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남인숙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남자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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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4.28

페이지

292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읽으면 좋아요.

#결혼 #남녀관계 #남자 #성별 #여자 #연애

상세 정보

영원한 숙적이자 영원한 파트너, 남자 심리분석 에세이. 남자들은 왜 헤어질 때 잠수를 탈까? 도대체 남자와 대화라는 게 가능하기나 한 걸까? 겉으로는 한없이 대범하고 여자를 배려하는 것 같지만 정말은 너무나 소심하고 속이 좁은 남자의 본모습을 여자들은 몰라도 너무 모른다. 문제는 남자들은 여자들보다도 더 자신을 모른다.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여자들이 이제껏 제대로 알지 못해 오해하거나 상처받았던 남자들의 행동과 심리를 구체적으로 풀어놓았다. <금병매>를 패러디한 짧은 소설 속에 일상적으로 부딪히는 남녀의 상황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그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어쨌든 남자는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들과 함께 잘 지내는 방법을 알아내야만 하는 여자들뿐만 아니라, 위로받고 싶은 남자들에게도 꼭 필요하다. 저자는 여자들이 남자들을 너무 복잡하게 이해하려 하지 말고,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남자들의 고정불변한 특징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내적 비극에 귀 기울이면 그들은 이 사막 같은 세상에서 능히 함께할 만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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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솔님의 프로필 이미지

@solevgl

당신주변의 모든남자
아버지든 오빠든 남동생이든 남자친구든 애인이든!!!
남자가 궁금하면 이해가안될때면
이책을 읽으세요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남인숙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3월 26일
0
이고은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고은

@yigoeun

제목처럼 남자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안 그럼 대체 이렇게까지 하면서 남자가 필요한 이유가 뭔지에 대한 분노와 의문이 쌓일 수 있다.

#남자 #여자 #남녀관계 #결혼 #연애 #성별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남인숙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3월 9일
0
박진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박진영

@ktyhcnwsrsg6

알듯 말듯.
당연한듯 당연하지 않은 듯.

어쨋거나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 :)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남인숙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2015년 4월 1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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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영원한 숙적이자 영원한 파트너, 남자 심리분석 에세이. 남자들은 왜 헤어질 때 잠수를 탈까? 도대체 남자와 대화라는 게 가능하기나 한 걸까? 겉으로는 한없이 대범하고 여자를 배려하는 것 같지만 정말은 너무나 소심하고 속이 좁은 남자의 본모습을 여자들은 몰라도 너무 모른다. 문제는 남자들은 여자들보다도 더 자신을 모른다.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여자들이 이제껏 제대로 알지 못해 오해하거나 상처받았던 남자들의 행동과 심리를 구체적으로 풀어놓았다. <금병매>를 패러디한 짧은 소설 속에 일상적으로 부딪히는 남녀의 상황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그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어쨌든 남자는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들과 함께 잘 지내는 방법을 알아내야만 하는 여자들뿐만 아니라, 위로받고 싶은 남자들에게도 꼭 필요하다. 저자는 여자들이 남자들을 너무 복잡하게 이해하려 하지 말고,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남자들의 고정불변한 특징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내적 비극에 귀 기울이면 그들은 이 사막 같은 세상에서 능히 함께할 만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귀띔한다.

출판사 책 소개

어디서나 여자와 부딪치는 존재,
영원한 숙적이자 영원한 파트너,
‘남자’와 지구상에서 공존하는 법은 무엇일까?

남자들이 알면 불편해하지만 여자들은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남자들은 왜 헤어질 때 잠수를 탈까? 도대체 남자와 대화라는 게 가능하기나 한 걸까? 겉으로는 한없이 대범하고 여자를 배려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소심하고 자기중심적인 남자의 속내에 대해 여자들은 몰라도 너무 모른다.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여자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 오해하거나 상처받았던 남자들의 말과 행동 이면에 감추어진 그들의 심리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그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준다. 또 <금병매>를 패러디한 생생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남녀 간에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일화들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들과 함께 잘 지내는 방법을 알아내야 하는 여자들뿐만 아니라, 위로받고 싶은 남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 여자는 남자를 모른다, 그러나 남자는 남자를 더 모른다
남자들은 정치.경제 얘기할 때는 핏대를 올리면서도 왜 대화에서는 동문서답을 할까? 왜 여자가 화가 나 있을 때 남자들은 섹스를 하려고 들까? 부인이 일을 하는 이유를 그들은 왜 ‘자기 계발’이라고 말하는가? 왜 남자들은 슬퍼도 화를 내고 무서워도 화를 내고 외로워도 화를 내는 걸까? 남자들은 ‘남자다워야’ 한다고 키워지기 때문에, 남한테 아쉬운 소리를 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의 남성성에 상처를 내는 여자를 절대로 파트너로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당하는 것을 죽을 만큼 두려워한다. 일과 감정을 철저히 분리할 줄 알아 생존에서는 여자보다 유리할 줄 몰라도 자기중심적인 면이 강해 관계를 풀어나가는 데는 젬병이다.
이런 남자들의 심리나 특징을 여자들은 너무 모른다. 문제는 남자는 남자를 더 모른다는 것이다. 다행히 남자는 몇 가지 상위 매뉴얼만 숙지하면 자세한 작동원리를 유추할 수 있는 꽤 단순한 존재다. 그들과의 공존이 괴로운 이유는 여자들이 남자를 너무 복잡하게 이해하려고 하거나, 그 작동 원리를 끝내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마음을 열고 그들의 내적 비극에 귀 기울일 수 있다면, 남자들은 이 사막과도 같은 세상에서 멋진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 좋든 싫든 함께할 수밖에 없다면, ‘남자 심리’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자
지난 세기 동안 여자들은 기존의 젠더에서 벗어나 이제 여러 면에서 ‘호모 컨버전스’로 진화해가고 있다. 이렇게 세상이 바뀌면서 남자들도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지만, 알면 알수록 남자들은 예전 그대로다. 여전히 남자들은 정서적인 면에서 여자보다 훨씬 의존적이고 연약한 존재다. 앨빈 토플러가 예언한 ‘감성의 시대’를 맞닥뜨리고도 옛날식 남성성을 붙들고 힘겹게 살아갈 남자들이 바로 우리 주변을 둘러싼 남자들인 것이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직장에서 가정에서 끊임없이 부딪칠 수밖에 없는 존재, 여자들의 영원한 숙적이자 파트너인 그들. 생존보다 삶의 질이 중요시되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나와, 함께할 남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그들의 고정불변한 특징을 잘 이해하고 ‘남자 심리’에 대처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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