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1

주호민 지음 | 애니북스 펴냄

신과 함께 1 (이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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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7.7.10

페이지

316쪽

상세 정보

우리는 죽으면 어디로 가게 될까?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는 책

2010년 네이버웹툰에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주호민의 대표작 <신과 함께> 개정판이다. 이 작품은 그동안 다소 고리타분하게 여겨졌던 전통적 ‘권선징악’이라는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 재조명한다.

개정판 출간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는 표지 콘셉트였다. 담당 디자이너와 어떤 콘셉트를 잡을지 논의 끝에 세월과 전통이 느껴지는 고풍적인 초판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심플하면서 세련된 쪽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우선 타이틀 로고를 새로 디자인했다. 그리고 이미 익숙한 초판의 이미지를 사용하기보다는 각 권에 맞는 캐릭터를 본문에서 발췌해 다양하게 배치했다.

또한 컬러는 블랙으로 변환했다. 바탕은 화이트. 화이트와 블랙은 이야기의 주제인 권선징악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낼 수 있는 컬러다. 하지만 이미지 자체가 워낙 간결하다 보니 디자인상 너무 심심해질 것 같아 각권별로 제목을 금박으로 후가공 처리했다.

'이승편'에서는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여덟 살 동현이가 집이 재개발지구에 포함되면서 쫓겨날 신세가 되자, 보다 못한 가택신들이 그들을 돕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현신하여 돌보기로 한다. 그런 와중 명이 다한 할아버지의 저승명부가 발부되고 저승차사들은 망자를 데려가기 위해 동현이네 집을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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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e purple

@dyepurple

한국의 신들은 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람냄새 날까?

신과 함께 1

주호민 지음
애니북스 펴냄

2021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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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10년 네이버웹툰에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주호민의 대표작 <신과 함께> 개정판이다. 이 작품은 그동안 다소 고리타분하게 여겨졌던 전통적 ‘권선징악’이라는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 재조명한다.

개정판 출간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는 표지 콘셉트였다. 담당 디자이너와 어떤 콘셉트를 잡을지 논의 끝에 세월과 전통이 느껴지는 고풍적인 초판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심플하면서 세련된 쪽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우선 타이틀 로고를 새로 디자인했다. 그리고 이미 익숙한 초판의 이미지를 사용하기보다는 각 권에 맞는 캐릭터를 본문에서 발췌해 다양하게 배치했다.

또한 컬러는 블랙으로 변환했다. 바탕은 화이트. 화이트와 블랙은 이야기의 주제인 권선징악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낼 수 있는 컬러다. 하지만 이미지 자체가 워낙 간결하다 보니 디자인상 너무 심심해질 것 같아 각권별로 제목을 금박으로 후가공 처리했다.

'이승편'에서는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여덟 살 동현이가 집이 재개발지구에 포함되면서 쫓겨날 신세가 되자, 보다 못한 가택신들이 그들을 돕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현신하여 돌보기로 한다. 그런 와중 명이 다한 할아버지의 저승명부가 발부되고 저승차사들은 망자를 데려가기 위해 동현이네 집을 찾게 되는데….

출판사 책 소개

2010년 네이버웹툰에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주호민의 대표작 『신과 함께』개정판이 출간됐다.

완전히 새로워진 장정
개정판 출간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는 표지 콘셉트였다. 담당 디자이너와 어떤 콘셉트를 잡을지 논의 끝에 세월과 전통이 느껴지는 고풍적인 초판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심플하면서 세련된 쪽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우선 타이틀 로고를 새로 디자인했다. 그리고 이미 익숙한 초판의 이미지를 사용하기보다는 각 권에 맞는 캐릭터를 본문에서 발췌해 다양하게 배치했다. 또한 컬러는 블랙으로 변환했다. 바탕은 화이트. 화이트와 블랙은 이야기의 주제인 권선징악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낼 수 있는 컬러다. 하지만 이미지 자체가 워낙 간결하다 보니 디자인상 너무 심심해질 것 같아 각권별로 제목을 금박으로 후가공 처리했다. 또한 전8권 박스세트를 구입하면 ‘명심 책갈피 7종’이 포함돼 있다.

작품 소개
이 작품은 그동안 다소 고리타분하게 여겨졌던 전통적 ‘권선징악’이라는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와 비리, 둔감해진 도덕성에 기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다. 사람들마다 각자 올바른 일을 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나은 사회에서 살 수 있을 텐데 우리는 그렇게 못 하고 있다. 올해 12월에 영화로도 개봉되는 『신과 함께』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우리 사회가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마음 속 정의의 단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면 내가 너무 거창한 생각을 하는 걸까. 이 작품을 보고 나면 부모님, 친구들의 얼굴들이 떠오른다. 가진 것 많지 않아도 큰 욕심 내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말을 늘 입버릇처럼 자식들에게 가르치셨던 부모님. 저마다 가정을 꾸리고 이젠 의젓한 사회인이 되어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친구들. 이 작품은 선량하게 살아온 우리의 가족과 이웃들에게 바치는 헌사와도 같다. 정의롭지 못한 세상에서 지금껏 선량하게 살아오신 당신들께 이 책을 바친다.

이승편 (전2권)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여덟 살 동현이는 집이 재개발지구에 포함되면서 쫓겨날 신세가 되자, 보다 못한 가택신들이 그들을 돕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현신하여 돌보기로 한다. 그런 와중 명이 다한 할아버지의 저승명부가 발부되고 저승차사들은 망자를 데려가기 위해 동현이네 집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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