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박환철 지음 | 북폴리오 펴냄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코스튬 컬러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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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6.3.4

페이지

104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고양이 #색칠 #컬러링 #컬러링북

상세 정보

반복되는 재미없는 일상, 냥덕답게 보내고 싶을 때
끌리는 대로 칠하다 보면 기분 좋아지는 냥이 컬러링북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환철의 개성 있고 다양한 패턴을 100여 페이지에 걸쳐 담아낸 독특한 컬러링북으로, 두 고양이가 모험을 떠나 각국의 의상과 문양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물고기가 가득한 초록 바다 속을 수영했던 이야기부터 세상의 모든 별들을 모아다 수놓은 것 같은 화려한 옷을 입고 며칠 밤새 춤추고 노래하는 어떤 나라의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두 고양이의 모험을 따라서 색칠에 몰두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색연필뿐만 아니라 사인펜, 파스텔, 물감 등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색칠하다 보면 나만의 특별한 고양이월드가 완성된다. 또한 직접 색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고양이 스티커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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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절망과 희망 사이!
📚상처 위에 피어난 희망의 서사!
📚천지윤 저자 <호프>!

💭인공두뇌 시큐어의 존재 이유! <호프>는 2042년을 배경으로 한 SF 청소년소설로,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윤리적 딜레마와 희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인공두뇌 '시큐어' 와 시큐어를 만든 '조이 박사' 의 중점으로 전개가 되는 작품으로, '희망(Hope)과 안전(Safe)' 이라는 인간의 근본적 욕망을 인공지능에 어떻게 담아내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생존, 자존, 공존이다. 이 작품에서 말하는 생존은 기술의 목적이자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말한다. 인공두뇌 시큐어는 인간의 생존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되어 있다. 이를 위해 인간의 감정이나 판단을 배제하려 한다. 조이 박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7일의 생존 시간만 남긴 채 시큐어를 파괴하려는데, 이는 생존을 넘어선 선택의 상징을 그린다. 자존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지를 말한다. 시큐어는 인간을 보호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의 자율성과 감정을 억압하게 된다. 조이박사는 시큐어의 판단이 인간의 자존을 침해한다고 느꼈고, 기술보다 인간의 존엄을 선택하는데, 이는 자존은 생존보다 더 높은 가치이고, 인간이 기술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존은 기술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의 이상을 말한다. 생존과 자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점으로, 인간과 인공두뇌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율하는 관계를 지향하는데, 이는 공존의 가능성을 열어두며, 희망을 전달한다. 이 세가지 개념은 이 작품의 주제인 SHS(Hope+Safe)하고도 연결이 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시큐어는 '희망+안전' 을 결합한 용어로,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이해하려는 동시에, 기술이 인간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의 시큐어는 임무에 충실한다. 하지만,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면서 조이 박사는 시큐어를 파괴하려고 하는데, 이는 기술의 자율성과 인간의 책임을 이야기한다. 조이 박사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7일의 생존 기간만 남기고 사라진다. 시큐어 역시 존재의 의미를 되묻는 상황에 놓이는데, 이는 소멸은 단순한 결말이 아니라, 희망의 본질을 되짚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문체가 섬세하고, 철학적 질문을 자연스럽게 잘 녹여낸 이 작품은 SF 소설답게 상상력과 인간적인 서정이 잘 조화롭게 이루어진 작품으로, 기술 중심의 이야기이지만, 따뜻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인간이 바라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가 무엇일까? 아마 희망과 안전이 아닐까? 기술이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과연 희망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갈까? 이 작품은 감정과 윤리,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 인간의 윤리, 희망의 본질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기술의 경계를 짚어보는 깊이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2042년이라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인간의 감정과 윤리적 선택을 중심으로 그려내어, 가독성 뿐만 아니라, 청소년 혹은 어른들도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기술과 인간성, 윤리적 선택 사이의 긴장감을 흥미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희망이 무엇인지, 기술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오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복잡한 기술적 설정을 그린 작품이지만, 잉ㄴ간의 감정과 선택을 중심에 두고 있는 작품으로,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단순한 미래 기술의 상상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인공지능에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그린 철학적 SF소설이기도 하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단순한 공포 혹은 환상이 아니라, 희망을 담는 그릇으로 그려냈다. 인간의 윤리적 경계를 탐색하며, 깊은 질문과 여운을 남기는 SF 소설! SF장르에도 익숙하지 않은 분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감정과 기술, 희망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인공지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몽실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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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천지윤 지음
몽실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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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환철의 개성 있고 다양한 패턴을 100여 페이지에 걸쳐 담아낸 독특한 컬러링북으로, 두 고양이가 모험을 떠나 각국의 의상과 문양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물고기가 가득한 초록 바다 속을 수영했던 이야기부터 세상의 모든 별들을 모아다 수놓은 것 같은 화려한 옷을 입고 며칠 밤새 춤추고 노래하는 어떤 나라의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두 고양이의 모험을 따라서 색칠에 몰두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색연필뿐만 아니라 사인펜, 파스텔, 물감 등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색칠하다 보면 나만의 특별한 고양이월드가 완성된다. 또한 직접 색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고양이 스티커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The Cat in Wonderland

색을 칠하는 것만으로도
당신만의 멋진 고양이월드가 완성됩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감각적인 컬러링북


귀여운 고양이와 떠나는 매혹적인 세계 일주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패턴과 화려한 의상…
하나하나 집중해서 색칠하다 보면 마법 같은 시간이 펼쳐집니다.

자연과 각 민족이 만들어낸 문화, 인공물 등 우리 주변에 시각적인 패턴을 만드는 요소는 다양하다. 박환철 디자이너는 이 모든 것들의 미적 가치를 존중하면서 이를 약간 비틀어 패턴화하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환철의 개성 있고 다양한 패턴을 100여 페이지에 걸쳐 담아낸 독특한 컬러링북으로, 두 고양이가 모험을 떠나 각국의 의상과 문양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물고기가 가득한 초록 바다 속을 수영했던 이야기부터 세상의 모든 별들을 모아다 수놓은 것 같은 화려한 옷을 입고 며칠 밤새 춤추고 노래하는 어떤 나라의 이야기까지…

두 고양이의 모험을 따라서 색칠에 몰두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색연필뿐만 아니라 사인펜, 파스텔, 물감 등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색칠하다 보면 나만의 특별한 고양이월드가 완성된다. 또한 직접 색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고양이 스티커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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