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하영 (지은이)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펴냄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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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0.11.18

페이지

308쪽

상세 정보

<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로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신하영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사랑과 이별, 상처와 시련, 행복과 기쁨이 공존하는 일상을 보내며 느꼈던 감정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콰야 작가의 새로운 표지와 사랑에 대한 추가 챕터가 담긴 이번 개정판은 기존 책보다 더욱 성숙하고 따뜻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에서 밀려오는 감정에 힘들어하는 독자의 마음을 이해하려 드는 것보단 공감하고 다독여주는 신하영 작가의 태도는 많은 독자들에게 진한 위로를 주고 있다. 한 명의 작가가 아닌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전하는 말들은 독자들에게 동질감이라는 울림을 전달한다.

제법 성숙해져가는 우리들은 때때로 초연한 마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 신하영 작가는 조금은 눌려있는, 제법 인생을 살아온 성숙한 이들에게 나도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 말하며 조심스럽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이며 당신의 일상을 한층 더 평온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책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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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막연하게 머릿속으로만 이해하고 인지하고 있던 개념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밖으로 꺼내어 속시원하게 풀이하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라 독서 내내 굉장히 뜻깊고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물론 아주 기초적이고, 기저가 되는 부분만을 다루고 있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랑할 정도는 절대 아니겠지만, 그래도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 않나.
특히나 반복적으로 중요 개념들을 설명하고 연관시킴으로써 하나의 이야기로서 받아들이기 용이했고, 그러한 부분에서 대놓고 도움받을 기회를 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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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로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신하영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사랑과 이별, 상처와 시련, 행복과 기쁨이 공존하는 일상을 보내며 느꼈던 감정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콰야 작가의 새로운 표지와 사랑에 대한 추가 챕터가 담긴 이번 개정판은 기존 책보다 더욱 성숙하고 따뜻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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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성숙해져가는 우리들은 때때로 초연한 마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 신하영 작가는 조금은 눌려있는, 제법 인생을 살아온 성숙한 이들에게 나도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 말하며 조심스럽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이며 당신의 일상을 한층 더 평온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책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이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은 오늘 어떤 사랑을 하셨나요?”

당연한 말들의 부재를 겪고 있는 현대인은 아주 사소한 말에 위로를 받고 눈물을 흘린다. 그래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연한 문장에 의지한 채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위로 또한 쌓이게 되면 독자는 활자에 대해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는 짧은 에세이에 권태를 느낀 독자들 위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하영 작가는 보통의 감성을 독백, 일기, 대화, 짧은 소설형태로 해석하여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우울한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모든 걸 이해하려는 태도보단 우리의 감정을 들어주고 헤아려주는 문장들은 작가와 독자의 입장이 아닌 똑같은 세상에서 시련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친구 같은 느낌을 주게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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