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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부부 싸움이 걱정되는 이들에게
결혼 생활을 즐거운 놀이로 만드는 방법

결혼해도 괜찮아 (진흙탕을 놀이터로 만드는 박혜란의 특급 결혼이야기)
박혜란 지음
나무를심는사람들
 펴냄
13,800 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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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용기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결혼
#부부
#신혼
232쪽 | 2015-02-21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취업 출산 결혼을 포기했다고 해서 '삼포세대'라는 말이 생기고, 결혼하는 사람보다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세상에 '결혼해도 괜찮다?' 2015년 올해로 결혼 45년차 여성학자 박혜란은 결혼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이제는 이적 엄마로 더 많이 알려진 베스트셀러 저자 박혜란은 특유의 유쾌한 글쓰기로 결혼을 비틀기 한다.<BR> <BR> 책은 그동안 강연이나 모임을 통해 저자가 숱하게 만나온 여성들이 물어온 결혼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 주리라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그 중엔 결혼한 여자도 많았지만 비혼 여성들도 적지 않았다. 취업주부 4년, 전업주부 10년, 파트 타임 주부 30년, 할머니 경력 10년차 여성 학자답게 결혼에 대해 다루는 주제와 답은 현실적이면서도 개방적이다. <BR> <BR> 그는 무엇보다 상대방과 성격, 취미, 습관이 다르다고 고민하기 전에 가치관의 차이를 더 심각하게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성공과 행복에 대한 생각이 확연히 다르면 부부관계는 늘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성공하면 그것이 곧 행복이라고 믿는 사람과 행복하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믿는 사람 사이의 거리는 하늘과 땅 만큼이나 커서 도저히 좁힐 수 없기 때문이다. <BR> <BR> 그 밖에도 결혼기념일 함께 챙기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부부싸움 끝내는 현명한 기술, 이혼과 재혼에 임하는 자세, 비혼과 결혼 정년제에 대한 단상 등에 이르기까지 오랜 결혼생활을 거쳐 나오는 현장감과 깊은 통찰, 여성학자의 식견이 어우러진 재기 넘치는 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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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진흙탕도 함께 빠지면 놀이터가 된다

1. 왜 결혼했을까
‘연애와 결혼이 따로’가 아닌 사람 / 그가 과묵했던 이유 / 알았으면 절대 안 했다 / 변한 건 바로 나였다 / 브레히트 부부처럼 살고 싶었지 / 내 남편만 아니라면 평생 그리울 사람 / 그때 헤어졌어야 했는데 / ‘왜 나만 이렇게’ vs ‘다 그런 거지 뭐’ / 왜 이혼 안 했을까

2. 짜고 매워야만 김치인가
결혼해서 좋은 게 고작 아이 낳은 거라고? / 아이는 부부 사이의 끈일까? / 사소한 일로 싸 워야 큰 싸움을 피할 수 있다 / 아이들 다 키우고 나서 실컷 하면 된다고? / 결혼해도 외롭다 / 재미없이 사는 것도 재미있는 사람 / 그냥 생으로도 먹고 데쳐서도 먹고 / 운명과 우연 사이 / 내가 만약 결혼을 안 했다면

3. 45년차 결혼선배가 들려주는 결혼의 기술
남들 하는 것처럼만 한다고? / 엄마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다고? / 성격, 취미, 습관이 너무 다르다고? / 아이 낳기 딱 좋은 때? / 알아서 척척 해 주는 남자 없냐고? / 존재만으로도 부담스럽다고? / 먼저 화해하기엔 자존심 상한다고? / 작은 싸움이 늘 큰 싸움으로 번진다고? / 친구들과 남편 흉보는 게 걸린다고?

4. 결혼에도 정년이 있다면
결혼 정년제를 허하라 / 솔로의 자격 / 만혼이 좋아 / 돈은 꼭 남자가 벌어야 하나 / 이혼에 임하는 자세 / ‘울산 계모’는 왜? / 돈 없으면 혼자 살 수도 없나 / 혼자라도 혼자가 아니야

5. 준비된 주례사
결혼이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 남편의 가르마 / 단 한 번도 결혼을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 의리에 산다 / 아프니까 청춘이고 잊으니까 사람인가? / 가끔은 따로 / 살아 있어 줘서 고마워 / 어느 날의 감사 일기

에필로그|다시 태어나는데 왜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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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박혜란
반백의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성학자. 어느 날 아침, 머리를 묶어야 하는데 오른쪽 팔이 올라가지 않았다. 말로만 듣던 오십견이 온 것이다. 내 머리도 내 마음대로 못 묶는다는 사실에 맥이 빠져 며칠이나 서글퍼하다가 동네 미용실로 달려갔다. 그때부터 쇼트머리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묶을 수 없으면 묶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찾으면 되는 거였다. 심장에 스텐트를 세 개나 박고 사는 성인병 환자지만, 취향에 맞는 영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혼자 영화관 가기를 마다하지 않고, 피 칠갑한 시체들이 널려 있는 CSI 드라마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별스런 할머니이기도 하다. 혼자 놀 줄 안다는 건 외로움을 즐길 줄 안다는 뜻이어서 남에게 섭섭함을 느낄 겨를이 없기에, 혼자 잘 노는 사람이 곧 여럿과 잘 어울릴 줄 안다며 ‘혼자 놀기’를 호모헌드레드 시대의 잘 늙어 가는 방법의 하나로 설파하고 있는 중이다. 저서에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결혼해도 괜찮아』,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나이듦에 대하여』, 『삶의 여성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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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Sarinaa_dayo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년 전
먼저 쫌 살아본 할머니의 유쾌한 결혼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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