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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난폭 (요시다 슈이치 장편소설)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은행나무
 펴냄
14,000 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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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쪽 | 2014-08-2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b>"이토록 믿을 수 없는 사랑이라니!"<BR> 감각적이고 섬세한 시선, 담백하고 은근한 위로<BR> 요시다 슈이치가 그리는 결혼과 사랑의 시작과 끝</b><BR> <BR> 요시다 슈이치의 신작 장편소설로 부부관계, 사랑, 결혼, 집이란 과연 어떤 의미인지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불륜'이라는 통속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장, 묘한 긴장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 스미듯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가 세련되고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BR> <BR> 20개의 의미심장한 소제목 아래 '내연녀의 일기 - 작가 시점에서 바라본 주인공의 일상 이야기 - 아내의 일기'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책을 읽는 내내 동일한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 본처와 내연녀의 각기 다른 입장을 비교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작정하고 숨겨놓은 듯한 깜찍한 반전과 치밀하게 짜낸 구성 덕분에 미스터리 소설을 읽는 듯 책장이 빨리 넘어간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따라 쉼 없이 읽고 나면 잔잔하고 아련한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다. <BR> <BR> 주인공 모모코는 평범한 주부다.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상황을 마음대로 해석하는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지만, 시부모를 잘 모시고 남편을 살뜰히 내조한다. 자신의 특기를 살려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면서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가 되어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R> <BR> 하지만 남편의 외도를 눈치 챈 순간, 모모코의 마음은 무너지며 이상한 것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모모코는 끝까지 남편과 헤어지지 않으려고 하지만, 상황은 점점 그녀에게 불리한 쪽으로 전개된다. 모모코가 정말 집착했던 것은 사랑일까 집일까. 그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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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양이를 버리는 사람 6
사랑, 명예 그리고 권력 28
그늘의 여자 48
각각의 패닉 69
고열 나는 밤 90
동네 의사의 진단 111
엄마라고 부르는 아빠 131
수상한 방화가 이어지다 151
다른 손님도 계시니 171
고양이 출입구 192
남편의 걸음걸이 213
가볍다. 가볍다. 너무 가볍다 233
모모코의 일기 253
도와주세요! 273
손자며느리 293
저, 들었어요 313
심야의 귀가 333
경찰 부를 거야! 354
나쁜 것은 나 374
고맙습니다 388

옮긴이의 글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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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요시다 슈이치
1968년 나가사키 현에서 태어나 호세이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1997년 《최후의 아들》로 제8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 2002년 《퍼레이드》가 제15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파크 라이프》가 제127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가로 급부상했다. 2007년 《악인》으로 제34회 오사라기지로상과 제61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2010년 《요노스케 이야기》로 제23회 시바타렌자부로상을 받았다. 현대인의 감성을 섬세하게 포착해내는 동시에 세련된 문장과 탁월한 영상미를 발휘하는 그는 현재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작품 중 《동경만경》은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퍼레이드》 《악인》 《요노스케 이야기》 《분노》 등이 영화화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원숭이와 게의 전쟁》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하늘 모험》 《사랑을 말해줘》 《랜드마크》 《캐러멜 팝콘》 《사랑에 난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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