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서치엔스의 탄생

최용석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펴냄

호모 서치엔스의 탄생 (이제 검색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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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25

페이지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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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검색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호모 서치엔스(Homo Searchiens)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검색이라는 기술은 사실 알고 보면 그리 단순하지도 않고 결코 만만하지도 않다.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지 검색 능력이 형편없다면 자신의 능력을 절반도 발휘하지 못하고 만다. 저자에 의하면 아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색 원숭이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검색 원숭이는 검색을 흉내만 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간단한 질문 몇 가지만으로 스스로의 검색 능력을 진단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검색 정복자 혹은 호모 서치엔스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검색을 둘러싼 환경과 기술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둘째, 종이책과 종이신문, 메모와 마인드맵 등을 통해 사색의 힘을 기른다. 셋째, 검색 키워드를 상상하는 능력과 더불어 검색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기른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거대한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흉내 검색’이 아니라 ‘진짜 검색’을 정복한다면 당신은 권력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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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숲과 불안한 미래!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은 인간과 자연, 과학과 감정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생태위기와 가족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파괴된 행성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불안과 공존을 담은 이 작품은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으로, 힘없는 개인을 통해서 아득한 우주로까지 확장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인간과 자연, 과학과 감정을 다루고 있다고 해서 어렵지 않고, 읽는이가 쉽게 이입할 수 있게 , 아버지와 아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 작품은 강자가 약자를 희생시켜 번영한 세계가 곧 멸망을 하게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소용돌이 같은 결말 때문에 절대로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을때까지,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천문학, 뇌과학, 환경 문제를 다루는 이 작품은 주인공 로빈의 순수한 저항과 사랑이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하고, 새들이 사라지는 현상을 단순한 자연의 변화가 아니, 인류의 위기와 무감각의 상징으로 그려냈다.

🕊이 작품은 환경소설이기는 하지만, 인간 존재의 의미와 자연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쉽게 읽히는 소설이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긴 여운을 주는 작품으로,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새들이 사라지는 현상을 단순한 자연의 변화로 그려낸게 아니라, 인류가 직면한 환경 파괴와 생태적 위기로 그려냈다. 또한 주인공 로빈을 자연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존재로 그려내어, 인간이 자연과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버지 테오는 과학적 세계관을, 아들 로빈을 감성적 세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그려냈고, 두 시선이 충돌하지만 결국 서로를 보완하는 역할로 그려냈다. 아내를 잃은 테오와 아들 로빈의 관계를 상실 속에서도 서로를 지탱하는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다.

🕊인간 존재의 의미와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이 작품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맞닿아 있는 작품으로, 충분히 이 작품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읽다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자연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상실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로 그려내어, 무거운 주제이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로빈이라는 인물을 통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흔들고, 인간 존재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히 감동만 주는게 아니라, 우리가 과연 무엇을 잃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환경 소설이자 가족 드라마, 동시에 철학적 성찰을 담은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단순한 감성뿐만 아니라, 삶과 자연에 대한 태도를 다시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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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검색 원숭이처럼 사는 당신, 검색 습관을 점검하라!
인터넷이 세상을 주무르게 된 이래 검색은 꾸준히 발전해왔다. 야후가 세상을 주름잡던 시절이 있었고, 구글이 지구촌을 평정하게 되었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실시간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술은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검색 능력은 오히려 퇴화되어 가고 있다. 집 전화 시대가 핸드폰의 시대로 바뀌고 나서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게 된 것처럼.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검색을 하지 않고 살지는 못할 것이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검색 서비스는 물론이거니와 각종 SNS도 검색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사용자들을 만나고 있으니 결국엔 모든 것이 검색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검색하는 능력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모두가 알고 모두가 하고 있는 검색의 기본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수동적인 검색, 소극적인 검색, 개념 없는 검색에서 탈출하라고 주장한다. 진화가 덜 된 ‘검색 원숭이’가 하는 검색 흉내 내기를 그만두라는 것이다.

‘호모 서치엔스’는 기능적으로 검색을 잘하는 IT 전문가나 기술자를 칭하는 말이 아니다. 호모 서치엔스는 사색과 독서를 통해 검색 능력을 보유하게 된 사람이다. 검색 서비스는 기술이지만 검색 능력은 기술이 아니며, 검색을 통해 얻어내는 것은 정보와 데이터지만 검색이라는 행위는 창조적인 과정이기 때문이다. 기계에 익숙하고 감각적인 사람들보다는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원하는 바를 얻을 때까지 끈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좀 더 진화된 호모 서치엔스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당신은 호모 서치엔스가 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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