 인생 연주법, 『음악 레슨』


교수로 돌아온 윤상, 소설 형식의 인생 연주 비법을 소개하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독특한 음악적 세계관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곡가이자 가수 윤상, 2003년 돌연 유학 행을 선택했던 그가 버클리음대와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 권의 책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왔다. 빅터 우튼의 인생 연주 교본 『음악 레슨』이다. 그는 유학 생활 틈틈이, 한국외대에서 영어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배우 출신 아내 심혜진과 함께 이 책을 번역했다. 이 책은 음악인과 비음악인을 모두 아우르는 넓고도 섬세한 이야기라며, 어느 때보다 아내와 함께 음악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고 술회한다. 이번 공역은 늘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욱 깊은 음악적 완성도를 추구해온 그의 또 하나의 음악적 발자취가 될 것이다.

베이스의 전설 빅터 우튼이 들려주는, 삶과 음악을 통찰하는 행복한 여정!
그래미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한 음악계의 아이콘이자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빅터 우튼은 이미 몇 번의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 화려한 테크닉으로 유명한 그는 두 살 때부터 베이스를, 아니 음악을 연주해왔다. 40년이 넘는 음악 연주를 통해 깨달은 것들을 늘 다른 이들과 나누려고, 교본과 비디오를 만들고 음악 클리닉과 캠프를 운영해왔음에도 부족함을 느낀 그가 마침내 선택한 것이 바로『음악 레슨』의 집필이다. 음악이 어떤 존재이고 음악적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그의 생각을 소설 형식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있다. 빅터 우튼은 자신의 음악에 대한 생각과 글을 이해하고, 『음악 레슨』의 행복한 여정을 한국의 독자들에게 안내해 준 윤상과 심혜진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글 쓰는 음악인들이 먼저 알아본 책!
음악적 감수성뿐 아니라 작가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음악인들이 있다. 『지문사냥꾼』의 이적, 『Paris Talk』의 정재형, 『익숙한 그 집 앞』의 유희열 등이 그들이다. 글 쓰는 음악인들이 먼저 알아본 책이 바로 빅터 우튼의 『음악 레슨』이다. 이적은 이 책을 “음악에 다가가고, 음악을 받아들이고, 음악과 어우러지는 방법에 대한 개성 넘치는 가이드.”라고 평했고, 정재형은 “까치발을 딛고 손을 뻗어도 잡히지 않던 음악에 대한 고민을 저자는 조용히 웃으며 내려놔 주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유희열은 특유의 동화적인 감상과 함께 이 책을 “음악 또한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라 정의내렸다. 『음악 레슨』은 딱딱한 교습서가 아닌, 소설처럼 쓰여진 음악 교본으로 음악인뿐 아니라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인생 연주의 비법이 담겨 있다.

인생을 연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음악 레슨』은 멋진 인생을 꿈꾸는 젊은 음악가의 고군분투기다. 음악의 천재 같기도 하고, 철학자나 괴팍한 현자 같기도 한 스승이 홀연히 나타나 그를 신비한 여행으로 안내한다. 그는 스승의 지도에 따라 삶을 음악에 비춰보며 음악의 요소들이 지닌 의미와 그 속에 닮긴 삶의 지혜를 깨달아 간다. 윤상과 함께 이 책을 번역한 심혜진은 음악과 인생은 요소요소가 아주 닮아 있다며 “음악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음악을 통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인생을 연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잊고 지냈던 내 안의 음악을 다시 듣게 될 것이다. 인생은 음악이고 음악은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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