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펀딩 프로젝트 1,000%를 달성한 책이다. 재산이라곤 대출금 밖에 없는 서른 살 예비 신랑과, 2년간 집에만 있던 스물여섯 프리랜서. 저자들이 찾고 싶은 건 이런 것이다.?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최소한의 노력과 최소한의 위험으로 웃으며 살 수 있는 그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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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cm 다이빙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아, 일센티 다이빙) 내용 요약
《1cm 다이빙: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아, 일센티 다이빙》(ISBN: 9791190299060)은 태수와 문정이 2020년 1월 FIKA(피카)를 통해 출간한 에세이로, 텀블벅 펀딩 1,000% 달성을 기록하며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태수(30세 예비신랑, 대출금만 있는 직장인)와 문정(26세 프리랜서, 2년간 집에 머문 내향인)은 “작가 아닌 보통 사람”이라 자칭하며, 팬데믹과 경제적 불안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사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다. 특별함은 소소함에서 고작 1cm만 벗어나도 발견할 수 있다.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모임 안에서, 차분히 주위를 둘러보면 된다.
📖
P. 139
다른 사람을 실망시킨다는 것은 무척이나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이렇게 생각한다. '언젠간 줘야 했을 실망감이었다.' 처음부터 알아서 하면서, 그걸 잘 해내기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게는 이때가 후회보다는 후련한 순간으로 기억된다.
P. 157
나는 자잘하게 불행들을 쌓고 그걸 다 지워낼 만큼 거대한 행복이 오길 고대했다. 내 인생에는 불행밖에 없어 라고 말하면서. 생각보다 인생은 급작스럽게 불행해지지 않는다.
P. 165
꿈이라는 말의 의미가 두 가지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는 동안 꿈을 꾸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자는데 방해되는 꿈이라면 더더욱 꾸지 않는 것이 낫고. 사는 것도 같지 않을까. 꿈이 없이도 살 수 있다면, 오히려 사는데 방해가 된다면 꿈같은 건 꾸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 만약 다시 한번 친구와 대화했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우리 그냥 살자. 그거 없어도 괜찮잖아.
1cm 시리즈인줄 알고 읽었는데 독립출판물 비슷한 책이었다. 소소한 행복에 대해서 쓴 책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우울하고 불행한 내용이 많아서 기대와 다르게 읽고 나서는 우울한 감정이 전염이 되어서 읽지 않는 걸 추천하고 싶다. 대충 쓴 일기를 출판한 것 같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1cm 다이빙-태수,문정
1cm 다이빙: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날 만큼 작은 행복
🏷️‘감정은 습관이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우리는 유치하다며 웃지 않고, 별거 아니라며 울지 않는다. 하지만 사실, 어쩌면 웃고 우는 방법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화낼 만한 것에 화내고, 웃을 만한 것에 웃고, 울 만한 것에 우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무표정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제가 영화 추천해도 되나요?>중에서
🏷️나는 자잘한 불행들을 쌓아두고, 그것을 다 지워낼 만큼 거대한 행복이 오길 고대했다. “내 인생에는 불행밖에 없어.” 라고 말하면서. 자주 막히는 화장실 하수구, 눈 앞에서 놓쳐버린 버스, 갑자기 마주한 비, 라식 수술 후 찾아온 안구 건조증, 수건에서 나는 물비린내, 흰 옷에 묻은 고추장, 거리낌 없이 새치기하는 할아버지,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잔소리만 하는 할머니. 나는 매일 그런 작고 작은 것들을 기가 막히게 캐치해 불행해졌다. 그렇다고 이런 나를 고치고 싶은 건 아니다. 다만, 불행에 민감한 만큼 행복에도 민감해지고 싶다.- <주말 일기>중에서
🏷️출퇴근 길에 소설을 읽는 게 좋았다. 다 합쳐서 2시간 조금 넘는 시간동안 나는 하루를 버틸 원동력을 얻곤 했다. 하지만 그렇게 작아 것이라서일까? 나는 더 쉽게 포기했었다. 언제든 다시 할 수 있다며 미뤘던 이 순간이, 사실 내 삶을 지탱해주는 시간이었는데 말이다. 내일도, 모레도, 내년도 내 인생엔 행복보다 불행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이 시간을 통해 알 수 있다. 나는 언제든 작고 잦게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저자들의 대화 형식으로 전개되며,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최소한의 노력과 최소한의 위험으로 웃으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책의 목차마다 질문들이 적혀있는데, 내용이 어렵지는 않지만 평소에 잘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들이라 질문에 답을 하면서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다.
나의 1cm 다이빙 리스트
1. 예쁜 카페가서 책 읽기
2. 좋아하는 노래 듣기
3. 예쁜 공원의 벤치에 앉아 사람들 구경하기
4.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자책하지 않기
5. 집에서 커피 마시면서 하고 싶은 공부하기
6. 악기 연주하기
7. 일주일에 하루쯤은 부담 갖지 말고 편히 쉬기
8. 외출하고 집에 와서 안마 의자에 앉아 핸드폰 하며 안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