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

이동진 (지은이)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 ('기생충'부터 '플란다스의 개'까지 봉준호의 모든 순간)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9,800원 10% 17,8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20.3.31

페이지

432쪽

상세 정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사에 새 역사를 쓴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고찰하는 책이다. 「기생충」부터 「플란다스의 개」까지 봉준호 감독의 장편영화 일곱 편을 다양한 시각에서 풍성하게 논하고 있는 유일한 책으로, 봉준호 감독의 현재가 어떻게 “갑자기 들이닥친 예외적 행운이 아니라, 끊임없는 한계를 차례로 돌파하면서 여물어온 열매”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한민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한민영

@hanminyoung88i1

봉준호 감독은 일찌감치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화감독이었다(살인의 추억이 그의 두 번째 장편이다). 나 역시 영화감독 중에 그를 가장 좋아한다. 그에게는 아무리 좋은 메시지이더라도 일단 영화가 재밌어야 한다는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면서 분석해주는 이동진 평론가의 분석도 좋았다. 작품을 보는 눈이 확실히 여느 사람들과 다르다는 점을 느꼈다. 인문학의 힘이 느껴졌달까.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영화 감독이 되었다. 부디 이 왕관이 그에게 너무 무겁지 않기를 바란다.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

이동진 (지은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21년 12월 26일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사에 새 역사를 쓴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고찰하는 책이다. 「기생충」부터 「플란다스의 개」까지 봉준호 감독의 장편영화 일곱 편을 다양한 시각에서 풍성하게 논하고 있는 유일한 책으로, 봉준호 감독의 현재가 어떻게 “갑자기 들이닥친 예외적 행운이 아니라, 끊임없는 한계를 차례로 돌파하면서 여물어온 열매”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출판사 책 소개

“「기생충」이 빚어낸 휘황한 성공담에도 불구하고,
장담컨대, 봉준호의 정점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그렇게 믿는다.”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 64년 만에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 수상한 기록이자 비영어권 영화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영화인 「기생충」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사에 새 역사를 쓴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고찰하는 책으로, 가히 ‘봉준호 감독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이야기하듯, “「기생충」의 엄청난 외적 성과는 탁월한 내적 성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2020년의 거대한 성공은 2000년의 작고 단단한 출발이 세월의 강을 헤엄쳐 건너서 불러일으킨 공명이었다.”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는 「기생충」부터 「플란다스의 개」까지 봉준호 감독의 장편영화 일곱 편을 다양한 시각에서 풍성하게 논하고 있는 유일한 책으로, 봉준호 감독의 현재가 어떻게 “갑자기 들이닥친 예외적 행운이 아니라, 끊임없는 한계를 차례로 돌파하면서 여물어온 열매”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탐구한
「기생충」부터 「플란다스의 개」까지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는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기생충」 189신을 장면별로 상세히 해설한 글과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과의 대담, 그리고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속 「기생충」 평문을 수록하여 명실공히 「기생충」의 세계를 총망라하였다. 특히 「기생충 189신, 장면별 해설」은 이동진 평론가가 “만용에 가까웠다”고 고백했을 만큼 「기생충」에 대한 길고 상세하면서도 다채로운 분석의 글을 접할 수 있다.
2장은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속 「옥자」 평문과 더불어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이 진행한 「옥자」 대담을 수록하여 「옥자」에 대한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3장은 새롭게 집필한 「설국열차」 평문과 기획 단계였던 2008년과 개봉 직후인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던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 원작자인 뱅자맹 르그랑, 장마르크 로셰트와의 대담을 수록하여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설국열차」 기획부터 완성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다.
4장~7장은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플란다스의 개」 평문을 수록하였다. 「설국열차」를 포함하여 다섯 편의 평문 모두 새롭게 집필한 글로써, 2020년에 되짚어본 봉준호 감독의 시작, 그리고 강렬한 걸작들의 향연에 관한 깊이 있고 흥미진진한 통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장에는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비밀』에서 가져온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플란다스의 개」 대담을 수록하여 봉준호 감독의 인간적인 매력과 작품세계를 함께 들여다보게 해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