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전쟁

원재훈 지음 | 리더스북 펴냄

월급전쟁 (금융회사에 털리고 정부에 속는 직장인들을 위한 생존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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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9.20

페이지

308쪽

상세 정보

한국 경제의 높은 곳에서부터 낮은 곳까지 유영하며 공인회계사로 일해온 저자가 직장인의 월급에 맞물려 돌아가는 정부와 금융회사, 직장의 은밀한 이야기와 돈이 움직이는 실체를 밝힌 책이다. 국가경제 발전의 주역이면서 동시에 착취의 대상인 직장인을 보며 “월급쟁이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느껴온 저자는 복잡한 기업 재무제표와 따분한 정부 데이터 속 살아 있는 정보를 추출,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지식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에서 왜 월급쟁이들이 부자가 될 수 없는지 그 구조적 실체를 보여주고 월급쟁이 주머니를 탈탈 터는 세금의 진실을 흥미롭게 전한다. 또 비열한 금융회사, 대기업을 편드는 정부, 순진한 직장인 당신의 월급을 지키기 위한 흥미진진한 머니게임의 룰을 까발린다.

이 책은 비단 월급을 받는 직장인뿐 아니라 거대한 경제구조 틀 속에서 당하고만 사는 대부분의 시민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왜 많은 회사가 인센티브제도를 선호하는지, 우리의 퇴직금에 관한 여러 가지 셈법, 한국 대기업만의 봉건적 특징, 한국 대학들의 캠퍼스 장사 등 직장인의 삶에 밀착해 여러 경제현상의 숨은 속셈과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 직장인들이라면 알아야 할 4대보험의 속성과 퇴직금, 은퇴 후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프랜차이즈에 관한 허상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 각 장의 끝에는 직장인들이 생활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팁도 함께 제공한다. 직장인들이 더 이상 눈뜨고 당하지 않도록 구조와 개념을 쉽게 설명한 이 책은 사회와 경제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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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qesu

2012년 책임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통찰력이 엿보인다 신간이 있을까하여 찾아봤는데 아쉽게도 이책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제목그대로 월급쟁이들을 위한 책이다 누군가의 대박만이 판치는 세상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기준을 지켜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 혹은 그러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리딩챌린지

월급전쟁

원재훈 지음
리더스북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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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국 경제의 높은 곳에서부터 낮은 곳까지 유영하며 공인회계사로 일해온 저자가 직장인의 월급에 맞물려 돌아가는 정부와 금융회사, 직장의 은밀한 이야기와 돈이 움직이는 실체를 밝힌 책이다. 국가경제 발전의 주역이면서 동시에 착취의 대상인 직장인을 보며 “월급쟁이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느껴온 저자는 복잡한 기업 재무제표와 따분한 정부 데이터 속 살아 있는 정보를 추출,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지식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에서 왜 월급쟁이들이 부자가 될 수 없는지 그 구조적 실체를 보여주고 월급쟁이 주머니를 탈탈 터는 세금의 진실을 흥미롭게 전한다. 또 비열한 금융회사, 대기업을 편드는 정부, 순진한 직장인 당신의 월급을 지키기 위한 흥미진진한 머니게임의 룰을 까발린다.

이 책은 비단 월급을 받는 직장인뿐 아니라 거대한 경제구조 틀 속에서 당하고만 사는 대부분의 시민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왜 많은 회사가 인센티브제도를 선호하는지, 우리의 퇴직금에 관한 여러 가지 셈법, 한국 대기업만의 봉건적 특징, 한국 대학들의 캠퍼스 장사 등 직장인의 삶에 밀착해 여러 경제현상의 숨은 속셈과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 직장인들이라면 알아야 할 4대보험의 속성과 퇴직금, 은퇴 후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프랜차이즈에 관한 허상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 각 장의 끝에는 직장인들이 생활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팁도 함께 제공한다. 직장인들이 더 이상 눈뜨고 당하지 않도록 구조와 개념을 쉽게 설명한 이 책은 사회와 경제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월급이 입금되었습니다, 탈탈 털릴 준비되셨나요?”
비열한 금융회사, 대기업 편드는 정부, 순진한 직장인
당신의 월급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게임의 룰을 밝힌다


많은 직장인들이 “월급이 어디로 사라지는지 모르겠다.”고 푸념한다. 대한민국 인구 중 약 1,621만 명, 한국 경제인구 중 약 40퍼센트를 차지하는 월급생활자는 정부의 착한 납세자이자 기업의 중요한 인적자원이며 소비의 주역이자 금융기관의 가장 든든한 고객이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 허울 좋은 말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호구’ 또는 ‘봉’이다. 돈을 벌지만 실제 손에 쥐는 돈은 얼마 없고, 세금과 인플레이션, 대출, 환율, 부동산, 연금, 퇴직금, 마이너스통장, 금리, 노동까지 몽땅 바쳐가며 일하다 퇴직 후에 남는 건 껍데기뿐이다. 월급쟁이들의 경제적 활동은 사실상 수많은 빨대에 꽂혀 신나게 뽑히는 과정일 뿐이다.

왜 월급쟁이는 영원한 봉인가?
착하게 살기엔 털리는 것이 너무 많았다. 직장인의 얄팍한 월급통장에 정부와 은행, 금융회사, 기업들이 비집고 들어와 한 푼이라도 더 털기 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리더스북의 신간 《월급전쟁》은 한국 경제의 높은 곳에서부터 낮은 곳까지 유영하며 공인회계사로 일해온 저자가 직장인의 월급에 맞물려 돌아가는 정부와 금융회사, 직장의 은밀한 이야기와 돈이 움직이는 실체를 밝힌 책이다. 국가경제 발전의 주역이면서 동시에 착취의 대상인 직장인을 보며 “월급쟁이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느껴온 저자는 복잡한 기업 재무제표와 따분한 정부 데이터 속 살아 있는 정보를 추출,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지식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에서 왜 월급쟁이들이 부자가 될 수 없는지 그 구조적 실체를 보여주고 월급쟁이 주머니를 탈탈 터는 세금의 진실을 흥미롭게 전한다. 또 비열한 금융회사, 대기업을 편드는 정부, 순진한 직장인 당신의 월급을 지키기 위한 흥미진진한 머니게임의 룰을 까발린다.

월급쟁이는 정부 경제정책의 든든한 총알받이다
8,000원으로 오른 점심 백반, 4,000원은 어디로 갔을까? 식당 아주머니일까 농사짓는 농부에게 갔을까?
인플레이션, 저금리, 고환율정책, 주가부양, 은행 공적자금 지원, 내수 진작, 세제혜택……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이 익숙한 경제용어는 월급쟁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정책이라는 사실, 알고 있는가. 정부에게 있어 월급생활자는 착실하고 건강한 납세자다. 또 1,600만 명이나 되다보니 거둬들이는 액수가 크다. 조세저항이 적은 계층으로 세금을 걷기에 가장 쉬운 집단이기도 하다.
이 매력적인 계층에게 정부는 보이지 않는 빨대를 꽂아 직접세부터 부가가치세까지, 환율정책에서 물가상승까지 두루두루 광범위하게 세를 거둬들인다. ‘증세’라는 말을 꺼내면 다음 선거에서 떨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 꺼내지 않고 우회적으로 세금을 터는 스마트한 방법이다. 작년에는 만 원으로 장을 봤는데 15,000원을 주고 장을 봐야 한다면 5,000원이 일종의 세금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모르고 있는 세금과 정부가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빨대’를 들이대는지 그 현장을 구석구석 보여준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대기업과 금융회사의 직장인 활용법
정부에 흠씬 두드려맞고 나면 기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금융회사는 월급쟁이들에게 신용카드와 대출, 마이너스통장, 월급통장, 펀드, 보험 등의 빨대를 꽂아 매출을 뽑아올린다. 이 책에는 한국의 은행과 카드회사, 펀드회사와 보험회사가 어떠한 방식으로 직장인의 삶에 침투해 굵고 길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돈을 맡기는 이자는 3%인데 돈을 빌리는 이자는 왜 8%인지, 왜 카드업체를 고리대금업이라 하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시켜주면서 사고가 나면 묻고 따지는 보험회사의 현실, 펀드회사의 수수료 수취 실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4장, ‘한국의 대기업 보고서’에서는 한국 경제의 중심에 있는 대기업의 현실을 냉정하게 짚는다. 시스템을 위한 대체인력으로 전락하고 있는 대기업 직원의 평균근속연수는 10년 전후로 짧아졌다. 수시로 벌어지는 구조조정과 승진누락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직장인들을 솎아내 피라미드를 유지한다. 이 책은 정부와 사회가 짝사랑한 대기업의 실태와 대체 가능한 부속품으로 전락한 임직원들의 삶이 어떤지 한국 대기업의 현실을 보여준다.

월급이 어떻게 털리는지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을 것
이 책은 비단 월급을 받는 직장인뿐 아니라 거대한 경제구조 틀 속에서 당하고만 사는 대부분의 시민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왜 많은 회사가 인센티브제도를 선호하는지, 우리의 퇴직금에 관한 여러 가지 셈법, 한국 대기업만의 봉건적 특징, 한국 대학들의 캠퍼스 장사 등 직장인의 삶에 밀착해 여러 경제현상의 숨은 속셈과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 직장인들이라면 알아야 할 4대보험의 속성과 퇴직금, 은퇴 후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프랜차이즈에 관한 허상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 각 장의 끝에는 직장인들이 생활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팁도 함께 제공한다. 직장인들이 더 이상 눈뜨고 당하지 않도록 구조와 개념을 쉽게 설명한 이 책은 사회와 경제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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