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서치엔스의 탄생

최용석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펴냄

호모 서치엔스의 탄생 (이제 검색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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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4.25

페이지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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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검색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호모 서치엔스(Homo Searchiens)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검색이라는 기술은 사실 알고 보면 그리 단순하지도 않고 결코 만만하지도 않다.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지 검색 능력이 형편없다면 자신의 능력을 절반도 발휘하지 못하고 만다. 저자에 의하면 아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색 원숭이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검색 원숭이는 검색을 흉내만 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간단한 질문 몇 가지만으로 스스로의 검색 능력을 진단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검색 정복자 혹은 호모 서치엔스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검색을 둘러싼 환경과 기술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둘째, 종이책과 종이신문, 메모와 마인드맵 등을 통해 사색의 힘을 기른다. 셋째, 검색 키워드를 상상하는 능력과 더불어 검색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기른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거대한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흉내 검색’이 아니라 ‘진짜 검색’을 정복한다면 당신은 권력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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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외부 세계에서 진행되는 객관적인 상황과 나의 호불호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쉽게 말해 세상은 내가 원한다고 해서 원하는 대로 돌아가주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녀석에게 이해시키고자 했던 주장의 핵심이었다.

희망은 있다고 생각하면 있고, 의미는 만들어서 부여하면 생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주관적인 믿음이다. 🌱객관적인 상황이 그런 주관적인 믿음을 뒷받침해준다는 보장은 없다. 우주 삼라만상이 나 한 사람의 뜻에 일일이 따라주어야만 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비관주의를 설파하려는 것이 아니다. 나라는 존재가 그만큼 작고 하찮다는 것은 다시 말해 객관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나의 행동도, 그 행동의 결과도 그만큼 작고 별 의미없다 는 뜻이 된다. 내가 어떤 의지를 가지고 어떤 결정을 실행에 옮기든 간에, 모든 일은 흘러가야 할 곳으로 흘러가고 되어야 할 대로 되어갈 것이다. 내가 굳이 나서서 인류 전체를, 우주 만물을 책임질 필요도 없고, 인류 문명을 혼자 힘으로 재건 할 의무도 없는 것이다. 거시적으로 생각했을 때 나의 관점은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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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검색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호모 서치엔스(Homo Searchiens)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검색이라는 기술은 사실 알고 보면 그리 단순하지도 않고 결코 만만하지도 않다.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지 검색 능력이 형편없다면 자신의 능력을 절반도 발휘하지 못하고 만다. 저자에 의하면 아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색 원숭이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검색 원숭이는 검색을 흉내만 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간단한 질문 몇 가지만으로 스스로의 검색 능력을 진단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검색 정복자 혹은 호모 서치엔스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검색을 둘러싼 환경과 기술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둘째, 종이책과 종이신문, 메모와 마인드맵 등을 통해 사색의 힘을 기른다. 셋째, 검색 키워드를 상상하는 능력과 더불어 검색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기른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거대한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흉내 검색’이 아니라 ‘진짜 검색’을 정복한다면 당신은 권력을 갖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검색 원숭이처럼 사는 당신, 검색 습관을 점검하라!
인터넷이 세상을 주무르게 된 이래 검색은 꾸준히 발전해왔다. 야후가 세상을 주름잡던 시절이 있었고, 구글이 지구촌을 평정하게 되었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실시간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술은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검색 능력은 오히려 퇴화되어 가고 있다. 집 전화 시대가 핸드폰의 시대로 바뀌고 나서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게 된 것처럼.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검색을 하지 않고 살지는 못할 것이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검색 서비스는 물론이거니와 각종 SNS도 검색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사용자들을 만나고 있으니 결국엔 모든 것이 검색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검색하는 능력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모두가 알고 모두가 하고 있는 검색의 기본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수동적인 검색, 소극적인 검색, 개념 없는 검색에서 탈출하라고 주장한다. 진화가 덜 된 ‘검색 원숭이’가 하는 검색 흉내 내기를 그만두라는 것이다.

‘호모 서치엔스’는 기능적으로 검색을 잘하는 IT 전문가나 기술자를 칭하는 말이 아니다. 호모 서치엔스는 사색과 독서를 통해 검색 능력을 보유하게 된 사람이다. 검색 서비스는 기술이지만 검색 능력은 기술이 아니며, 검색을 통해 얻어내는 것은 정보와 데이터지만 검색이라는 행위는 창조적인 과정이기 때문이다. 기계에 익숙하고 감각적인 사람들보다는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원하는 바를 얻을 때까지 끈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좀 더 진화된 호모 서치엔스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당신은 호모 서치엔스가 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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